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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진 상세페이지

벌어진

  • 관심 71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10,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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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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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5.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01283319
ECN
-
소장하기
  • 0 0원

  • 벌어진 3권 (완결)
    벌어진 3권 (완결)
    • 등록일 2024.05.27.
    • 글자수 약 10.3만 자
    • 3,400

  • 벌어진 2권
    벌어진 2권
    • 등록일 2024.05.27.
    • 글자수 약 8.8만 자
    • 3,400

  • 벌어진 1권
    벌어진 1권
    • 등록일 2024.06.02.
    • 글자수 약 10.3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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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 친구>연인, 첫사랑,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오해/착각,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공시점, 수시점

*공 : 김도수
미남공, 헌신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나이쓰 도배사의 새로운 도배공. 자신을 입맛에 맞게 휘두르고 조종하는 아버지 때문에 정체성도 모르고 친구 한번 사귀지 못한 채 살아왔다. 나름 할 말은 하는 바른생활 사나이. 숨겨둔 욕망이 어마어마함.

*수 : 박운희
짝사랑수, 순정수
영미용실 직원. 무언가에 한 번 꽂히면 끝까지 그것에만 집중(한다고 굳게 믿으며 살던 사람). 툭툭 던지는 말투에 몸엔 타투가 가득. 은근히 생각이 많고 속이 깊다.

*이럴 때 보세요 : 단정하고 금욕적인 공이 사랑스럽고 강단 있는 수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드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운희는 도수를 힐끔 쳐다봤다.
은은하게 풍기는 니베아 크림 냄새.
어쩐지 이 사람이 참 올곧고 정직하며 따스하기 그지없다는 믿음을 갖게 만드는 냄새였다.
벌어진

작품 정보

#단정공 #바른생활공 #바른말공 #욕망꽁꽁숨겼공
#문신수 #달걀바구니집착수 #한놈만팼수

간판 하나 없이 조용히 운영되는 영미용실.

표면상으론 평범한 미용실 시술을 제공하지만, 그 지하엔 손님의 무의식을 투영하는 ‘벽지 방’이 숨겨져 있다.

영미용실 직원 박운희는 오랜 시간 짝사랑해 온 동창, 구창묵의 마음을 궁금해하던 중

벽지 방 전속 도배사로 새롭게 등장한 남자 김도수의 제안으로 도배 풀을 이용한 특별한 의식을 감행하는데…….

어딘지 의젓하고 다정한 그 남자가 벽지 방 안에서는 창묵으로 보인다.

“내가 지금 무슨…… 환각 같은 걸 보는 거예요?”
“저 풀이, 운희 씨가 의뢰한 그 대상을 눈앞의 사람에게 투영해요.”

단둘만 있는 어둑한 공간에서 얼굴, 몸, 목소리, 냄새까지 모두 창묵인 도수를 앞에 둔 운희는 어쩐지 제어할 수 없는 강렬한 욕망을 느낀다.

“옷 좀…… 벗어볼래?”

의식을 거듭할수록 조금씩 벌어지는 틈으로 억눌려 있던 욕망이 새어 나오고,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어떨까요. ‘벽지 방에서 벌어진 일은 거기에 묻어 두자.’”

작가 프로필

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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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어진 (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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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10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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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입력이 있는 것 같아요 글 읽는게 오래걸리는 편인데 빠르게 읽었습니다

    rod***
    2025.02.24
  • 쓴은님 작품은 정말 믿고 사요... 이번에도 좋았습니다 참신한 소재와 쓴은님 특유의 언어유희에 피식피식 웃게 돼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syf***
    2025.02.21
  • 이 작가님 상상력 대박이고 진짜 공수나 주변인물과의 그 티키타카가 너무 웃겨요 .... 완전 제 취향... ㅜㅜ 마음이 몽글몽글 거리는 이 느낌 진짜 너무 좋음 ㅠㅠ 진짜 작가님 사랑합니다. 이런 판타지류 또 보고 싶고 벌어진 외전도 보고 싶어요 😭😭

    sex***
    2025.02.12
  • 하........ ㅁㅊ겠다

    mai***
    2025.02.10
  • 벌어진 너무 즐겁게 봤어요 쓴은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들. 쓴은 장르 특유의 약간의 판타지적인 설정과 시대적, 장소적 배경이 모호한 세계. 그 안의 유머와 따스한 구원의 서사.. 저에겐 모호한 세계관이 너무 새롭고 매력적이예요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다음이 또 기대되어요! 사랑합니다 쓴은님!

    kyr***
    2025.01.27
  • 와 달걀 바구니. 작가님은 천재. 데미안 달걀. 마지막까지 완벽함.

    gen***
    2025.01.21
  • 4.5점 설정도 독특하고 공수 둘 다 귀여움. 수같은 캐 다른 데선 ㅂㄹ 안 좋아했던 것 같은데 여긴 필력이 좋으셔서 그런가 뭔 선택을 해도 응원하게 되고ㅠ 겉모습과 달리 착해서 넘 좋아요. 감정을 설명하다 보면 서술이 엄ㅁㅁㅁㅁ청 지루해질 수도 있는데 그런 거 없어요. 정말 글을 잘 쓰시나봐요. 작가님 작품은 뭘 골라도 무난하게 재탕서재에 들어갈 것 같아요. 바구니랑 도김도 외전도 부탁드랴여!

    coc***
    2025.01.11
  • 쓴은님 글은 언제나 새롭게 재밌어요. 잘 읽었습니다.

    noa***
    2025.01.08
  • 쓴은 작가님꺼는 실패하는 적이 없어요. 공수 티키타카가 너무 좋음 ㅋㅋ 창묵이랑 대화도 재밌고요 ㅋㅋ

    jos***
    2025.01.05
  • 쓴은작가님은 진짜 천재셔...어케 이런 소설을 쓰시냐구요.... 우선 재미있고요..... 공수캐릭터 둘다 너무 귀엽고 웃기고 사랑스러워서 막 웃음나오고요.... 수의 짝사랑을 돕다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개연성 있게 풀어주셔서 어느새 저 둘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요....분위기도 책표지처럼 따뜻하고 몽환적이었어요. 작가님의 디테일한 표현들이 정말 좋아요. 박운희 바구니 달걀 우걀걀 웃는 것 이런 언어유희들 다 좋았고 특히 타투에 담긴 의미들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작해주세요!!!!!!항상 응원합니다 작가님 하트하트

    ham***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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