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3.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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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북스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001화 ~ 026화
2권: 027화 ~ 051화
3권: 051화 ~ 077화
4권: 077화 ~ 103화
5권: 103화 ~ 외전 10화
이 작품이 포함된 세트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기다리면무료, 연재중, 학원/캠퍼스물, 현대물, 일상물, 성장물, 오해공, 다정공, 다공일수, 오해/착각, 대학생, 무심수, 친구>연인, 순정공, 상처수, 3인칭시점, 능글공, 츤데레공, 상처공, 순진공, 헌신공
*메인공 : 이수영 - 수영 전공. 어릴 때부터 일찍 신체적 재능을 발견하고 아버지의 전폭적인 지지 덕에 운동에만 전념했다. 운동 외에 연애나 공부에 관해서는 바보가 된다.
*서브공1 : 최민재 – 사회체육학과 대표 미남으로 유명하다. 모종의 사건으로 김상에게 큰 호감을 보인다.
*서브공2 : 김현준 - 김상의 첫사랑. 그리고 한 학년 선배. 성공에 대한 갈망이 크다.
*수 : 김상 - 지각을 면하기 위해 시작한 달리기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 2학년 때 마지막으로 참가한 육상 대회에서 스스로가 게이라는 것을 자각한 이후, 거짓말에 점점 점점 능숙해진다.
*이럴 때 보세요: 고군분투 느리게 성장하는 청춘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런 게 있어.”
이 대답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 줄 알았을까. 김상은 몰랐다. 이수영마저 자신의 고교 시절 부상을 알고 있을 줄은,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구라를 접했을 줄은, 그 구라를 진짜로 생각하고 있을 줄은,
자신이 자신도 모르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지 못했다.
작품 정보
“안 뛸 거면 왜 우리 학교 지원했냐고, 이 새끼야.”
저도 이렇게 뛰기 귀찮을 줄은 몰랐습니다. 이건 아니고,
김상은 최대한 예의 바르게 보이는 답을 골라냈다.
“저도, 제가 못 뛸 줄 몰랐습니다.”
***
고교 육상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상은 늘 높은 단상에 서서 가장 빛나는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런 그가 몸싸움에 치여 넘어진 경기를 마지막으로 육상계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타의로 육상을 시작했던 김상은 어떠한 계기로 미련 없이 육상을 그만두고, 별생각 없이 지냈으나
또다시 주변의 강요로 ‘서운 체대’에 입학하여 트랙에 발을 디디게 되었다.
단순히 귀찮아서 뛰지 않았던 김상은 달려야 하는 상황이 올 때마다 거짓말을 한다.
그런데 그런 김상을 두고 무성한 소문이 태풍처럼 휘몰아친다!
홀로 태풍의 눈 속에서 평화로운 그는
사회체육학과의 얼굴이자 교내 최고의 인싸 최민재와
최고의 어깨를 가진 수영하는 이수영과 조별 과제를 하게 되고,
김상의 소문을 익히 들은 최민재와 이수영은 나름대로 김상을 배려(?)한다.
김상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할 때마다 주변의 오해는 더욱 깊어지는데……!
작가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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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코드도 맞고 다 좋은데 너~~~무 EBS교육방송 같아요~~태드 러블리라이터 보면 편집장이 작가님한테 씬 좀 많이 넣어달라고 하는게 이제야 이해될 정도에요~~ 그래도 작가님 작품 너무 좋아요~자주 재탕할거 같아요~
jay***2023.10.05완득이 같은 소설이란 말에 공감합니다. 스포츠 청춘 성장물! 아직 1권 읽는 중인데 동희가 너무 귀여워요..얘는 왜 서브도 아닌가요? 뒤에 뭐 있나?
aby***2023.01.26등장하는 각 인물마다 서사가 있어요 사랑얘기보단 성장물에 가깝습니다 자극적인 내용만 읽다보니 이런 글도 좋다고 느껴지네요
wls***2022.12.1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lt***2022.06.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vis***2022.04.14
5편까지 달리는 동안 지겹게도 느꼈는데..
bin***2022.04.14비엘이라기 보다는 청춘성장드라마... 캐릭터들이 가진 서사와 주인수의 성장기가 빛나는 소설.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살아있고 각자의 감정선이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심수를 되게 좋아하는데 덤덤한 거 같은 주인수와 그를 둘러 싼 시끄러운 주변이라는, 어떻게 보면 되게 인소 같은 설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내용이 전개되면서 이 부분을 유치하지 않고 감동적으로 잘 끌고 가신 거 같아요. 저는 단행본으로 처음 접했는데 작가님이 쓰시는 이야기가 너무 좋네요. 다만 이야기가 천천히 전개되기 때문에 역시 단행본으로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주인수가 언제 뛸까? 하는 생각으로 봤었는데 점점 상이의 서사에 몰입하게 되네요. 느린 호흡의 성장 소설 너무 좋아요.
son***2022.03.30너무 재밌게 봤어요 커밍아웃에 대한 무게를 새삼 깨닫게 된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lee***2022.03.26그동안 너무 난잡(?)한 종류의 책을 읽어서, 정신을 제정비 해보고자 골랐는데 재미있어서 좋았어요. 캐릭터들이 매력있더라구요. 잘 읽었습니다.
iip***2022.03.21음ᆢ왜 이렇게 별점이 낮을까요? 제가 영업 좀 할게요~저는 이 소설에 확실한 공이 있어 좋았고, 상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서사도 좋았어요. 이야기의 매력적인 힘이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우리의 청춘 김상은 대체불가 캐릭터입니다. 할리킹,진창에 빠져 구르는 수에 지치신 분들께 이 소설 권해드려요~ 후회없으실겁니다!
mom***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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