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두 번째 첫사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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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재회 #첫사랑 #짝사랑 #찌통 #회귀 #학생>성인 #오해 #죽음 #구원 #복수 #약피폐 #후회공 #다정공 #오해만했공 #사랑꾼공 #단순하공 #절절하공 #미인수 #굴림수 #은근단단수 #공한정자낮수 #다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불쌍했수 #학대받았수 #사랑에미쳤수 #서브수인듯아닌서브수있음

*공: 강지욱
입은 조금 거칠지만 기본적으로 다정하다. 그리고 또 단순하다. 막무가내에 뒤는 생각하지 않고 늘 몸부터 나가는 성격이다. 특히 지수가 관련된 일 앞에서는 눈이 뒤집혀 더 미친놈처럼 군다.

*수: 은지수
긴 학대로 자존감이 낮지만 타고난 천성은 단단하고 솔직하다. 인생 전부가 강지욱뿐이다. 따지고 보면 가장 사랑에 미친놈이다.

*이럴 때 보세요: 절절하고 가슴 찢어지는 후회속 통쾌하고 처절한 복수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첫사랑… 그런 겁니다. 지수는.”

내 두 번째 첫사랑에게

작품 소개

같은 보육원에서 유소년기를 보낸 지욱과 지수의 사이는 점차 모호하게 변한다.
우정도, 사랑도, 무엇으로도 정의하기 힘든 관계.
그랬던 지수가 그를 배신했다.
지욱은 용서할 수 없었지만, 지수를 완전히 밀어 낼 수도 없었다.
그래서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는 폭풍 같은 감정에 휩쓸려 그를 함부로 대했다.
……그런데 지수가 죽었단다. 마음속에 있던 진심은 단 한 마디도 전하지 못했는데.
사랑한다 고백은커녕 용서를 구할 수도 없었다.
지욱에게 남은 건 오직 처절한 후회뿐이었다.
끔찍한 복수를 끝내고, 자신의 목숨마저 끝냈을 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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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너

2025.06.12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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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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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유치하고 피폐하고 재밌어요 한 3권쯤부터 많이 유치하긴한데 거슬릴 수준 아님 글고 서브수보면 발작하는데 여긴 서브수도 아닙니다 걍 친구임 친구
wit***
2025.07.10
ㅈㄴ재밌다. 후회 개존맛 미슐랭 와씨.. 찌통 맛잘알
you***
2025.07.07
미리보기 보고 살걸...... 문단 문장 대사 너무 유치해서 못보겠어요.. 편의점 간다던 공이 대화 두세마디 주고받는 사이에 다녀왔다고 하는거 보고 하차합니다..
jes***
2025.07.06
최근에 웬만한 찌통피폐물을 봐도 눈물이 안 나길래 전두엽 ㅈ됏나싶엇는데 이거 보고 오열함 제 전두엽은 멀쩡했군요
yus***
2025.07.06
비서님 없으면 복수 진행이 안됐을듯.. 세사람의 서사가 너무 마음 아프고 짠했어요. 혜성이는 얄밉지만 너무나 보통의 인물이라서 미워만할수는 없네요.
ain***
2025.07.02
김치찌개 요리사 없어서 못 먹음
as6***
2025.07.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ho***
2025.06.30
재밌어요. 작가님 문체가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요. 엄청 몰입하면서 봤네요. 구멍 없이 잘 쓰인 후회, 회귀물이구요. 물론 클리세적인 내용에, 어떻게 보면 흔한 구성일 수 있지만 사실 막상 찾아보면 잘 없더라고요. 등장하는 캐릭터도 하나하나 쓰임을 잘하고요. 공이 회귀하는 만큼 1회차 인생을 더듬으며 수에게 저지른 잘못과 선택을 후회하고 차근차근 바로잡아 나가는데 캐붕도 없고 사이다로 쭉쭉 잘 이어집니다. 조력자 캐릭터들도 다 매력적이었네요. 상황이 달라져도 결국 같은 캐릭이니까 같은 선택을 하게 되는 것, 공의 변화로 인해 수가 1회차와는 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 것 등 회귀물 클리셰를 잘 이용했고요. 최근에 개연성 이상하거나 끝에 가서 흐지부지 되는 소설을 많이 봤는데 오랜만에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된 웹소 읽었네요. 1권만 샀다가 결국 외전까지 전부 구매해 읽었습니다. 언젠가 재탕도 할 것 같아요😊 지수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찌르르한 찌통도 느꼈습니다. 다채로운 시간이었어요!
hw1***
2025.06.29
큰 기대 없이 1권 무료보기로 시작했는데 전권 구매했어요. 고아원 배경이나 여러 상황 설정은 bl보다는 90년대 드라마에서 자주 보는, 비련의 여주인공 서사 느낌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아는 맛을 더 재밌게 잘 풀어낸 듯요. 뻔한데 왜 자꾸 보고 있지?~이러면서 결제 결제 또 결제하는 나를 발견ㅜㅜ
pur***
2025.06.28
공 진짜 짜증났다.... 회귀후에도 크게 달라진건 없는데 좀 차분해지긴함...
ros***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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