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1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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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첫사랑, 애증,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존댓말공, 미남수, 냉혈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능력수, 강수, 구원, 회귀물, 사건물, 성장물
*공 : 레사스 라만 솔리아스(25), 가이드만 탄생하는 솔리아스 왕실에서 유일하게 능력 없이 태어난 눈엣가시. 어떠한 쓸모도 없다며 배척받고 자라온 외로운 사람이지만, 곧고 선한 성품을 꿋꿋이 지켰다. 최초로 그를 사랑해준 동시에 잔인하게 그를 버린 세이아드를 애증한다.
*수 : 세이아드 프로시어스(29), 집안에 생긴 비극으로 사람이 바뀌었다. 솔리아스의 악마라 불리던 북부 대공.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냉정한 면모로 두려움을 샀다. 자신의 폭주로 인한 무고한 희생 이후 스스로의 삶을 돌아본 뒤, 폭주만은 막기 위해 과거를 바꿔보려 한다.
*이럴 때 보세요: 모두에게 미움받던 이들이 진실된 자신을 찾아가며 제대로 된 사랑을 받는 여정을 함께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대의 가이드는 나 하나뿐이어야 합니다.”
작품 소개
손속은 잔인하나 누구보다 유능한 능력자인 세이아드는, 괴물과의 전투에서 갑작스러운 폭주로 수많은 사람을 해치게 된다. 그렇게 그는 왕세자의 라이벌이자 가장 강한 가이드인 레사스 왕자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다.
‘당신처럼 끔찍한 이는 세상에 다시 없을 것이다.’
죽음의 끝에서 세이아드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모두에게는 상냥한 왕자마저도 그를 증오했고, 그의 가이드였던 왕세자조차도 그를 버린 마지막을 후회하는 차.
세이아드는 5년 전 과거에서 눈을 뜨게 된다.
믿기지 않는 현실을 의심하면서도, 세이아드는 폭주를 막기 위해 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 세이아드는 힘을 각성하기 전의 레사스를 찾아 그에게 다시 다가가고,
‘대체 내게 왜 이러는 건가요? 나를 증오하고 무시하는 것이 당신의 일 아닌가요?’
전생에선 알 수 없던 것들을 하나씩 깨닫게 되는데.
작가
- 제1 계명 (인폴, 탱자)
- 제1 계명 (플로나)
- 디파인 더 릴레이션십(Define The Relationship) (플로나)
- 모두가 그대를 증오할지라도 (외전) (플로나)
- 모두가 그대를 증오할지라도 (플로나)
- 모두가 그대를 증오할지라도 (플로나)
- 발아의 조건 (플로나)
- 임페커블 알고리즘(Impeccable Algorithm) (플로나)
- 오직 네 죽음만이 나를 (플로나)
- 퍼스널 스페이스 (플로나)
- 마인드 더 갭 (플로나)
- 제1 계명 (인폴, 탱자)
- 언디그니파이드 하트 (플로나)
- 퍼스널 스페이스 (플로나)
- 언디그니파이드 하트 (플로나)
- 에그 베네딕트 (플로나)
- 사이코틱 러브 (플로나)
- 유전적 결함 (플로나)
- 오직 네 죽음만이 나를 (플로나)
- 아이싱 온 더 케이크 (플로나)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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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맛인데 맛있다. 약간은 유치하다고 생각될 때도 있지만 결국 끝까지 보게 만드는 맛
ll6***2025.03.14수가 너무 속좁고 멍청함 회귀전에 이용당하고 죽을만했음
yur***2025.03.08모그증 웹툰 존버 간다아아ㅠㅠㅠㅠ
njs***2025.02.13아름답고 찬란한 이야기 ,,
yee***2024.06.15제가 책읽는속도가 빠른 편인데 이 작품은 꽤 오랜시간을 들여 읽었습니다. 안읽힌다 이런거 절대 아니고요ㅎㅎ 그냥 한문장마다 담겨있는 내용이 깊고 진지하고 너무 제 가슴을 떨리게 해서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반복해서 읽고 또 읽고 하다보니, 147화면 그리 긴 편도 아닌데 되게 오래걸렸어요. 너무 소중한 내용이라 뒷내용이 궁금하면서도 또 남은 편수가 줄어드는게 아쉬워서 아껴서 읽었네요. 완벽한 쌍방구원물입니다. 저는 댓글읽는 재미에 완결된 작품도 단행본보다 연재 쪽을 읽는데 초반부 읽다보면 공이 잘했네 수가 잘했네 댓글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독자입장에서도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기도 하는데 진짜...다 읽고나면 이런생각 아무 쓸데없습니다ㅎㅎㅎ 그냥 둘다 ㅈㄴ소중합니다ㅠㅠ 그들이 하는 모든 생각과 행동에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는 하나같이 너무나 안타깝고 슬픕니다. 자낮수와 햇살공인줄 알았더니 자낮수와 초초초자낮공이었고 그냥 무조건 둘이 죽도록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ㅠㅠ 주인공수뿐 아니라 주변인물들도 다 속사정 알고나면 하나같이 안타깝고요. 끝까지 맘에 안드는건 국왕부부 정도려나... 결말도 너무 완벽하고, 당장 외전을 읽으러 달려가고 싶지만 이 벅찬 느낌을 꼭 리뷰로 남기고 싶어서 적어봤어요. 플로나님 너무 좋은작품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래는 스포포함) 잡설인데, 저는 아스테르가 끝까지 안타까웠어요. 씨앗이 심어져있기도 했지만 그의 어린시절도 불행했기에 악마의 속삭임에 취약했을테고.. 특히 마지막순간에 이드가 왜 저에게 손을 내밀고 구해달라고 함께 살아가자고 하지 않았냐고 할때 참 슬프더라구요. 사랑하지만 행복해지는 법을 몰랐던 불쌍한 사람. 선하고 착한 사람은 아니지만 이드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레사스는 형님한테서 이드를 뺏었다고 계속 생각하던데 이드가 비록 첫번째삶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아주 짧은 몇장면에서도 레사스를 의식하는 모습이었고, 뱀이랑 싸울때도 레사스한테 신경쓰느라 아스테로 못구했고... 죽는 순간에도 이미 세상이 끝장났다는걸 알텐데도 네가 살아있으니 되었다고 하는 장면도 그렇고... 첫번째 삶부터 서로에게 대체불가능한 의미였던 거 같아요. 연애로 발전을 못했을뿐.. 그치만 그때는 레사스가 가이드가 아니었으니 역시 이번 삶이 제일 좋음ㅎㅎㅎㅎ 만인에게 사랑받은 삶? ㄴㄴ 그딴거 필요없고 다른사람들한텐 미움안받고 적당한 사이면 됨ㅎㅎ 왕도 후계가 필요하고 북부대공도 후계가 필요하니 또 약혼자 어쩌구 쓸데없는 잡음 생길까 걱정했는데 왠걸 수백년 행복하게 살았다니 이미 인간이 아니었어ㅎㅎㅎ BL계에선 보통 이런때를 대비해서 동생이라는 존재를 마련해두는데 둘다 동생있어서 다행이다 했더니 너무 신적인 존재들이었던 것...캬...
izu***2024.05.1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kim***2024.05.06
존잼ㅠㅜㅠ 주인공들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lhb***2024.02.12레사스와 세이아드는 영원히 둘이 함께 사랑을 할겁니다.
daa***2024.02.01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mys***2023.12.18정말 지극한 사랑이야기인데 사건전개도 흡입력 있어요
hey***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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