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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건물만 보는데다 추리소설도 엄청 좋아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추리 부분은 나쁘진 않았다 정도?(애거서 크리스티 분위기ㅎ) 다만 감성이 메마른 편이라 감정선이 메인인 글은 공감이 잘 안되서 안보는데 이 작품은 사건물이라기보단 감정선 비중이 더 높게 느껴졌어요. 특히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사랑 타령 하는거 이해 못하는데 알료샤가 그래서 조금 읽기 힘들었어요. 차라리 사건을 통해 호기심 흥미 호감 신뢰와 애정 뭐 이런 순서로 감정이 발전했다면 납득이 됐을텐데... 그냥 얼굴 마음에 들어서 호감 생긴거면서 서로 안지 며칠이나 됐다고 사랑 어쩌구 하는건가 이런 생각 때문에 몰입하긴 어려웠네요.
올해 읽은 소설 중 가장 재미있었어요. 눈 앞에 러시아의 설원이, 이름 모를 사슴이, 화자가 되어 1903년의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탄 제가 보이네요. 글이 살아 숨쉬어 움직이는 것 같아요. 시대상과 시대상에 기반한 문화와 사회 통념, 등장인물들의 말과 행동 그리고 사상. 1903년의 러시아라는 쉽게 보지 못한 배경이지만 생생하고 호흡이 좋아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진수가 열차 밖으로 날아가지 않게 고삐?를 잡는 공의 티키타카가 즐겁네요 그런데 대위도 눈에 밟힘
몇 년 전 홀로 러시아를 여행하며 숙박비도 아끼고 로망도 채울 겸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가는 야간열차를 탄 적이 있어요. 비수기였던 터라 2인실을 혼자 썼고요. 끊기지 않는 기차소릴 들으며 잠을 잤는데 글을 읽는 내내 그날 밤으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객실 창밖으로 끝없이 펼쳐지던 눈 덮인 자작나무숲과 아침식사로 나왔던 블리니(작중에서 언급된 메밀 팬케이크)를 오랜만에 떠올리며 참 즐거웠어요. 미숙하고 흔들리며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상처를 주기도 했지만 결국 서로를 택한 두 사람이 길든 짧든 많이 행복했길 바랍니다.
어라.., 여기가 어디죠…… 정신 차려보니 나 지금…… 러시아?
구라안치고 진짜 너무 좋아서 합성 ㅁr약한거같음 미치겟어요 러시아 왜가냐 여기 내 금기와 도파민이 전부 있는데
러시아 한번 싹 돌고왔습니다 천국이 멀리 있지 않네요
미리보기 보고 취향이라서 샀는데 생각보다 더 취향
불안한 성정체성을 가진 수의 게이다에 공이 떴네요 배경이 러시아일때부터 알아봤어야했는데 미보의 심상에 끌려 1권결제하고 보다 일단 멈춥니다 드러낼수 없는 정체성이나 사회적 금기가 넘나리 현실 게이 이야기 같아서요 글은 멋드러진 글입니다
분위기도 취향이고, 정말 그 시대의 그 상황들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듯한 핍진성 넘치는 묘사가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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