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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2판 | 밀애(密愛) 상세페이지

개정2판 | 밀애(密愛)

  • 관심 42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700 ~ 3,700원
전권
정가
10,100원
판매가
10,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6.02.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8.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4199138
UCI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2판 | 밀애(密愛) 4권 : 절애(切愛) (완결)
    개정2판 | 밀애(密愛) 4권 : 절애(切愛) (완결)
    • 등록일 2026.02.06
    • 글자수 약 2.3만 자
    • 700

  • 개정2판 | 밀애(密愛) 3권
    개정2판 | 밀애(密愛) 3권
    • 등록일 2026.02.06
    • 글자수 약 12.4만 자
    • 3,700

  • 개정2판 | 밀애(密愛) 2권
    개정2판 | 밀애(密愛) 2권
    • 등록일 2026.02.06
    • 글자수 약 9.4만 자
    • 2,800

  • 개정2판 | 밀애(密愛) 1권
    개정2판 | 밀애(密愛) 1권
    • 등록일 2026.02.06
    • 글자수 약 9.6만 자
    • 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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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가상현대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노역교정소.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애증, 신분차이, 강공, 냉혈공, 장교공, 정치범수, 외유내강수, 기억상실, 구원.

• 공: 은기조 – ‘매부’라 불리는 냉혈한 보안과 책임자. 교정소를 공포로 통제하는 완벽주의자이나, 유독 정치범 김산에게만은 이상한 집착을 드러낸다.

• 수: 김 산 – 기억을 잃은 정치범. 유약한 외모와 달리 불의에 맞서는 강단을 지녔다. 자신을 억압하는 은 소령을 혐오하면서, 잃어버린 연인을 찾기 위해 그를 역이용한다.

• 이럴 때 보세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서로를 구원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서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장하규를 잊어. 그래야 당신이 살 수 있어.”
개정2판 | 밀애(密愛)

작품 정보

[키워드]

#현대물 #피폐물 #노역교정소 #기억상실 #사건물 #냉혈공 #집착공 #장교공 #존댓말공 #수형자수# 기억상실수 #외유내강수

[줄거리]

기억을 잃은 채 흉악범이 들끓는 노역교정소 ‘상록원’의 의무실에서 깨어난 정치범 김산. 보안 책임자인 은기조 소령은 그에게 밀고자가 될 것을 종용하며 강제로 몸을 요구한다. 겉으로는 예의를 지키며 김산을 감시하던 그는 김산이 점차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 첫사랑인 다른 죄수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비정한 본색을 드러낸다.

[등장인물]

은기조 (공) | #냉혈공#장교공#탈옥수사냥꾼공
상록원의 절대자. ‘매부’. 보안과 과장(소령). 30대.
전염병 확산을 막으려고 99명을 굶겨 죽였다고 소문이 난 냉혈한이자 탈옥 성공률 0%를 고수하는 ‘탈옥수 사냥꾼’. 원칙주의자의 가면을 쓰고서 김산에게만은 기묘한 집착을 보인다.

“장하규는 오래전에 죽었어. 그러니까 잊어. 다시는 그를 찾아내려고 하지 마.”


김 산 (수) | #정치범 #단정수#외유내강수#기억상실수
상록원의 유일한 균열. ‘생선 뼈’. 2급 모범수 정치범. 의대 중퇴생. 30대.
심약해 보이나 정신의 타락을 두려워하며 불의에 저항하는 단단한 강단을 지녔다. 승진을 위해서라면 처가도 팔아먹는다며 ‘매부’라 불리는 은 소령을 혐오하고 경계하면서 잃어버린 첫사랑 장하규를 찾기 위해 소령을 이용한다.

'저 쇳덩이는 무게가 얼마나 나갈까. 만약 지금 갑자기 달려들어서 저걸로 정수리를 내리친다면, 저 인간은 어떤 얼굴을 할까.'

조연
하일록: 흉악범의 우두머리.
여중희: 화가. 정치범.


===밀애 시리즈는 연작 갈애(渴愛)로 이어집니다.===

리뷰

5.0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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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 소설이 초판 일러표지로 재출간되었네요!! 300개 가까이 되었던 리뷰들과 별점이 사라져서 슬프지만.. 그래도 이 소설에 흥미가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보고자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밀갈애(밀애+갈애)는 섬에 고립된 교도소 “상록원”을 배경으로 한 가상현대물 소설입니다. 밀애/갈애의 수인 김산과 여중희는 상록원에 수감된 죄수입니다. 상록원의 죄수들은 크게 정치범과 형사범으로 나뉘는데, 김산과 여중희는 모두 정치범입니다. 김산은 대학생 때 시위 도중, 여중희는 상록원에 수감된 정치범인 엄마에게서 태어나고 연좌제로 인해 내내 이곳에서 자랐습니다. 교도소가 좋은 장소는 아니지만 상록원의 내부 상황은 그 중에서도 최악입니다. 육지에서도 흉악범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들만 모아놓고 격리된 장소이기에, 그 중에서도 우두머리인 흉악범이 교도소의 질서를 휘젓고 다니는데요. 이 사람이 바로 연작 갈애의 공인 하일록 입니다. 이렇게 죄수들 간의 위협이 도사리는 것뿐만 아니라, 식량과 물자까지 턱없이 부족한 열약한 환경에서 하루하루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상록원의 규율과 보안을 책임지는 사람이 밀애의 공 은기조 입니다. 밀애는 기억을 잃어버린 김산이 기억을 되찾으려 고군분투 하는 중, 소령 은기조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혼란속에서 살아가는 김산, 그리고 의뭉스럽고 차가워보이는 은소령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와 교도소라는 배경이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텐션이 너무너무 취향이었습니다. 기억을 잃은 김산처럼 독자 또한 처음에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이 진행될수록 김산의 기억의 퍼즐이 맞춰져감과 함께 숨겨진 진실이 점점 밝혀지게 됩니다. 세계관에서 중요한 요소들이 전부 스포일러이기에 더 이야기할 수 있는 건 없지만, 정말 엄청난 순애!!!!라는 사실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많은 비엘소설들을 읽었지만 그 중에 손꼽는 헌신적이고 순정적인 사랑이야기입니다. 밀애를 한 번 읽고나면 다시는 이 소설 전체를 제정신으로 볼 수 없게 됩니다..... 갈애는 흉악범의 대장 하일록과, 늘 자유와 탈출을 꿈꾸는 여중희의 이야기입니다. 갈애는 밀애보다 더욱 감옥 내의 피폐한 생활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하일록은 정말 광적으로 여중희에게 집착하는 인물인데요. 광공하면 떠오르는 무게감있고 멋진 느낌보다는 추잡하고 폭력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캐릭터이며 그 점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런데 여중희 또한 이에 절대 지지 않는, 아니 그걸 이기는 독기있고 강한 캐릭터라는 점이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소설 내내 하일록은 여중희를 가지려고 하고, 여중희는 하일록에게 저항하고 싸워갑니다. 읽는 독자까지 지치고 함께 미쳐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 미친 싸움의 끝은 어디이며 누가 승자일지, 소설 끝의 끝까지 숨도 못 쉬고 따라가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교도소 배경의 어둡고 건조한 분위기가 정말 잘 살아있고, 세계관 설정도 정말 취향이었습니다. 특히 피폐하고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기 위한 인물들의 선택과 신념이 돋보이는 이야기라 더욱 좋았습니다. 여기의 근대문학향이 나는 작가님의 문체까지 합쳐져 엄청난 시너지를 냅니다. 정말 모든 부분이 제 취향에 들어맞는 소설이라 한줄한줄 아껴읽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또한 이번에 표지 때문인지 밀애와 갈애가 따로 출간되었는데, 단순 세계관만 공유하는 게 아니라 타임라인 자체가 밀애-갈애로 이어지는 소설입니다. 때문에 갈애만 단독으로 읽게 된다면 밀애의 핵심 내용을 전부 스포당하는 격이기에 꼭 밀애를 먼저 읽는 걸 추천드립니다. 갈애는 안 읽고 밀애만 읽는 건 크게 상관 없지만, 밀애에서도 갈애 커플이 적지 않은 분량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취향 파악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nos***
    2026.07.20
  • 너무 좋아요 새로운 책 읽는 기분이라 더 좋았어요

    tru***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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