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9.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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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영혼체인지/빙의, 남장여자, 오해, 키잡물, 갑을관계, 소유욕/질투, 츤데레남, 계략남, 유혹남, 집착남, 순정남, 동정남, 계략녀, 능글녀, 걸크러시, 로맨틱코미디
* 남자주인공: 세디안 루치아노 – 저주에 걸려 방에서 한 발자국도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소년.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갈구하고 있다.
* 여자주인공: 레이나 칸 – 세디안에게 저주를 내린 마법사. 자신의 죄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그를 안쓰러워한다.
* 이럴 때 보세요: 가볍지만 탄탄한 로맨틱 코미디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날 사랑해 줘, 레이나. 내가 바라는 건 그것 하나뿐이야.”
작품 소개
이대로 가다간 여주인공에 의해 몸을 회복한 서브남주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렇게 되기 전에 내가 먼저 저주를 풀어줘야겠다.
그럼 날 찾으러 오지 않겠지.
“공자님. 우리 손 잡을까요?”
“싫어.”
“공자님. 우리 안고 잘까요?”
“싫어.”
“공자님. 한번만 만지게 해 주시면….”
“싫어.”
그런데 우리 까칠한 공자님이 말을 듣지 않는다.
제발 말 좀 들어라. 나 살아야 한다고!
***
“날 만지고 싶다며.”
꼬박 1년 만에 본 공자님은 더 이상 앳된 소년이 아니었다.
날 잡는 손도, 껴안는 품도, 내려다보는 홧홧한 시선 모두 다―
“그런데 왜 멋대로 도망을 갔지.”
어른의 것이었다.
오만하고도 집요한, 그리고 욕정으로 가득 차 있는 어른.
“옆에 있으면 이렇게 계속 만질 수 있는데.”
내 몸을 짓누르며 다가온 그는,
다시 없을 다정한 목소리로 읊조렸다.
“레이나. 넌 다신 내게서 벗어나지 못해.”
표지 일러스트 : BM
타이틀 디자인 : 도씨
작가 프로필
- 만지게 해 주세요, 공자님 (차소희)
- <세상에 나쁜 군견은 없다> 세트 (차소희)
- 세상에 나쁜 군견은 없다 (차소희)
- 만지게 해 주세요, 공자님 (차소희)
- 여보, 왜 이혼은 안 되나요? (차소희)
- 세상에 나쁜 군견은 없다 (차소희)
- 만지게 해 주세요, 공자님 (15세 개정판) (차소희)
- 망나니 아기님이 깽판치신다 (차소희)
- 어느 날 남편이 후회한다 (차소희)
- 악역에게 정체를 들켜 버렸다 (차소희)
- 여름 소나타 (차소희)
- 이제 와 빌어도 소용 없어요 (차소희)
- 아기님이 만드는 파멸 엔딩! (차소희)
- 100만 클릭을 부르는 웹소설의 법칙 (차소희)
- 환상야화 (차소희)
- 단향-색을 탐하다 (차소희)
- 황녀님이 사악하셔 (차소희)
- 신 황궁연애담 (차소희)
- 개정판 | 여주인공의 첫사랑을 타락시켜 버리면 (차소희)
- 재배소년 (다오, 유노)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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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다가볍다해서 30까지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더 가벼워요.. 몇화 건너뛰고 읽어도 문제가 없어요... 이야기가 단순해서 뒤가 궁금하지 않다는게 뭔말인지 알 것 같습니다
hwa***2025.04.18초반부 전개가 생각보다 가벼워서 조금 당황했는데 저는 가벼운 거 좋아해서 금방 적응했고요 직진녀 좋아해서 잘 읽었습니다. 다만 제목처럼 스킨쉽을 요구하는 게 더 잔뜩 들어갔으면 해서 아쉬움도 있네요
for***2025.04.05재밌게 읽었습니다~~~
han***2025.02.24잼나요~~~~ㅋ ㅋ
120***2025.02.09고혹이나 해라 너는
joy***2025.02.0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tak***2025.02.01
글이 심각하지않고 쉽게 잘 읽혀서 좋았음ㅎ
ysu***2025.01.26저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1화만 보다가 합의가 없는 관계로 눈살 찌뿌려서 하차 할까 생각은 했지만, 1화만 보고 하차하는건 아닌거 같아 조금만 더 보자라는 심정으로 읽기는 했지만, 예상외로 레이와 공자님의 티키타카가 너무 웃겼고 (물론 레이가 공자님한테 하는 말 장난이 제 기준으로 재밌었습니다) 그걸 받아주는 공자님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을 닫은 공자님이 레이에게 마음을 연 것도 너무 좋긴 했지만, 솔직히 1화에 대한 합의없는 관계가 합법인건 아니지만 스토리를 읽어보니 공자님께 과몰입이 되고 하... 중간에 잠시 후기 쓰러온거여서 이만 다시 총총총 . . . . 나중에 재탕을 위한 나를 위한 책갈피 79화 모르반에게 이별권고 통보 82화 여주와 첫 만남 87-89 첫 씬->x발 꿈 100-101 공자가 대공한테 꺼져 시전 (제일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 104 레이나가 공자한테 떠남 선전포고 및 감옥행 112 대공이 레이 정체알고 하우스 폭격함 or 대공이 공자한테 레이 정체말하면서 기다리고 기다린 레이 도망 118 레이나, 공자 재회 119 1화나옴
wla***2025.01.25가볍게 호로록 읽기 좋을 것 같아 구매했는데 갈수록 흐린눈하기 어려울 정도로 엉성해져서 아쉽습니다 초반 남장여주+저주받은 남주 구원물 부분이 취향이었어서 더 아쉬워요
11t***2025.01.17130화까지 봤어요 초반엔 너무 재밌어서 후루룩 봤는데 뒤로 갈수록 허술해진다고 해야되나? 남주 매력이 사라지고 계속 강제적인 관계만 맺고... 딱히 그것때문에 엄청나게 마이너스다 하는건 아닌데 남주 캐릭터성이라고 해야하나 전에 쌓았던 서사가 좀 어그러지는 느낌...? 여주 감정선도 이해가 안가고... 다른 남장여자물 소설이 여자인거 밝혀지고 나서부터가 시작이라면 이 소설은 밝혀지자마자 갑자기 확 끝을 맺으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130화에서 멈춰있네요 더 볼 생각이나 흥미가 안돋아요 제가 본 남장여자물 중에서는 제일 재밌었는데... 초중반만 재밌게 봐서 애증의 작품이 됨 나머지 25화에서는 뭐.. 알아서 결혼하고 잘 살겠죠.. 행복해 얘들아... 3점 고민하다가 다음화만 기다릴 정도로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서 4점👍
hon***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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