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4.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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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당신만을 위한 피아니스트」 시리즈는 2021년 9월 9일 본문 내 속표지를 추가한 파일으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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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계약연애 #배틀연애 #라이벌/열등감 #혐관 #애증 #열등감 #예체능청게 #수시점 #공시점 #미인공 #연하공 #병약공 #집착공 #상처공 #다정공 #까칠공 #천재공 #재벌공 #존댓말공 #개아가공 #동정공 #미남수 #연상수 #짝사랑수 #얼빠수 #다정수 #적극수 #헌신수 #츤데레수 #상처수
*페티시즘적 소재(요도플, 풋잡, 브레스컨트롤)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공 : 이의경 17/28세 – 섬세하고 온화한 인상의 미인이자 어렸을 때부터 병약한 신체와 집안 환경에 시달려온 재벌 3세. 지헌에게 집착하며 그를 뒤틀고 싶어 한다. 재회 후 별안간 다정한 연인을 연기하는데….
*수 : 문지헌 19/30세 – 자신의 재능을 송두리째 망가트린 의경을 증오하지만, 상처투성이인 의경을 마냥 미워하지 못하는 음악 교사. 계약 연애를 이어가며 의경이 자신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파헤쳐 나간다.
*이럴 때 보세요 :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열등감에 휩싸여 서로를 증오했지만 결국 사랑이었음을 인정하게 되는 어른들의 연애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선배가 저만 봤으면 좋겠어요. 저 때문에 평생 아파했으면 해요.”
“나는 네가…. 나로 인해 살았으면 좋겠는데.”
작품 정보
고교 시절의 마지막 여름방학이 시작되던 날 벌어진 어떤 사건으로 인해 피아니스트의 꿈을 놓아버렸던 30세 음악교사 지헌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투자사 대표를 찾아갔다 한경예고 후배인 의경과 조우한다. 학급에서 겉돌고 병약했던 의경을 도와주었다가 배신당했던 지헌은 의경을 경멸하지만, 의경은 뜻밖에도 지헌에게 시한부 사실을 고백하며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
“피아노, 왜 그만 뒀는데.”
“재미가 없어서요.”
“너한텐 그게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일이야?”
“지금부터 다시 재밌어질 것 같긴 하네요. 선배가 그렇게 아등바등 악쓰는 모습을 보니까.”
작가
-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너떨, 밍구르)
- 전략적 메이팅 파트너 (새우죽, 졸부)
- 짐승만도 못한 은혜 (해양생물)
- 첫사랑 데뷔 플래시백 (해양생물)
- 전략적 메이팅 파트너 (해양생물)
- 전략적 메이팅 파트너 (해양생물)
- 동생과 친근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 (해양생물)
- 첫사랑 데뷔 플래시백 (해양생물)
- 동생과 친근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2 (해양생물)
- 짐승만도 못한 은혜 (15세 이용가) (해양생물)
-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해양생물)
-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일반판) (너떨, 밍구르)
- 서브남이 집착대공을 길들이는 방법 (해양생물)
- 이 사기결혼은 잘못됐다 (해양생물)
-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해양생물)
- 승자를 위한 회귀는 없다 (해양생물)
- 레디, 액션 & 스탠바이 (해양생물)
- 서브남이 집착대공을 길들이는 방법 (해양생물)
- 위아래 없는 XX - 교수님편 (해양생물)
- 네임드는 잊혀지고 싶다 외전 (해양생물)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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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 기념으로 리뷰 다시 읽어도 좋네요
tay***2025.05.17적당히 설레고 좋았어요. 학창시절 얘기는 딱 그시절에 할법한 혼란스러운 결핍이 잘 표현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누구나 사랑이 필요하지...ㅜㅜ
******2024.09.16'세상에 이런 사랑도 있겠구나'식으로 읽으면 좋을 이야기입니다. 표지의 갈색머리가 공, 검은머리가 수예요. 병약미인공...인데 공 성격이 많이 꼬였습니다. 꽈배기도 아니고 새끼줄처럼 배배 꼬였어요. 이유? 물론 있습니다. 집안 꼴이... 하지만 가정환경이 안 좋다고 해서 남에게 상처줘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네, 이 자식은 여리고 곱상하게 생겨서는 생에 처음 받아본 남의 순수한 사랑으로 칼을 만들어 그 사람 등에 꽂아버립니다. 하지만 이런 놈도 불쌍히 여긴 운명의 신이 있었는지, 얄궃게도 수가 공을 찾아와야 했고, 공은 지나치게 수 취향대로 생겼으며, 또 수를 붙잡아둘 만한 효과적인 방법이 있었지 뭐예요. 그렇게 얼렁뚱땅 연애를 시작하는데... 다행히! 우리 금쪽이가 세월 헛산 건 아니더라구요. 사실 여전히 많이 꼬여있습니다ㅋㅋㅋ 그걸 받아주는 수는 자신이 철없다 하는데, 제일 어른스러워요. 물론 저런 놈을 왜 용서해! 싶지만 어쩌겠어요. 수 눈에 너무 예쁘다는데. 금쪽이가 표현 못 하는 마음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그래 그거면 됐다' 해주는 어른 수 입니다ㅠㅠ 그래도... 그런 사랑을 받은 공은 이제는 사랑을 사랑으로 받을 줄 알아요. 표현할 줄도 알고요. 그렇게 변화를 받아들이며 삶에 의욕도 가지고 성장하는 모습이 아름답기도 합니다.
nig***2023.03.18피아노 소재에 병약공 궁금해서 샀는데 기대만큼 재미를 느끼지도 못했고 감정선을 잘 따라가지도 못해서 왜 샀나 싶음ㅠㅠ 호평 리뷰 믿고 끝까지 봤지만 반전은 없었다... '얘네 왜 좋아하지/ 왜 용서하지' 이런 느낌...
ber***2023.03.02책을 열때부터 마지막장을 덮을때까지 공을 이해하고싶은 수의 맘을 느낄수 있었음 말하지 않으므로 깬다는 표현이 맞는
coe***2022.12.10이 책이 출간됐을때 단순히 표지가 눈에 띄었고 미리보기가 괜찮아서 구매했던 것 같은데 최근까지도 재탕 할 정도로 재밌게봤어요. 특별히 불호나 지뢰 키워드가 없음에도 '최소 2000명 이상이 리뷰를 남긴 별점4.7이상의 작품'이 아니라면 실패할 확률이 너무 크길래 이 책도 그냥 스쳐지나가려했었는데... 그날 눈에 띄어줘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 병약-예민-연하 이 조합이 이렇게 존맛입니다..... 전체적인 전개도 좋았고, 불호 언급이 좀 있는 감정선 문제도 저는 자연스럽고 매끈한 진행이라고 느꼈습니당. 서서히 서로에게 젖어드는 기점들이 타임라인을 따라가면서 분명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장황한 미사여구 없이 담백한 글이라 편하게 몰입하며 볼 수 있어서 정말정말X1000 좋았어요. 가끔 대사와 지문 뒤로 잔뜩 힘을 준채 키보드를 두드리는 작가님들이 오퍼시티20정도로 보이는.... 그런 부담스러운 글이 있는데 이 작품은 아니었어요!
kum***2022.09.07오 기대 없이 시작 했는데 완전 내 스타일
bex***2022.08.24외전이 매우매우 더 필요합니다 ㅜㅜㅜㅜㅜㅜ
lak***2022.08.10글의 분위기가 좋아서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사랑에 서툴러서 사랑을 비뚤게 표현할 수밖에 없었던 예민한 미인공과 그런 공을 증오했지만 결국 사랑해서 품어준 다정 미남수ㅠㅠ 애증에서 사랑이 차지하는 비율이 커져가면서 과거의 상처에서도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좋았어요.
the***2022.06.07혐관애증인데 뭔가 서정적이야 너무 좋았어요..
rui***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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