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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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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

소장단권판매가3,100
전권정가15,500
판매가15,500
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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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 5권 (완결)
    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 5권 (완결)
    • 등록일 2024.01.05.
    • 글자수 약 12만 자
    • 3,100

  • 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 4권
    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 4권
    • 등록일 2024.01.05.
    • 글자수 약 10.9만 자
    • 3,100

  • 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 3권
    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 3권
    • 등록일 2024.01.05.
    • 글자수 약 11.7만 자
    • 3,100

  • 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 2권
    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 2권
    • 등록일 2024.01.05.
    • 글자수 약 11.9만 자
    • 3,100

  • 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 1권
    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 1권
    • 등록일 2024.01.05.
    • 글자수 약 11.5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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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작품 소개

<당신이 나를 잊은 줄 알았다> 소설에 빙의했는데 어린 폭군 남주에게 진상된 말하는 마법 거울이었다.

3년간 미운 정 고운 정이 쌓여 폭군을 지키다 죽었는데 웬 귀족 영애의 몸에서 눈을 떴다. 두 번째 빙의였다.

하지만 문제는…….

‘잠깐만, 카를레야라고? 그 악역 조연 카를레야?’

빙의한 몸뚱이가 문제였다.
겨우 사람이 되었나 싶었는데 자신이 키운 폭군에게 죽을 운명이다.
절대 이렇게 죽을 수 없었다.
이렇게 된 이상, 이번 빙의는 반드시 성공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아 금수저 영애 인생을 살아 보겠어!

원작과는 달리 착한 카를레야가 되려고 노력했다.
사이 나쁜 오빠와의 관계도 바꾸고, 행동도 바꿨다.
그런데…… 어쩐지 돌아가는 꼴이 이상하다.

“당신을 데려가 교단의 성지에 가둬 버리고 싶습니다.”

메인 햇살 남주인 성기사, 리오넬이 무서운 관심을 보이는 걸 시작으로.

“걱정하지 마, 레아. 네가 스스로 포기할 수 없다면 내가 포기하게 해 줄게. 죽은 사람과는 결혼할 수 없거든.”

상냥한 것 같았던 소꿉친구가 오싹한 말들을 내뱉고.

“나는 레아가 너무 좋아요, 내 친구 해줘요.”

그녀를 꺼려야 할 원작 여주, 성녀 안젤라가 친구 하자고 매달린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카를레야, 나랑 연애하자.”

그녀가 키운 폭군 황제가 아무래도 미친 것 같다.

* * *

‘레아, 날 봐.’

입술에 보드라운 것이 닿았다. 살이 부드럽게 빨리는 감각에 탄식을 흘리며 팔을 휘감았다. 허기졌던 것이 충만해지는 기분이 낯설었다.

누군가 그녀의 귓가에 입맞춤을 하며 속삭였다.

‘내가 가진 것들은 모두 네 것이야.’

손길이 지나칠 때마다 고통이 사라졌다. 익숙하고 온전한 감각 속에서 웃었다.

빨아들이는 살결이 달콤했다.

‘내 곁에 있어, 거울아.’

그 말을 어떻게 거부할 수 있을까?

그녀는 홀린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 저 남자는 사람을 유혹하는 악마 같았다.


저자 프로필

꽃니랑

2020.02.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꽃니랑

상상을 문장으로.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배처럼.
블로그 https://blog.naver.com/tatalott

-출간작-
원수를 사랑하라, 사랑을 쟁취하라, Duchess 분노의 장, 은의 공녀 까마귀 공녀, 페어리 프린세스, 전직 성녀와 흑막의 비밀 연애, 이나센의 날개, 이나센의 악마

-공모전-
제5회 문피아 로맨스 공모전 장려상 수상(2019)


목차

[1권]
프롤로그
Chapter 1. 마법 거울은 악녀가 되었다.
Chapter 2. 달라진 원작의 시작
Chapter 3. 카를레야 폰 블러디나로 살아가는 법
Chapter 4. 숙적, 브리셸 공작가
Chapter 5. 악녀의 소꿉친구
Chapter 6. 조력자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Chapter 7. 원작 남주가 내 선생님이 되었다
Chapter 8. 내가 없는 동안, 너의 시간들


[2권]
Chapter 9. 황제의 약혼녀
Chapter 10. 누군가의 질투, 그리고 성녀와의 만남
Chapter 11. 준비된 함정
Chapter 12. 황궁, 예기치 못한 실수
Chapter 13. 제자의 잘못은 스승의 잘못


[3권]
Chapter 14. 과음하지 맙시다
Chapter 15. 각자의 탐욕을 위하여
Chapter 16. 한 사람만을 위한 기사단
Chapter 17. 진짜 너를 알고 싶어
Chapter 18. 신전의 초대
Chapter 19. 너에게로 가는 한 걸음
Chapter 20. 선황제의 유지, 브리셸의 공격


[4권]
Chapter 21. 내일이 오늘만 같았으면
Chapter 22. 사냥 대회
Chapter 23. 내 것을 빼앗겼다
Chapter 24. 도발
Chapter 25. 배신자는 누구인가


[5권]
Chapter 26. 처음부터 예정된 결말이었다
Chapter 27. 당신을 구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에필로그
외전 1. 어린 폭군 황제와 말하는 거울
외전 2. 너를 잃고 난 후에
외전 3. 영혼의 연인
외전 4. 너를 위하여
외전 5. 마탑의 망나니 후계자
외전 6. 신의 검
외전 7. 황제와 마법 거울은 행복해
외전 8. 당신과 영원히 함께하기를
외전 9. 신혼부부는 열렬합니다
외전 10. 아기를 갖고 싶어
외전 11. 우리 딸, 로즈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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