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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상세페이지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3.07.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만 자
  • 26.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19605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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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신파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오해, #능력남, #후회남, #다정남, #상처녀, #권선징악, #애잔물, #동거

*남자 주인공 : 권준오. 지원을 사랑한다. 그러면서 그녀의 동생에게 들은 말을 떨쳐내지 못하는 자신이 어처구니없기까지 했다. 지원의 말에 전처럼 웃지 못하기 시작하면서 이 비극은 시작됐다.

*여자 주인공 : 강지원. 동생 소원의 전화를 받은 사실을 숨기는 준오에게서 묘한 데자뷔를 느낀다. 그저 느낌일 뿐일 거다. 하찮은 오해여야 했다. 스멀스멀 번지는 예감이 사실이 되는 것보다는.

*이럴 때 보세요: 오해로 인해 가라 앉은 사랑이 다시 부유하는 순간을 마주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처럼 깊은 사랑을 가진 사람을 본 적이 없어.”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작품 정보

“지금도 오빠 머릿속에선 소원이가 했던 말이 맴돌고 있지?”

지원은 흠칫 놀라는 그를 뚫어질 듯 바라봤다.
준오는 자신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원은 잠시 숨을 돌리자는 그의 말을 거절했다.

“들을 얘기 없어.”
“소원이한테 좋은 상담자가 돼 줘서 고맙고, 보호자가 돼 줘서 고마워. 진심으로 하는 인사야. 그리고 우린……그만 만나는 게 좋겠어.”
“지원아!”
“구차해서 더는 긴말 안 할래. 일어날 거니까 잡는 시늉 같은 거 하지 마.”

숨을 깊숙이 들이마셨다 내쉰 지원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등을 돌리는 그녀에게 준오가 말했다.

“가차 없구나.”
고개를 돌린 지원이 씁쓸하게 웃으며 그에게 물었다.

“들은 그대로야?”

***

동생 소원의 남자친구를 살인 교사 했다는 혐의로 지원이 구속됐다.

‘판이 기가 막히네!’

그러나 사건의 전말 자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 같았다.
이건 아주 오래전부터 암암리에 준비돼 온 일이었다. 강지원을 엿 먹이기 위한.

“어떻게든 너를 이곳에서 나갈 수 있게 할 거니까 조금만 참고 기다려.”

유치장 안에 갇힌 지원은 준오의 말에 고개를 주억거렸다.

“지금은 네가 너를 생각해야 할 때야.”

내가 나를 생각해야 하는 순간.
내가 나를 위로해야 하는 순간.
준오의 말이 멍든 가슴을 어루만졌다.

작가 프로필

복희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boki2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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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8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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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좋지만... 뭔가 찜찜한... 사랑하니깐... 이런 풍파도 이겨내겠지요... 진짜 가족은... 언젠가 다시 돌아오나봐요...

    tkf***
    2023.11.16
  • 뭔가 찝찝한 기분이예요...미리보기 보고 생각한 그런 내용이 아니여서 그런가

    lov***
    2023.08.02
  • 뭔가 아쉽네요;; 단권이라 그런가

    jud***
    2023.08.02
  • 훈훈한 내용이 네요...

    woh***
    2023.08.01
  •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후회남 기대하면 안될 것 같아요. 후회는 하지만 구를 기회가 없었음. 여주에게 일어난 사건이 메인이고, 남주여주 사이의 감정, 갈등, 텐션은 거의 없네요.

    ber***
    2023.08.01
  • 작가님 좋아하는 1인인데...이건 좀.. 뭔가..정체성이 애매한? 글인거 같아요..;;

    kai***
    2023.08.01
  • 분노케하고 먹먹하고 때론 슬픈 이야기 속의 따뜻하고 진솔한 진심이 있는 사랑이야기

    dds***
    2023.08.01
  • 글은어설프지만 지루하진않네요

    nao***
    2023.07.31
  • 믿고 본다는 게 이런 거죠. 이번엔 두 주인공 얘기외에 사건이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mar***
    2023.07.30
  • 그냥 좀 뭔가 많이 건너뛰는 느낌이예요.악행의 이유가 납득이 좀 안되요.

    ysj***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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