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래된연인,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순정남, 까칠남, 오만남, 무심녀, 달달물,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계도열 - 계신그룹 차남. 타고나길 금수저 인생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은 반드시, 하기 싫은 것은 죽어도 하지 않는 호불호가 막강한 성깔을 지녔다. *여자주인공: 박조율 - 무명 배우. 평범하고 잔잔하기만 하던 삶에 세찬 파도처럼 밀려온 계도열과의 연애가 무진장 설레고 피곤하다. *이럴 때 보세요: 한 마리의 지랄견을 길들이는 얘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넌 어차피 나랑 결혼하게 되어 있어.”
킵 더 독(Keep the Dog)
작품 정보
좋은 건 몹시 좋다.
그런데 싫은 건 또 너무 싫다.
적당히라는 게 없다.
호불호가 강렬하다.
그 기조와 습성은 이를 테면 개의 그것과 비슷하다.
그래, 개.
개, 계. 계도열.
계도열과의 연애는 한 마리의 개를 길들이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
“솔직히 너 이럴 때마다 너무 지쳐. 이게 정말 맞아? 너 가끔 이럴 때마다, 아, 그냥, 병 같아. 도열아. 제발 좀….”
“병?”
계도열의 입에서 웃음이 스며 나왔다.
하지만 그 웃음이 덧씌워지는 공간은 창백하게 내려앉기만 했다. 웃음이라기에는 너무 쓰라린 감정이 투명하게 묻어나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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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몽슈님꺼 이닌거 같은 기분?ㅎㅎ
솔직히 몽슈님 다른 작품보다 재미는 없어요. 그저 남주는 어린애마냥 귀여운면도 있고 성질도 드릅고 그렇지만 또 한여자밖에 모르는 ... 여주는 음.. 남주를 좋아하는거 같은데 그냥 자포자기 한듯한ㅋㅋ 그래도 둘이 합이 잘맞습니다
mj8***
2025.01.18
어쩐지 중간에 내가 알던 몽슈에서 갑자기 완전 딴집 맛으로 바꼈다 했다 큰실망입니다
gif***
2025.01.15
계도열 재밌네.. 작가님 오래오래 글 써주세요
mmm***
2025.01.14
외전 감사해요~~ 매운맛 소설도 좋지만 이런 달달한 소설도 좋아요!!
cat***
2025.01.08
외잔 ㅁ ㅓ에요..? 진심...?
kos***
2025.01.04
여주도 당차고 멋지지만…누가 뭐래도 별점의 주인공은 계도열?! 정말 손에서 놓지못하고 재미있게 속독함! ㅋㅋ
gri***
2025.01.03
노콘남주에 이렇게 올드할 거 알았으면 안 샀지... 이제 안 살 때 된 듯
nys***
2025.01.02
그냥 술술술 잘 읽히기는 하는데 남주가... 인간적으로 너무 싫음 전방위 민폐에 갑질에 아무리 재벌이라지만 아주 기본적인 것도 죄다 아랫사람한테 명령질이고 지 개인적인 일로 들들 볶아서 보는 소시민을 열.뻗치게 만듦ㅠ
그리고 얘네 왜 여주 사는 빌라 복도에서 고래고래 소리 질러가며 처싸움??? 심지어 여주는 직업이 배우인데?? 내가 저 빌라 사는 주민이었으면 집안에서 참다참다 경찰에 소음공해로 신고했을 것 같음......(아니 사실 소심해서 밖에 저 개미친커플 뭐냐고 혼자 욕하다가 조용히 노캔 헤드폰 꼈겠지만..ㅜ)
처음부터 끝까지 안 궁금한 그들만의 세기의 연애사를 내가 내 돈 주고 보고 있는 느낌임 제가 진짜 남의 사랑에 미친놈인데 이거는 뭐라 해야 되지 술자리에서 친구 남친 얘기 듣는 기분이었어요 진짜 친구였으면 손절이라도 하지 젠장
전반적으로 글이 표지를 못 따라갑니다 표지만 보면 재벌남주+배우여주의 분위기 오지는 느좋 서사가 펼쳐질 것만 같잖아요??? 정작 글 자체는 겉멋이랑 설정값만 있고 알맹이는 없어서 한없이 가볍게 느껴져요 표지는 진짜 너무너무 잘 뽑혔는데
ssj***
2024.12.26
믿고 보는 몽슈여~
are***
2024.12.25
전 너무 재밌게 봤어요ㅋㅋ 남주 완전 초딩에 철딱서니 없어서 도입부부터 강렬했네요 차분한 여주랑 찰떡 조합
cji***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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