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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고 강한 검과 기사님 상세페이지

굵고 강한 검과 기사님

꾸금벨 떡대수 콜렉션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500원
판매가
500원
출간 정보
  • 2021.11.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만 자
  •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78742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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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고 강한 검과 기사님

작품 소개

#단행본 #서양풍 #판타지물 #계략/복흑공 #다정공 #미인공 #장발공 #검공 #절륜공 #동정공 #헌신공 #기사수 #떡대수 #순진수 #적극수 #동정수 #인외존재 #성장물 #하드코어


좋은 기사란 무엇인가?

올바른 품행. 탄탄한 체력. 성실한 태도. 침착한 판단능력. 타의 모범이 될만한 품행. 그리고, 검을 다루는 실력.

좋은 기사를 이루는 요소란 것은 아주 복합적이고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말할 수 있지만 결국 기사의 본질은 무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마물의 땅과 인접한 에이자르에서는 더더욱 그러했다.

그리고 아주 유감스럽게도, 그 기준대로라면 쿨린 텐은 좋은 기사가 아니었다. 성실한 연습은 쿨린의 몸에 탄탄한 근육과 굳은살을 남겼지만 놀라울만큼 검 솜씨는 늘지 않았다. 다른 기사와의 협공을 통해 하급 마물을 처치하는 것이 고작. 홀로 마물을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

그런데, 이 검과 함께라면 최강의 기사가 될 수 있다고?


**


“그러니까... 너랑 몸을 섞으면, 몸을 섞은 횟수만큼 강해질 수 있다는 건가?”

“그렇다니까? 방금 봤잖아. 검풍 나가는 거.”

“좋아. 잘 됐군. 그렇지 않아도, 체력만 남아돈다.”

**

“네가 워낙 예뻐서 여자인 줄 알았다만.”

“그건 편견 아니야!?”

항의하는 페니스를 무시하고, 쿨린은 그대로 손을 더 깊이 집어넣어 살이 없는 엉덩이를 더듬었다. 골 사이를 파고든 손가락이 곧잘 그 틈에 있을 무언가를 찾아 움직이다가 당황한 듯 그대로 멈추었다.

“왜 아무것도 없지?”

당연히 인간이라면 엉덩이 사이에 있어야 할 작은 구멍이 만져지지 않았던 탓이다. 그러니까, 항문 말이다.

“그야, 난 검이니까 당연하지.”

“그런 것 치고 앞에는 커다란 것을 달고 있지 않나!”

“아아, 그거야.... 검이니까.”

“뭐?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그 순간이었다. 얌전히 제 아래에 깔려있던 페니스가 휙, 자세를 뒤집어 쿨린의 몸 위로 올라탄 것은.

“음, 쿨린. 뭐든 너랑 이어질 곳이 하나는 있어야 하잖아. 그리고 내 이름을 페니스라고 지은 네가 할 말은 아닌걸. 뭐, 흔히들 하는 비유잖아. 다리 사이에 달린 거대한 몸둥이라든가... 검이라든가 그런 거.”

작가 프로필

돈땃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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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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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편은 안나오나요ㅠㅠ

    mat***
    2022.10.10
  •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짧네요. 중간에 뚝 끊겨버린 느낌도 들구요. 그래도 작가님이 외전으로 이어진다고 하셨으니 기대해봅니당

    chw***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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