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19 출간
- EPUB
- 약 8.6만 자
- 6.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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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로맨틱코미디 #친구>연인 #몸정>맘정 #소꿉친구 #연하남 #직진남 #달달물 #계략남 #철벽녀 #능글남 #동정남 #평범녀 #스포츠물
* 남자주인공: 임탑
잘생긴 외모에 190을 살짝 넘는 우월한 키.
날티가 풀풀 날리면서도 결코 저급해 보이지 않는 얼굴.
임탑은 단순한 축구 천재를 넘어 자타가 공인하는 희대의 셀럽, 축구계의 ‘난놈’이었다.
그러나 세상에 두려운 것 하나 없는 그에게도 약점은 있었으니, 바로 여덟 살 때부터 알고 지낸 옆집 누나, 김유진이다.
“나밖에 없다더니. 다른 새끼를 자세히도 봤네?”
* 여자주인공: 김유진
넉넉할 유, 보배 진.
거창한 의미와 달리 유진의 이름은 흔하기 짝이 없었다.
그리고 그 흔한 이름처럼 유진은 모든 게 평범했다.
딱 하나 특별한 게 있다면 유명 축구선수 임탑과 친분이 있다는 것 정도인데.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한 것이 무색하게도, 유진은 임탑과 하룻밤을 보내는 일생일대의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나는, 너를 사랑해! 근데! 그게 남자로서는 아니야! 알겠어?”
* 이럴 때 보세요: 대책 없이 플러팅하는 절륜한 연하남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온몸을 타고 흐르는 전율에 유진이 가는 신음을 토해냈다.
바르르 떠는 유진의 몸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며 그가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그러게 왜 날 도발해. 겁도 없이.”
작품 정보
‘김유진. 나랑 키스할래?’
조금은 당돌한.
‘장난 아니라고. 똑같은 장난을 10년째 치는 미친놈이 어딨냐.’
가끔은 진지한.
그런데, 손톱만큼도 남자로 보이지 않던 그놈과 덜컥 사고를 쳐버렸다.
‘꼴린 것도 섹시하네. 김유진.’
심지어 그 밤이…꽤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혼란스러운 마음과 달리 유진은 저돌적인 임탑의 구애를 거부하지 못하는데.
‘김유진. 엎드려.’
유진이 잘게 몸을 떨었다. 엎드린 유진의 등 뒤로 음습한 그림자가 드리웠다.
아직 해가 뜨려면 멀었다.
작가 프로필
- 옆집 동생이 미쳤다 (달달꼬시)
- 김 사장, 김 사장 (달달꼬시)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시작된다 (달달꼬시)
- 오해의 법칙 (달달꼬시)
- 수상한 의뢰인 (달달꼬시)
- 소원, 너 (달달꼬시)
- 갖고 싶어 (달달꼬시)
- 경험이 필요해 (달달꼬시)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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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에서 돼...로 되는 과정이 너무 호랑이 담넘어가듯이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음,.. 나름 재밌어요. 다만 그렇게 열정적으로 짝사랑하는 여주와의 첫...을 남주의 시점,그러니까 남주가 되게 아무렇지않게 훌쩍 넘겨버린 느낌이 들었달까요? 뭔가 감격했다고 해야하나, 애닳아하는 묘사도 없고... 남주 시점 서술이 부족한건가... 여주도 너무 뻔한 레파토리로다가 난 너 남자로 본적없어, 부정이 길어지니 지루해지기도 하네요.
way***2025.04.30가볍게 후루룩~~읽기 좋아요~~
gpa***2025.03.14소개글이 재미있어보여 구매했는데 가볍게 읽기 괜찮을 거 같네요 ㅎㅎ
bmy***2025.03.01이런 유쾌한 이야기는 책장에 넉넉히 채워줘야 되거든여~
jih***2025.03.01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k40***2025.02.27여주가 남주를 완전 친동생으로 생각하면서 우리 애기 우리 애기 하다가 갑자기 홀랑 같이 밤을 보내게 된게 너무 개연성이 없어요 점점 남주를 이성으로 보면서 마음이 커지고 그러다가 자게 된게 아니라 넌 내 동생이야!!하면서 갑자기..? 또 아쉽게도 남주에 비해 여주가 매력이 별로 없어요ㅜ 혼잣말은 왜 이렇게 많이 하나요..
siy***2024.12.22가볍게 재밌어요 고구마도 없고ㅎㅎ
yum***2024.11.07ㅋㅋㅋ가볍게 읽기 좋네요 재밌어요 ㅋㅋㅋ 오랜만에 재밌게 읽았네여
gus***2024.09.19끝까지 재밌게 읽었어요~
pjy***2024.08.14여자가 너무 멍청이 같음
kwu***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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