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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상세페이지

구원

  • 관심 73
릴리오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800 ~ 1,800원
전권
정가
2,600원
판매가
2,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4.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423692
ECN
-
소장하기
  • 0 0원

  • 구원 (외전)
    구원 (외전)
    • 등록일 2023.06.05.
    • 글자수 약 2.6만 자
    • 800

  • 구원
    구원
    • 등록일 2023.06.07.
    • 글자수 약 5.3만 자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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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미인수, 상처수, 구원, 잔잔물

공: 남자 - 우연한 만남에도 거침없이 발을 들인다. 특유의 여유로움이 그를 무모하게도, 다정하게도, 유쾌하게도 만든다. 결핍 없이, 항상 당당했고, 앞으로도 그럴 사람이다.

수: 구원 - 만성적인 외로움과 피로에 잠식되어 있다. 자신을 돌아볼 틈도 없이, 홀로 떠다니듯 살아가고 있었다. 낯선 만남과 사람의 온기에 면역이 없다. 어느 날 충동적인 선택이 불러온 하룻밤에 무방비로 휩쓸린다.

이럴 때 보세요: 일상의 작은 구원이 필요할 때

공감 글귀: “시작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지? 모르겠어. 알려 줄래?”
구원

작품 정보

홀로 불행을 안고 살아온 구원.
어느 겨울날 밤늦도록 목적도 목적지도 없이 떠돈다.
그러다 문득 털 결 좋은 코트 자락이 눈에 띄는데.

“그거 하나만 나눠 줄래요?”

웃음기 어린 남자의 눈이 구원을 향했다.

불편하다. 처음 만난 사람을 옆에 두고 있는 건.
그의 시선을 받는 건. 제 눈이 그를 향하는 건.

쉽게 말을 걸고, 쉽게 다가오고, 쉽게 웃는 사람.
그는 경계심을 자극하다 끝내 무너뜨리는 남자였다.

* * *

구원은 저항 없이 고개를 들고 입술을 벌렸다.
낯선 경험이 주는 배덕을 받아 마시며 남자의 어깨에 어설프게나마 손을 올렸다.
넓은 어깨는 굵직하고 단단했다.

“더 하고 싶어요, 그만할래요?”
“여기서 멈추면, 잠을 못 잘 것 같아요.”

남자는 구원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

“나랑 갈래?”

구원은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그래도 될 것 같았고, 알 것 같았다.
그렇게 오늘 밤의 행선지가 정해졌다.

구원에게는 ‘구원’이 필요했는지도 모른다.

작가 프로필

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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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24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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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보다 슴슴했음.

    sne***
    2024.06.19
  • 작가님 다작주세요.

    ref***
    2024.05.06
  • 마음 따뜻해지는 글 외전 더 있으면해요

    myp***
    2024.01.20
  • 짧은데 여운은 길게 남네요

    sei***
    2023.11.01
  • 강을 오르는 고래부터 팬입니다. 항상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깅기님 작품 좋아요

    mj0***
    2023.07.30
  • 더 줘요....부족해요.. 외외전 주세요

    ell***
    2023.06.26
  • 나는 단한번도 싱처받아보지 않은 사람이 상처입은 사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않는다

    ******
    2023.06.20
  • 깅기님 글 좋아해요. 외로움, 따뜻함, 서로 행복해지는 이야기요. 허함, 외로움에 대한 묘사는 깅기님이 최고인 것 같아요.

    wit***
    2023.06.14
  • 구원 외전! 발간 소식 듣자마자 신나서 뛰어왔잖아요 후기는 늦었지만ㅠㅠ 믿보 깅기님..!! 깅기님 글은 늘 따뜻해서 좋아요 뭉글하게 가슴을 채우는 따스한 온도가 있어요

    anz***
    2023.06.13
  • 잔잔한 전개가 마음에 드네요 재밌어요

    lpl***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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