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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에 끼인 산타의 X 상세페이지

양말에 끼인 산타의 X

꾸금벨 떡대수 콜렉션

  • 관심 3
소장
전자책 정가
500원
판매가
500원
출간 정보
  • 2021.12.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3천 자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78761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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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에 끼인 산타의 X

작품 소개

#산타수 #떡대수 #중년수 #연하공 #동정공


제 87대 산타, 데이브 록우드는 처음 맡은 산타 클로스의 업무에 의욕이 넘친다. 하지만 그가 다짐한 것처럼 일이 쉽게 풀리지만은 않는데...?

**

"내가 남자인 거나... 어리다는 거, 고아란 건 별로 상관이 없나 보네요."

"그야 당연하다! 난 사람을 고작 그런 걸로 판단하지 않아."

데이브는 발끈한 나머지 제 가슴을 탕탕 두드리며 답했다. 그 탓에, 이미 터질 듯 꽉 끼던(산타복이 꽉 끼어 불편했지만, 착한 데이브는 잠도 제대로 못 잘만큼 바쁜 요정들에게 산타복 수선이라는 짐을 얹어주고 싶지 않았다.)가슴 부근이 투박한 손의 울림을 따라 흔들렸다.

그 순간이었다. 아슬아슬하게 상의를 여미고 있던 단추 하나가 튕겨져 나간 것은.

출렁. 단추 하나를 시작으로, 폭발하듯 양쪽으로 벌어진 새빨간 상의 틈으로 데이브의 가슴이 흘러나오듯 드러났다. 산타가 되기 전, 데이브는 해가 쨍한 요정 나라의 남쪽에 살았고 보기 좋게 잘 그을린 가슴은 그 결과물이었다. 갑작스레 찬 공기에 드러난 엷은 갈색 을 띠는 유두가 형태를 갖추며 딱딱하게 뭉쳐들었다. 제 가슴을 내려다보는 데이브의 얼굴이며 목덜미가 조금 전보다도 더 짙은 붉은색으로 달아올랐다. 모르는 이가 본다면, 일부러 산타 복장의 상의와 좆울 감싼 양말과 색을 맞춘 것이냐 물었을 것이다.

"아, 아니. 이건 내가 의도한 게 아니라... 흣!?"

덥썩. 큼직한 살덩이에 얹어진 하얀 손이 이질적이었다. 그리고 곧, 예쁘고 긴 손가락이 말캉한 살을 쥐고 주무르기 시작하는 것에 데이브의 눈이 화등잔만해졌다.

작가 프로필

돈땃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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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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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 다음에 수많은 과정으로 연애하게되는 둘의 모습이 필요해요ㅠㅠ

    dbl***
    2022.03.07
  • 오늘 나는 산타를 잃었다 산타는 동정을 잃었다

    fba***
    2022.01.30
  • 진짜 작가님.... 이걸로 장편 하나 가시면 안되나요....

    qld***
    2022.01.15
  • 중년수 연하동정공의 붐은 온다

    wmn***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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