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근의 성공학을 알면 겨울이 따뜻하다
성공적인 인생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것은 만인 공통의 꿈이다. 인간의 삶에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떨치는 ‘성공’이라는 단어. 손에 잡기 전에는 신기루와 같은‘성공’이라는 단어가 현실이 되게 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우리는 먼저 ‘성공’의 의미를 제대로 짚어봐야 한다.
누군가가 “그 사람 정말 성공했다”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그는 분명 어떤 분야에서 남다른 업적을 이룬 사람일 것이다. 다른 사람이 쉽게 해낼 수 없는 일을 해낸 사람일 것이다. 그러나 ‘진정 성공했다’는 평가를 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 사람 본인이 뜻하던 바를 이룬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진정한 성공 여부는 타인의 평가가 아닌, 본인 스스로가 판단할 수 있는 것이기에 그렇다. 크든 작든, 살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세운 뜻을 이루었는지가 성공한 인생의 판단 기준이기에 그렇다.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성공의 내용과 가치는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성공의 척도란 철저히 주관적인 것이 될 수밖에 없다. 인생에서 스스로 성취하고자 하는 것, 도달하고자 하는 지점이 바로 성공의 목표지점이다. 성공에 대해 타인과 비교하여 평가하는 객관적 기준이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필자에게도 물질과 정신의 이중고에 시달리던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가슴속에 품었던 개인적 소망이 있었고, 지금은 그것을 다 이루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발 뻗고 누울 방도 없었던 시절을 딛고 넉넉한 크기의 집을 장만했고, 말단 영업사원에서 기업체 회장의 지위에 올랐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임교수로서 10년 넘게 활동하며 다른 사람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의 역할도 즐겁게 수행하고 있다.
갖고 싶던 것(Have), 되고 싶던 것(Be), 하고 싶던 것(Do). 꿈으로 존재하던 신기루와 같은 것들이 생생한 현실이 된 것도 이미 오래전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성공에 관해서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을 진정한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사명감을 갖고 자기 인생을 개척해야 한다.
첫 번째, 목표설정
두 번째, 창의력
세 번째,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
이 세 가지 에너지를 동력으로 어떤 상황에 부딪히더라도 꼭 해내고 말겠다는 지치지 않는 의지력과 실천력을 끊임없이 생산할 수 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전인적인 성공’을 위한 훈수이다. 이 책에는 필자가 오랫동안 강의를 하고, 수많은 멘티를 양성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 세상을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힐 때 응용할 수 있는 인생의 지혜를 다 담았다. 성공 인생으로 이끄는 길잡이 역할을 해줄 실천방안을 세부적으로 마련하는 데 주력하였기에, 아이디어, 돈, 성향, 감성, 건강, 가정의 6가지 키워드로 분류하여 내 삶에서 꼭 잡아야 할 성공적인 인생 프로젝트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하나이다. ‘성공한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성공을 확신하고, 이미 꿈을 현실로 만든 성공한 사람들의 훈수를 들어라.’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공한 멘토들과 가깝게 지내야 한다. 그들이 뿜어내는 에너지와 경험 속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꼭 잡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어떤 실천의 힘을 만들어야 하는지 발견해야 한다.
인생 종반전에 가치 있는 무엇인가를 남기고 싶다는 필자의 개인적 소망이 이 책의 탄생 배경이기도 하기에, 이 책이 ‘힐링’과 ‘위로’만으로는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없는 저소득·저성장 시대의 고달픈 사람들에게 자기 확신과 성공으로 이끄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