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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작가님!! 외전주세요!!
2권까지 꾸역꾸역 샀으나.. 너무 노잼..
아는맛에서 보던 이원이 이야기네요. 클리셰같긴하지만 재밌어요 ㅎ
원픽 작품 잼나게 보구있어요~ 뒤늦게 보고 호다닥 소장~~!!
클리셰니 뭐니 굳이 미사어구가 필요할까요?? 쟉가님 작품이다? 일단 보세요 취향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냥 믿먹 캐붕 안되고 개연성 있고 아니 왜 오랜만에 오신거예요 ㅠㅠㅠㅠ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아는맛을 넘 재밌게봐서요...
작가님전작보고난지가 한참됐었는데 며칠전에 그작품 외전까지알뜰히보고났더니 선물처럼 또 이렇게 다음작품을 볼수있게되서 너무 좋아요 빠른시일내에 다음작품도기대할게요 항상건강 조심하시구요~~
아는 맛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쓰고 싶어서 메모해가며 읽어봤어요 /ᐠ - ̫ -マ 저도 작가님 데뷔작인 아는맛을 출간 당시에 바로 챙겨봤던 독자인데요. 그때도 지금도 저는 아는맛이 가진 #임신수의 바이블 같은 키워드 조합에, 유독 다독으로 다진 깐깐한 기준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강한 인상이나 마음 가득 충만해지는 만족감보다는 아쉬움이 컸던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다만 제가 그 작품을 아쉽다고 느낀 여러 이유들을 모아보니, 그 이유가 결국 제목 그대로 너무 ‘아는맛’이었기 때문이란 걸 깨닫고부터는 ‘아, 이 작가님은 독자들이 특정 키워드를 마주했을 때 채우고 싶어하는 “그래! 이거지~! 바로 이게 보고 싶었지!” 하는 기대감 그대로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포지셔닝에 성공하신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과 달리 신작이 단기간에 주목받기 어려운 요즘, 흔히 말하는 믿(고)보(는) 작가님이라던가 김치찌개 장인, 소나무 같은 취향이란 수식어들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 역할을 하는가를 이번 낮거리의 리뷰란을 보며 새삼 체감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낮거리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면, 훌렁훌렁 읽게 되었던 아는맛과 달리 4년이란 시간만큼 도입부가 사람을 훅 빨아들여 몰입하게 하는 힘을 갖게 됐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아마 용궁리와 해운당이 가진 고즈넉하고 한적한 풍경 묘사나, 이원이가 민박을 운영하게 되기까지의 유년 시절부터 김선우의 폭력에 상황을 그나마 일찍 모면하는 팁이 생겼을 정도로 익숙해진 현재까지의 모습이 절로 이미지가 그려지듯 자연스럽고 생생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 이후 석주를 만나기까지 몇몇 비현실적인 설정들은 굳이 꼬집지 않으면 소소하게 웃기고 귀여운 시선으로 넘어갈 수 있는 정도라, 그런 부분은 오히려 독서에 탄력을 주는 요소가 되었고 그러다 나온 석주의 개허접한 명함에서 한 번 와르르 웃었어요ㅋㅋㅋ 그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네킹에 디피된 코디 그대로 벗겨 사는 사람마냥 쇼핑몰 판매순위를 그대로 주문하는 이원이나, 그렇게 사입은 버뮤다팬츠에 쿠사리 먹이는 석주(두 사람은 16살 차이^^**) 등 은은하게 미소 짓게 하는 포인트가 읽는 내내 많았는데, 그러다 가끔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나온 이원이를 두고 석주가 애기가 울지도 않고 다 컸네.. 따위 소리를 하면 제 손이 굽고 심기가 언짢아지기 전에 이원이가 먼저 제일 끔찍해해줘서 참아졌어요! 이 작품(사실 이원이)의 고난과 역경이라 하면, 차례로 서너 명의 미치광이 빌런들이 나오긴 하는데 이건 뭐 내 도파민을 위해 모브공이나 서브공으로 엮어주려 해도 엮기엔 찌질하거나 나약한 놈들만 나와서(석주 한 주먹 거리..) 스르륵 스쳐갔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아요. 그렇게 사실상 2권에서 용궁리란 타지에서 이원이 처했던 경제적, 상황적, 심리적 어려움들이 모두 해결되며 이야기가 한 차례 막을 내리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이 암묵적인 믿음만으로 잠시간 연락을 멈춘 채 흘려보낸 시간들이 크게 의미 있는 역할을 하진 않았다고 생각해서(어떤 마음에서였는지를 모르는 건 아니지만요¯꒳¯̥̥ ) 급작스러운 감상을 받기도 했으나.. 3권부터 새로운 막이 열리며 부자애인과 서울 집에서의 동거를 기반으로 이원이가 본래 제 나이에 맞는 일상을 살아가는 소소한 에피소드가 외전들로 펼쳐졌어요. 때문에 2권과 3권 중 어느 지점을 낮거리의 끝으로 두고 볼지도 개인의 선택으로 정할 수 있을 것 같고, 눅눅하고 질퍽한 무드의 표지와 달리(조금 더 작품 속 배경을 살린 밝고 애정어린 분위기가 반영되었어도 좋았을 거란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요///) 무거움 없이, 답답함 없이 보기 좋은 무게감의 작품이라 마음을 좀 더 편히 갖고 시작하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언뜻 보아도 참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작품&캐릭터 소개인데 저 키워드들을 마주한 뒤 상상하고 기대하셨던 바로 그 이야기, 누군가에겐 작가님의 다음 컴백을 기다리게 만들기 충분한 이야기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짱~ദ്ദി(⩌ᴗ⩌ )
전작을 엄청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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