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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맛이 궁금해 상세페이지

누나, 맛이 궁금해

꾸금럽 근친 콜렉션

  • 관심 2
소장
전자책 정가
500원
판매가
500원
출간 정보
  • 2021.10.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1천 자
  •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78732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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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맛이 궁금해

작품 소개

※해당 도서에는 근친, 모유플 등 취향을 타실 수 있는 소재와 비윤리적 상황이 등장하므로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단의 관계 #연하남 #연상녀 #모유플

래리는 일 년전 결혼하며 옆마을로 떠난 누이, 멜리나가 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에 그녀를 만나기위해 신혼집을 방문한다. 멜리나는 래리를 아주 반갑게 맞아준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아기는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고 래리는 멜리나를 이렇게 방치한 매형에 대한 화가 치미는 것을 느낀다. 그러던 중 아기에게 젖을 물리겠다며 스스럼없이 옷깃을 끌어내린 멜리나를 보며, 래리는 결혼 전 누이와 저의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데.....

**

“래리?”

멜리나는 그새 젖을 다 물렸는지, 아이를 세워 안은 채 등을 두드리고 있었다. 여전히 고스란히 드러낸 채인 맨가슴이 규칙적인 박자로 흔들리는 모습은 누군가를 유혹하는 모습이라기엔 그저 날것 그대로 드러난 채였지만 참고있던 래리의 인내심을 끊어 놓기에 충분했다. 제가 누이에게 남자로서 전혀 고려되지 않는 것 같아 자존심이 상하면서도 언제까지 저리 무감할 수 있을지 한번 저 무감한 표정을 시험해보고 싶기도 했다.

짙은 붉은색 돌기의 표면에 몽글몽글 맺힌 뿌연 액체가 똑. 흘러내리는 것과 동시에 래리는 입을 열었다.

“누나. 무슨 맛인지, 나도 궁금한데.”

“그게 무슨 얘기니?”

몇 번이고 새벽에 일어난 것이 졸린 듯 반쯤 감긴 멜리나의 눈은 래리의 쪽을 제대로 보고 있지도 않았다.

“누나 젖이 무슨 맛인지 궁금하다고.”

아. 드디어 멜리나의 동그래진 눈이 저를 향한 것을 보는 래리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


”하아... 그래서, 어떻니?“

평가를 바랄 줄은 몰랐다는 듯, 흔들리는 검은 눈동자가 제 누이의 얼굴을 올려다 보았다.

”줄줄 흘러넘칠만틈 먹었잖아. 그래. 어머니 것이랑 비교하면 어때?“

그래. 누이는 이런 성격이었다. 귓바퀴를 붉히며 제게 꽃을 건네는 빵집 아들과 하루종일 나갔다 오고서는, 치미는 질투에 못 이겨 울다 잠든 래리의 방 침대로 조용히 기어들어오는. 그리고 귓가에 대고는 ‘네가 더 잘하더라’라고 속삭이는.

”...아직 모르겠는데.“

비교할 대상은 세상에 없음에도 래리는 굳이 그 질문에 답했다. 이제는 누이의 외출에 홀로 이불을 뒤집어쓰고 엉엉 울던 덜익은 소년이 아니라는, 치기어린 마음이었는지도 모른다. 커다란 손이 치맛자락 안을 파고 들어 봉긋한 둔부를 꽉 쥐었다. 손바닥에 감기는 말캉한 살이 꼭 갓 구워낸 흰 빵같다.

”어쩌면, 여기까지 맛보면 알지도 모르지.“
”아으응....!“

작가

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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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 맛이 궁금해 (랄리스)

리뷰

3.6

구매자 별점
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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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짧음 씬 한번인데 뭔가 아쉬움

    aik***
    2024.04.29
  • 멜리나였다가 멜레나였다가..

    kyp***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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