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8.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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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헌터물, 아포칼립스, 재회, 계략공, 미남공, 미인수, 까칠공, 다정공, 연기수, 도망수, 헌신수, 육아수
* 윤재혁(공): ‘타인의 꿈’에 개입하여 미래를 바꾸는 권력을 가진 개입자. 현실을 꿈꾸는 이상주의자. 전지전능하기까지한 그에게서 꿈을 훔쳐갈 만한 틈은 없어 보이는데.
* 이소림(수): 동생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헌신러이자 윤재혁이 가진 능력의 결집체인 ‘윤재혁의 하트’를 얼떨결에 훔쳐버리는 고타율 도둑. 믿을 구석이라고는 S급 훔치기 능력뿐이다.
* 이럴 때 보세요: 독특한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능력자들의 계략 구원 서사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랑 섹스도 하고 돈도 챙기겠다?”
작품 정보
가난하고 폭력적인 음지에서 도둑으로 각성해 버린 이소림.
폐문 10주년 행사에서 한 남자를 만나 ‘하트’를 ‘스틸’해 버리고 나서부터였다.
남자의 몸에 손을 대자 손 끝에서 스파크가 튀더니, 웬 하트가 딸려 올라온 것!
소림은 아픈 동생의 병원비를 위해 능력을 살려 길드의 의뢰를 받아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양지로 간다.
이제 소림은 양지의 예언가 윤재혁의 ‘꿈’을 훔쳐와야 한다.
겨우 경호원으로 잠입해 ‘사람을 먹는 식물관’의 주인을 만나는 소림.
그런데, 어? 내가 훔친 하트의 주인이잖아?
소림은 의뢰를 이행하기도 전에 재혁에게 포박당해버린다.
“너잖아.”
“뭐가… 전데요?”
“내 꿈 가져간 새끼.”
무슨, 무슨 개소리야? 내가 도둑놈은 맞지만, 아직 내 의지로 꿈을 훔치기도 전이었다.
다시금 내 얼굴을 찬찬히 훑던 그가 주절거렸다.
“이래서 내 꿈도 홀랑 홀려갔나. 미인계를 써서?”
설마…… 내가 혹시 그때 윤재혁의 마음을 훔친 건 아닐까?
작가 프로필
- <하트 스틸러> 세트 (아스팔트고양이)
- <쌉고인물은 썩지 않는다> 세트 (아스팔트고양이)
- <공포게임에 빙의했는데 북극여우라니요?> 세트 (아스팔트고양이)
- 공포게임에 빙의했는데 북극여우라니요? (아스팔트고양이)
- 쌉고인물은 썩지 않는다 (아스팔트고양이)
- 공포게임에 빙의했는데 북극여우라니요?(15세 개정판) (아스팔트고양이)
- 쌉고인물은 썩지 않는다 (아스팔트고양이)
- 쌉고인물은 썩지 않는다(15세 이용가) (아스팔트고양이)
- 공포게임에 빙의했는데 북극여우라니요? (아스팔트고양이)
- 원 바잇 더 더스트 (아스팔트고양이)
- 원 바잇 더 더스트 외전 (아스팔트고양이)
- 하트 스틸러 (아스팔트고양이)
- 절벽부터 엔딩까지 (아스팔트고양이)
- 원 바잇 더 더스트 (아스팔트고양이)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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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가 귀엽고 세계관이 촘촘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bol***2025.10.07수가 나름 열심히 살고 공이 다정해서 좋았습니다 딥한 소재이긴 한데 딱히 위기는 없었어요
har***2025.02.03아진짜뭐지?… 묘하게 정신없고 사건 하나하나 따로 보면 어처구니 없는 것도 많은데 전체 분위기가 되게 오묘하고 자꾸 읽고싶어져요… 뭘까요? 읽고 나니까 제 기분도 분위기처럼 위태아슬해지는게… 시간가는줄모르고 다 읽었네요…
pap***2024.11.05공수는 어느정도 괜찮은데 주변인물들 성격이 종이인간이란게 이런거구나라고 잘 알수있는 작품이였..
qhs***2024.10.0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ure***2024.08.29
담백한 문체로 술술 잘 읽혔습니다. 독특한 설정이 조금 더 흥미롭게 풀렸다면 인생작되었을 것 같은데, 소재 활용도가 조금 부족해서 이 부분은 아쉬웠어요. 주영이랑 새싹이 넘 귀엽고 공수 대사가 노골적인데 거슬리지 않아서 되게 좋았어요.
sun***2024.08.26외전도 기다리고 있어요 제발..
kku***2024.08.24오 세계관도 잘 짜여 있는 것 같고 설정도 재미있어요 진지하지만은 않고 할 건 다 하면서 진행되는듯? 아포물 가볍게 보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tmf***2024.08.22공수 좀 또라인데 웃겨요ㅋㅋㅋ천생연분ㅋㅋ
kat***2024.08.21대사는 좀 골때리는데 또 스토리 자체는 딥하기도 해요 빈곤이나 차별에서 비롯되는 사건과 감정도 제법 비중이 있구요 가끔 비문이 있긴 합니다만... 무시할수있을 정도예요 그리고 제 최애는 새싹이 ♡♡♡
cla***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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