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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완역본) 상세페이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완역본)

세계교양전집 024

  • 관심 1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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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원
출간 정보
  • 2024.05.10 전자책 출간
  • 2024.04.30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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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1.6만 자
  • 1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130568
ECN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완역본)

작품 정보

‘재즈 시대’를 살아가는 ‘잃어버린 세대’의 이야기 열한 편!

1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풍요로웠던 1920년대의 미국, 남부에서 성공을 좇아 올라온 재즈 뮤지션들로 인해 대도시의 거리에는 어디든 재즈 음악이 흘러넘쳤다. 이때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빈곤 사이에서 방황하고 갈등하는 젊은이들이 등장했고, 세상은 이들을 ‘잃어버린 세대’라 불렀다. 당시 젊은이들이 금주령을 피해 몰래 비밀 클럽에 모여 밀주를 마시며 재즈를 듣는 파티가 유행했는데, 피츠제럴드의 소설들은 이 길 잃은 젊은이들의 시대를 ‘재즈의 시대’로 묘사하며, 이 시기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연애, 욕망과 상실, 삶과 죽음 등에 관한 ‘재즈 시대의 이야기’ 11편을 펼쳐냈다. 사랑에 실패하고, 돈 앞에 좌절하며, 슬픈데 웃기고, 웃기지만 웃을 수 없는, 때로는 등골이 서늘하고, 때때로 한없이 우울해지는, 재즈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군상들의 인생 이야기가 때로는 소설로, 때로는 연극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피츠제럴드만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재즈 시대’ 청춘의 만화경

단편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는 모두 11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첫 번째 작품 〈젤리빈〉은 가진 것 없는 한 비루한 청춘의 좌절된 사랑 이야기이고, 반전의 묘미가 살아 있는 두 번째 작품 〈낙타의 뒷부분〉은 당시 연애와 결혼에 관한 풍속도이다. 세 번째 작품 〈노동절〉은 피츠제럴드의 단편 중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는 작품으로, 고든 스터렛이라는 한 인물의 몰락을 통해 1920년대 초 미국 사회의 문제들을 날카롭게 드러내고 있다. 네 번째 작품 〈자기(磁器)와 핑크〉는 희곡 형식으로 풀어낸 짧은 콩트이다. 다섯 번째 작품 〈리츠칼튼 호텔만큼 커다란 다이아몬드〉는 리츠칼튼 호텔만 한 다이아몬드 산을 소유한 세계 최고 부자 워싱턴 가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로 풀어낸 돈과 권력, 계급에 관한 우화이고, 표제작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일흔 살 노인으로 태어나 갓난아이로 죽는 벤자민 버튼의 일생을 통해 정체성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일곱 번째 작품 〈칩사이드의 타르퀴니우스〉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하룻밤 모험을 그리고 있고, 여덟 번째 작품 〈“아 빨간 머리 마녀!”〉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지나간 젊음에 대한 짙은 회한을 그리고 있다. 아홉 번째 작품 〈행복의 자취〉는 밝고 싱그러웠던 한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있고, 열 번째 작품 〈이키 씨〉와 마지막 작품 〈제미나, 산골 처녀〉는 짧고 독특한 구성으로 피츠제럴드식 상상력을 보여 주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F. 스콧 피츠제럴드
1896년 9월 24일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프린스턴 대학 시절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입대하여 육군 소위로 임관되었다. 제대 후 광고회사에 취직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파혼당했다. 이후 광고회사를 그만두고 글쓰기에 몰두해, 《낙원의 이쪽》(1920)을 발표했다. 《낙원의 이쪽》은 비평가들과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그를 한순간에 유명 인사로 만들어 줬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젤더와 결혼한 피츠제럴드는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사교계 생활에 빠져들었다.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동하던 중 《위대한 개츠비》(1925)를 발표함으로써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위대한 개츠비》는 20세기 미국 소설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작가로서의 명성과는 별개로 늘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렸다. 네 번째 장편 《밤은 부드러워》(1934)가 상업적으로 실패하면서 상황은 더 힘들어졌고, 결국 돈벌이를 위해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일했다. 1940년 《마지막 거물》을 집필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다섯 편의 장편과 160여 편의 단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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