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 어쩔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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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어쩔 수 없는 것 (외전)
등록일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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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어쩔 수 없는 것

작품 정보

남편이 허름한 모텔에서 목을 매고 자살해 이 세상에서 사라지자, 제희설은 지금껏 모른 척하며 피해왔던 딸 제갈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다가가기 시작한다.
희설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황하면서도 그에 응하고자 노력하던 갈윤은 점점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되고, 뭔가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직감하면서도 희설을 밀어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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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

2022.01.14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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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중인데 초반에 두 캐릭터가 사이가 좋지도 않고 문체가 너무 딱딱하고 무겁습니다. 근데 후반부가 재미있다고 해서 일단 읽는 중이에요. 두사람이 어쩌다 사귀게 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감정선은 납득이 가는데 제가 근친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잘보았습니다.
hbh***
2025.10.17
무슨 국어비문학지문을 보는거같아서 학창시절 ptsd가 올거같습니다
pau***
2025.10.08
단 한 번도 이곳에 리뷰를 적어본 적 없으나 이제 적었으니 나도 첫 걸음을 떼는 것이겠지 난 영원히 주인공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겠지만 그래서 더더욱 흥분이 된다 너무 좋아서 너무 벅차올라서 신에 가깝다 낙차도 읽어보았고 다른 웹소설 라이트노벨도, 만화도 읽어보았으나 이만한 표현력과 이만한 깊이를 가진 작품은 내가 살아가면서 다시 보지 못 할 것 같아 마음이 쓰리고 아파오면서도 기쁘다. 이런 것을 마주했다는게 딸과 엄마의 관계, 그 관계를 깊이 있게 고찰하면서도 계속 줄타기를 하는 것이 너무 좋다 그것뿐이지만 그걸 너무나도 좋은 문장들로 들려주니까 황송하다. 그냥 너무 좋다. 계속해서 따라가고 싶어
loy***
2025.03.23
고통스러운데 재밌고, 재밌는데 고통스러움 잘읽었습니다
kmi***
2025.01.22
소재 나쁘지않고 분위기는 마음에 들긴했는데... 진득한 심리묘사랄까 문장 미사여구 과합니다.. 취향에 맞으면 괜찮은데 아니라면 후반부까지 비슷하니 참고하시길. 후반부까지 참고보면 재밌다길래 쭉 봤는데 그냥 참고 본 사람만 되었습니다..
kbm***
2024.12.05
처음엔 문장이 제법 장황해서, 마치 밥 대신 조미료나 소스 따위의 겉절이로 배를 채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알맹이 없이 설명만 주구장창 하려고 들고, 무언가 있어보이는 미사여구만 덕지덕지 붙어있는 그런거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작가님이 현학적인 자기 식견과 잘 쓰이지 않는 어려운 단어들로, 독자들 앞에서 스스로의 지식을 뽐내고 싶어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보다 보니까 결국은 그 구구절절한 심리묘사나 표현들이, 그냥 주억거리는 비문이 아니라, 다 자기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는 작가님의 문체와 소설의 특색이라는 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이걸 알아차린 이후로 부터는 글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그 사실을 2권 중반부 들어서야 깨달았다는 점이고, 다행이라면 그 시점부터 다시 1권으로 돌아가 정독할 마음이 들었다는 점이겠네요. 만약 처음부터 이걸 깨달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sit***
2024.11.1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rr***
2024.10.10
서로가 서로에게 필수적인 존재가 되어 앞으로 나아간다는 게 너무 좋았고...모녀백합 만세입니다...그리고 희설이 일러스트 주세요...
zoo***
2024.08.2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js***
2024.07.2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we***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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