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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1학년이었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우리는 모두 1학년이었다

소장전자책 정가11,760
판매가11,760

우리는 모두 1학년이었다작품 소개

<우리는 모두 1학년이었다>

오늘 하루, 1학년 교실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 지금까지 24권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6년 차 교육자인 김성효 작가가 그동안 학교에서 만난 초등 1학년 아이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갓 입학해 아직 많이 서툴고 어설프지만, 어엿한 학생으로 보내는 1학년 아이들의 교실 속 일상을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그려냈다. 1학년 만의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모습, 씩씩하고 의젓한 모습과 함께 넉넉한 다정함으로 아이들과 생활하는 선생님의 모습도 담아내 우리가 잃어버린 교실 풍경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된다.

작가는 저출산, 노키즈존 같은 이슈로 아이들과 점점 멀어지고, 교사와 학부모 간의 갈등으로 아이들에 대한 인상이 왜곡되어 가는 현시점에서 눈을 돌려 아이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해맑고 순수한 아이들 본연의 마음을 고스란히 펼쳐 보여준다. 덕분에 독자들은 한때 우리 모두가 지나온 1학년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의 마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출판사 서평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6년 차 교육자
동화 쓰는 교감쌤, 김성효 작가의 첫 에세이

★★★ 나와 내 안의 어린이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이야기
★★★ 너무 귀여워서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 잊고 있던 선생님의 사랑이 느껴져 가슴이 뭉클해진다

느린 것, 작은 것, 약한 것을
더 사랑해주고 싶은 어른들에게

어른이 되어 까맣게 잊었을지 몰라도 우리는 모두 어설프고 서툰 1학년을 지나왔다. 앞니가 빠지고, 줄넘기도 못 하고, 받아쓰기도 서툴렀지만 학교에서 꿈을 키우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가장 즐거운 생애 첫 학년을 보냈다.
26년 차 현직 교육자로 누구보다 많은 어린이들을 만나온 김성효 작가는 지금의 아이들에게도, 다 커버린 어른들에게도 가장 행복했던 한때로 1학년의 해맑은 얼굴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동안 만나온 1학년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책 속의 아이들은 교실에서 보물찾기를 하고, 다 함께 수박 화채를 만들어 먹고, ‘나의 꿈 발표회’를 연다. 줄넘기를 잘하고 싶어 밤낮으로 연습하는가 하면, 학기 초 적응 문제로 보건실 VIP가 되기도 한다. 모두가 낯설지 않은 나의 이야기다.
작가는 어린이들과 점점 멀어지는 요즘 사회에 다리가 되어줄 이야기로 이 책을 건네며, 우리가 잊고 지내온 1학년 교실 풍경을 통해 작고, 약하고, 느리지만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아이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을 주문한다.

“아이들만큼은 아무 조건 없이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귀하고 아름다우니까요.”

조금 웃어도 많이 행복하고
살짝 재밌어도 아주 많이 즐거운 1학년의 세계

1학년 아이들은 한없이 어려 보이다가도, 제법 의젓한 모습으로 주변을 놀라게 만든다. “선생님도 엄마가 있어요?”라는 귀여운 질문을 진지하게 던지는가 하면, “선생님, 수박은 참 위대한 과일이에요. 수박은 하나인데, 많은 사람을 기쁘게 해주잖아요”라는 기특한 말을 툭 내뱉기도 하는 것이다. 또 조금만 웃어도 많이 행복해하고, 살짝 재밌어도 아주 많이 즐거워하는 게 1학년의 세계다. 친구와 손잡고 등교하는 것만으로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하고, 급식 줄에 서서 하는 ‘참참참’ 놀이 덕분에 학교 오는 게 너무 즐겁다고 입을 모은다.
작가는 이처럼 어른의 눈에는 한없이 사소해 보이는 작은 순간들도 놓치지 않고 포착해 저 먼 기억 속에 머물러 있는 1학년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엉뚱한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 짓다가, 지난날의 나를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이다가, 가슴 뭉클해지는 사연에 눈물짓는 사이 독자들은 무디고 삭막해진 마음을 정화하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받는다.

“어른들도 아이들의 과장법처럼 세상을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우리도 아이들처럼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할 텐데요.”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6년 차 교육자
동화 쓰는 교감쌤

학창 시절, 작가가 되고 싶어 한 달에 책을 100권씩 읽으며 습작을 하곤 했다. 하지만 교사였던 아버지의 권유로 교대에 진학했고, 교생실습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반해 좋은 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17년간 학급에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지내다가, 교사들을 더 많이 돕고 싶어 장학사가 되었고, 7년간 교육청 스피치라이터로 교사들을 위로하는 글을 썼다. 현재는 2년 차 교감 선생님으로 글을 쓰고 강연하며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교사들을 위해 쓴 《교사의 말 연습》, 한국형 판타지 동화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시리즈, 자녀교육서 《초등 공부, 독서로 시작해 글쓰기로 끝내라》 등 24권이 있다.

• 인스타그램 @bomnamul99
• 유튜브 김성효TV

목차

프롤로그_우리가 잃어버린 교실 이야기

PART 1. 아이들은 언제나 사랑으로 자란다

이빨 원정대
옳지, 해주세요
엄마 냄새
유치한 건 싫어
주인을 찾아라
시력 검사
새린이가 했다요
위대한 수박

PART 2. 느려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준우의 그림일기
왼손잡이
이름 없는 팬티
꼬마 선생님
나무야, 나무야, 어서 자라라
급식은 맛있어
비 오는 날 분홍신
우리 집엔 금거북이 있어요

PART 3. 조그맣고 귀여운 햇살 같은 아이들

보건실 VIP
봄 동산으로 놀러 가요
수요일은 무서워
재이가 안 놀아줘요
줄넘기는 어려워
안녕, 친구야
보물찾기
내 꿈은요

PART 4. 조금 웃어도 많이 행복한 1학년의 세계

우리들은 1학년 Ⅰ_입학식
우리들은 1학년 Ⅱ_첫날
울보들
만우절
비 오는 날의 미션
엄마는 어디 갔어요?
12월생이면 어때
과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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