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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에반스빌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14,000
판매가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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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찾은 에반스빌 4권 (완결)
    다시 찾은 에반스빌 4권 (완결)
    • 등록일 2023.06.19.
    • 글자수 약 12.1만 자
    • 3,500

  • 다시 찾은 에반스빌 3권
    다시 찾은 에반스빌 3권
    • 등록일 2023.06.19.
    • 글자수 약 12.4만 자
    • 3,500

  • 다시 찾은 에반스빌 2권
    다시 찾은 에반스빌 2권
    • 등록일 2023.06.19.
    • 글자수 약 11.7만 자
    • 3,500

  • 다시 찾은 에반스빌 1권
    다시 찾은 에반스빌 1권
    • 등록일 2023.06.25.
    • 글자수 약 11.9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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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물
*작품키워드: 계약연애, 왕족/귀족, 신분차이, 냉정남, 오만남, 까칠남, 무심남, 능력녀, 직진녀, 순진녀, 외유내강, 잔잔물,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도미닉 메이어, 혹은 도미닉 뷰포트. 왕세자지만 신분을 숨긴 채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치명적인 약점으로 인해 이를 브리짓에게 들킨다. 약점을 들키면 입지가 위태로워지는 것은 시간 문제. 자신의 약점을 철저히 숨기기 위해 브리짓에게 모종의 거래를 제안한다.
*여자주인공: 브리짓 대쉬우드. 금녀의 구역 위들턴 대학의 유일한 여학생. 평민임에도 파격적인 행보로 늘 괴짜취급을 당하지만 안 그래도 꼬일대로 꼬인 대학 생활은 왕세자의 비밀을 알게 되며 더욱 꼬여만 간다.
*이럴 때 보세요: 안면실인증을 앓는 왕세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 성장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브리짓 대쉬우드. 그 조그만 머리 굴리는 거 다 보인다고 했지.”
헙, 화들짝 놀란 브리짓이 숨을 들이켰다. 그녀가 고개를 돌리자, 새어 나오려는 웃음을 참은 도미닉이 손을 내밀었다.
“아름다운 레이디와 함께 춤출 영광을 누리게 해 주십시오.”
몹시도 깍듯한 예를 갖춘 몸짓이어서 주위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도미닉이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었다. 그를 멍하니 바라보던 브리짓은 홀린 듯 그의 손을 맞잡았다. 마주 잡은 손에 지긋한 힘이 느껴졌다.
놀라서 입술을 벙긋거리던 브리짓은 그의 리드를 따라 몸을 움직이다가, 커지는 선율에 정신을 바로잡았다.
그녀가 맞잡은 손아귀에 힘을 실으며 물었다.
“이제 정말 사실대로 말해 봐요. 당신, 나를 갖고 논 게 맞죠? 사람 구별할 수 있잖아요.”
“아니라니까.”
“귀걸이 때문에 귓불에 있는 점도 발견하지 못했을 텐데요. 가발을 쓰고 있으니 머리카락 색으로도 알아보지 못했을 테고…….”
“알려 줘?”
스텝을 옮기는 발걸음에 집중하며 브리짓이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오른쪽 가슴 부근에 작은 점이 있잖아.”
도미닉이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뭐, 뭐라고요?”
대체 그걸 어떻게 알았담! 브리짓의 동공이 커다래졌다.
하지만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지금, 눈에 띄는 행동은 옳지 않았으므로 그녀가 놀란 숨을 내쉬며 물었다.
“……언제부터 알고 계셨어요?”


다시 찾은 에반스빌작품 소개

<다시 찾은 에반스빌> 금녀의 구역 위들턴 대학.
평민이자 유일한 여학생인 브리짓은
남학생들 틈에 끼어 평탄하지 못한 학교 생활을 보낸다.

하지만 곧 이 생활도 끝!
무사히 졸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조별 수업을 신청해야만 하는데,
눈엣가시인 브리짓을 끼워주려는 이가 없다.

이대로라면 꿈을 이루기는커녕 졸업도 못하게 생겼다.
브리짓은 최후의 수단으로 유일하게 자신을 무시하지 않는
도미닉 메이어에게 자존심을 굽히고 부탁하지만

“네가 왕세자비라도 되면 고려해주지.”

그러나 그는 오히려 평민인 브리짓에게 왕세자비가 되면
고려해보겠다는 실현 불가능한 조건을 붙이는데…….
무심코 왕세자의 인정을 받기로 한 브리짓.
이대로 졸업은 물 건너 가는 건가?

* * *

방학 기간, 고향으로 돌아온 브리짓은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절친 베스 자작 영애를 대신해
왕실에서 주최한 무도회에 참석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나서는 안 될 사람을 만나고 마는데

“도미닉……?”
“우리가 어디서 마주쳤습니까?”
“저 모르세요?”

눈앞의 남자는 분명 도미닉 메이어가 맞는데,
그가 왕세자인 도미닉 뷰포트라고 한다.
게다가 그는 아무래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다.

“도미닉, 당신 사람 얼굴 구별할 줄 모르지.”

완벽한 왕세자의 은밀한 치부를 알게 된 브리짓.
그들은 서로의 비밀을 지킨 채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저자 프로필


목차

1권
1장. 럼우드가든의 브리짓 대쉬우드
2장. 수상한 도미닉 메이어의 정체
3장. 완벽한 왕세자의 비밀
4장. 계약 연애

2권
5장. 비밀 유지 계약서
6장. 브리짓 대쉬우드의 사정
7장. 알레르기
8장. 귀족의 소양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9장. 영원한 비밀은 없다

3권
10장. 연주회의 주인공
11장. 자격지심과 질투 사이
12장. 한 걸음 가까이
13장.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
14장. 우연이 쌓이면 운명이 된다

4권
15장. 깨지는 우정
16장. 얼떨결에 한 키스는 고백을 부른다
17장. 밝혀진 진실
18장. 뜻밖의 방해자
19장. 대인기피증의 이유
20장. 해피엔딩을 위하여
에필로그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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