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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버드 상세페이지

테일러 버드

  • 관심 903
비욘드 출판
총 5권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3.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641237
UCI
-
소장하기
  • 0 0원

  • 테일러 버드 5권 (외전)
    테일러 버드 5권 (외전)
    • 등록일 2025.05.11
    • 글자수 약 7.8만 자
    • 2,800

  • 테일러 버드 4권 (완결)
    테일러 버드 4권 (완결)
    • 등록일 2021.03.02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 테일러 버드 3권
    테일러 버드 3권
    • 등록일 2021.03.02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 테일러 버드 2권
    테일러 버드 2권
    • 등록일 2021.03.02
    • 글자수 약 10.9만 자
    • 3,000

  • 테일러 버드 1권
    테일러 버드 1권
    • 등록일 2021.03.02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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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나이차이, 할리킹, 다정공, 능글공, 재벌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단정수, 상처수, 능력수,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3인칭시점
* 공: 차주원 – 호텔 포르니에의 대표. 완고한 취향의 심미주의자로 아름다운 것을 탐한다.
* 수: 주희재 – 타고난 재능의 테일러. 과거의 아픔 때문에 성적 본능을 더러운 것이라 여긴다.
* 이럴 때 보세요: 오랜 시간 트라우마에 갇혀 살아온 수를 우아한 다정함으로 구원하는 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의 갈라테이아, 나의 구원자, 나의 연인.
테일러 버드

작품 정보

과거의 상처로 7년간 작은 시골 마을에 스스로를 가두고 살아온 재단사 주희재. 조부와의 인연으로 자신을 찾아온 남자, 차주원과 만나게 된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죠. 주희재 씨를 내 프라이빗 테일러로 고용하고 싶습니다.”

바깥세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원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그는 희재를 포기하지 않고, 종종 꾸던 악몽에서 깨어난 새벽, 희재는 충동적으로 주원의 프라이빗 테일러가 될 것을 결심한다.

“할게요.”
- …….
“대표님 프라이빗 테일러, 할게요.”

첫 비스포크 슈트가 완성되고, 주원은 제 취향에 꼭 맞는 슈트를 만드는 미색의 테일러에게, 희재는 제가 만든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조각 같은 클라이언트에게 호감을 느낀다. 주원은 오랜 시간 새장 속에 갇혀 있던 희재를 조심스레 바깥세상으로 이끌고, 그날을 기점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급변하는데…….

<본문 발췌>

“희재 씨.”

그렇게 다정하게, 소중한 사람을 부르는 것처럼 부르지 말아 달라고 부탁이라도 하고 싶었다.

그저 이름을 부른 것뿐인데. 매달 만나는 담당의도, 그리 친하지 않은 임 비서님도 부르는 평범한 호칭일 뿐인데. 주원이 부르는 제 이름에는 설명할 수 없는 힘이 깃든 것 같았다. 단순히 이름이 불린 것이 아니라 신경이 마비되고 육체가 얽매이는 기분이었다.

“방금 입 맞춘 것, 사과할까요?”

그제야 눈을 떴다. 상냥한 눈동자가 희재를 담은 채 정중하게 묻고 있었다. 주원이 희재의 얼굴에서 손을 거두었다. 뺨에 남은 온기가 비정상적으로 뜨거웠다.

사과. 사과를 받으면 어떻게 되는 걸까. 지금의 공기가 산산이 조각나 깨지고, 입술에 닿았던 주원의 숨결은 없던 일이 될 것이다. 그토록 마주하기 두려웠던, 7년 만에 일깨워진 감각은 쓰임을 다한 종잇조각처럼 구겨져 몸 안 어딘가에 버려질 것이다.

지금껏 그래 왔던 것처럼 외면하고, 도망치고, 감추고, 숨기고……. 어쩌면 다시 소복리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자신은 겁쟁이니까. 뻔뻔하게 이곳에 남아 다시 주원의 슈트를 만들 수 있을 리 없다.

사람이 가득한 영화관에 다녀오고, 근사한 저택에서 프랑스 가정식을 먹고, 와인 바에서 누군가와 입을 맞춘 오늘은…… 주희재의 인생에서, 처음부터 없던 것처럼.

그리고 나의 갈라테이아 역시,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지겠지.

“……아니요.”

목소리는 조금도 떨리지 않았다. 희재의 눈동자 안에는 주원이 담겨 있었다.

“사과는…… 잘못한 일이 있을 때만 하는 거라고 하셨잖아요.”

여유를 잃지 않던 주원의 동공이 순식간에 다른 감정으로 물들어 굳었다.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은 찰나의 순간이었다. 주원이 희재의 손목을 당겨 일으켜 세웠다. 덜컹, 요란한 소리를 내며 의자가 휘청였다. 왼손이 허리를 안아 당기고, 오른손이 뒷머리를 감쌌다.

와인으로 적셔진 두 입술이 완전히 맞물렸다.

작가

리뷰

4.7

구매자 별점
4,46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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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인데 …. 요즘 계속 실패네요. 피폐한 소설을 피하고자 했더니 순하다못해 좀 지루합니다.

    iam***
    2026.04.30
  • 저는 재밌게 봤어요. 후기에 쓰인 불호 평도 공감이 되긴해요. 근데 작품에서 기대하는 바가 뭔지 궁금하긴 합니다. 씬이 없으면 없다고 불호, 있으면 씬만 있다고 불호. 그런 이유로 불호라고 한다면 세상에 입맛에 맞는 작품이 몇개나 되겠어요. 할리킹 물에 지금껏 자주 본 적 없는 재단사라는 직업이 나와서 그 부분이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희재(수)가 갖고있는 트라우마가 단순히 어떠한 일을 당해서 괴롭다는 식이 아니고 내가 준 사랑과 마음에 대한 배신 때문이라는 자각과 회복 과정이 좋았습니다. 씬 많고 길고, 큰 갈등 요소 없이 감정의 자각과 내면의 두려움 극복에 따른 사랑의 전개가 다입니다. 그래도 글이 쉽게 읽혔고 재밌게 읽었어요. 감정을 다루는 소설 중 너무 깊게 들어가면서 우울한 무드를 갖고있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심연이 묘사된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아서 편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고요, 그냥 뽕빨물식 해결이라고 하기엔 그 탐색과 해결의 과정이 분명히 올바르게 전개되었다고 봅니다.

    jib***
    2026.04.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sy***
    2026.03.13
  • 프라이빗 테일러라는 소재가 신선해요^^

    ove***
    2026.03.11
  •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지는 않았어요 그냥 읽을만

    sto***
    2026.03.09
  • 감정선이 급한 느낌이 있지만 할리킹물 읽고 싶을때 딱입니다요

    yui***
    2026.03.04
  • 기다리다 읽은 보람이 있습니다

    mei***
    2026.03.04
  • 오 기대돼요 재밌갰당

    kph***
    2026.03.04
  • 재밌게 읽고 있어요

    kpg***
    2026.03.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41***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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