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수,목,금,토,일, 주 5일 오전 7시 연재
- 2025.02.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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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오해, 비밀연애, 정략결혼, 금단의관계,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동정녀, 순진녀, 애잔물, 신파
* 남자주인공: 에제키엘 로 뮈레나스
23세. 태어날 때부터 신에게 바쳐진 황자로, 우달의 성기사단장이다. 금욕적이고 성실하며, 누구보다 신실한 성기사인 그. 하지만 그에게도 잊지 못할 첫사랑은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형인 황태자의 명령으로 한 아가씨를 호위하게 된다. 그녀는 바로 그의 첫사랑인 이리스 퀼룩시아.
그리고 에제키엘이 호위해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그녀가 마흔 살 마법사와 결혼하러 가는 혼례길이다.
그녀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을 아는데도, 어째서 그녀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는지.
* 여자 주인공: 이리스 퀼룩시아
20세. 가난한 퀼룩시아 남작의 딸로, 귀족의 생활과는 연이 없는 삶을 살았다. 단 한 번, 소녀 시절 그녀의 여름에 뛰어든 황자들을 제외하고는.
스무 살이 된 어느 날, 그녀에게 황제의 양녀가 되어 마법사와 결혼하라는 제의가 온다. 가슴속 깊이 간직한 첫사랑을 보내주고 현실에 순응해야 할 때. 하지만 그런 그녀를 호위하러 온 사람은, 에제키엘 로 뮈레나스.
그녀의 첫사랑이다.
* 이럴 때 보세요 : 뒤늦게 사랑을 깨달은 남자가 어디까지 사랑할 수 있는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소년은 자신이 그녀에게 입 맞추는 순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 않았다. 그는 신에게 바쳐졌으며, 다른 이를 마음에 품는 것을 허락받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년은 생각했다.
저에게 그녀를 허락해 주세요.
그리하신다면 무엇이든 바치겠나이다.
작품 소개
황제의 차남이자 폭풍과 천둥의 신 우달의 성기사인 에제키엘은
나이 든 마법사에게 팔려가듯 결혼하는 여자, 이리스의 호위를 맡는다.
과거, 여름의 한가운데서 얽혔으나
불가피하게 이별했던 두 사람.
에제키엘은 다시는 그녀를 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자꾸 눈에 밟히는 이리스가 거슬리고…….
“적어도 당신이 나보다는 더 좋은 길을 선택했다고 믿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당신이 선택한 인생입니까?”
“경, 저희가 한때 친밀했지만 그렇다고 제 인생에 이렇게 간섭하실 자격은 없으세요.”
그러나 결혼식 전날 밤,
제 남편을 난간에서 밀어 죽인 이리스는
맨발로 에제키엘에게 뛰어가고야 마는데…….
표지 일러스트: 감람
타이틀 디자인: 도씨
작가 프로필
- 당신이 나를 찢어놓아도 (재겸)
- 가짜 시녀 (외전증보판) (재겸)
- 120일의 계약결혼 (재겸)
- 무례한 나의 다중인격자에게 (재겸)
- 미친개가 몽둥이를 물어버리면 (성현, 재겸)
- 빙의자가 다녀간 후 (재겸)
- 여왕 쎄시아의 반바지 (재겸)
- 여왕 쎄시아의 반바지 (새들, 재겸)
- 미친개가 몽둥이를 물어버리면 (재겸)
- 미친개가 몽둥이를 물어버리면 (재겸)
- 120일의 계약결혼 (생강, 재겸)
- S급 공무수행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재겸)
- 북부 남자를 조심하세요! (재겸)
- 구해주세요, 공주님 (Gon, 샘미)
- 구해주세요, 공주님! (재겸)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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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도 짜임도 좋고 심리묘사도 좋아서 너무재미 있게 읽고있어요!
wit***2025.03.28이번에도 실패한듯.. ㅡㅡ
vlf***2025.03.22설명이너무많아서 글이 재미없고 질질끌어서 더 못읽겠네요
lad***2025.03.20줜나 맛있다 다들 츄라이 츄라이
epo***2025.03.18제목 재겸이 독자을 찢어놓아도로 바꿔야함 재겸작가님이 내 가슴을 주 5회 박박 찢어놓고 있음 얘들 언제 행복해지나요
qwe***2025.03.17재밌게보구 있어요~ 앞으로 둘의 사랑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합니다ㅎ
pam***2025.03.08잘읽었습니다 재밌어요
wjd***2025.03.05아 진짜 미치겠다 이미 구매했지만.. 돈 아껴야 하지만... 아 몰라 몰라 다 재겸 때문이야 현생 버리고 단행본 존버합니다
aub***2025.02.25+ 쓰레기 예비남편 죽이고 서로 마음 확인하고 첫날밤 시작되고 있어요 감격 🥹 90화 기준입니다 첫날 포백하고 오늘 66화까지 읽고 수정해요 빌드업 쌓느라 호흡이 느리지만 어린 시절 비극적으로 끝난 첫사랑이던 주인공들이 다시 만나 서로 두달 가까이의 기간동안 사랑의 감정을 다시 깨닫게 되는 여정+작품 내의 판 세계관이 나와서 반드시 필요한 빌드업이었다 봐요 재겸 작가님 웹툰으로만 알고 120일 재출간 때 작품 처음 봐서 잘 몰랐는데 정말 정말 풍경이나 상황 묘사가 탁월해요 두사람 간에 다가가고 싶어도 다가설 수 없는 텐션도 그 애틋함이 잘 느껴져요 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좋은 로판 또 만나서 행복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작소에서 소개된 쓰레기 남편 죽이고 에제키엘에게 달려간 구간은 아직 안 나왔기에(황성으로 막 도착해서 이제 곧 나올 듯해요)호흡 느린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전개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보는 걸 추천합니다
kom***2025.02.2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qlr***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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