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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거리

  • 관심 564
비욘드 출판
총 3권
공지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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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0 ~ 3,060원
전권
정가
10,000원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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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혜택 기간 : 7.7(월) 00:00 ~ 2026.7.7(화)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7.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06883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낮거리 3권 (완결)
    낮거리 3권 (완결)
    • 등록일 2025.07.07.
    • 글자수 약 9.9만 자
    • 3,060(10%)3,400

  • 낮거리 2권
    낮거리 2권
    • 등록일 2025.07.07.
    • 글자수 약 9.1만 자
    • 2,970(10%)3,300

  • 낮거리 1권
    낮거리 1권
    • 등록일 2025.07.07.
    • 글자수 약 10만 자
    • 2,970(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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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능글공, 절륜공, 미인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상처수, 구원, 조직/암흑가, 할리킹, 단행본, 일상물, 3인칭시점

*공 : 차석주
현재 청운 건설 이사이자 그룹 실세. 겉으로는 부드러워 보이지만 그 기저에 깔린 차분함에서 위압감이 느껴지는 남자. 우연한 기회로 발을 들이게 된 해운당에서 정이원과 마주치게 된다.

*수 : 정이원
한국대 휴학생. 아버지가 물려준 유산인 고택, 해운당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중. 어느 날, 해운당으로 찾아온 차석주를 손님으로 들이며 그와 얽히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서로의 세상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어떤 관계는 벽을 허물어야 비로소 진실된 속삭임을 마주할 수 있는 법이다.
낮거리

작품 정보

*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인물 및 기업 명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 본 소설에서 사용되는 사투리는 여러 지역의 언어를 혼합하여 가상으로 창작되었으며, 특정 지역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 본 소설에 드러난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같지 않습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고택, 해운당에서 민박을 운영하며 살아가던 정이원.

아버지가 남겨 놓은 빚이 해운당에 묶여 있어 제값도 못 받고 팔아넘길 위기에 처한 순간, 집으로 찾아온 남자 차석주를 만나게 된다.

“혼자야?”
“…네?”
“여기 민박집 말이야. 너 혼자서 장사하는 거냐고 물었어.”

처음에는 스쳐 가는 인연이라 생각했고,

“덥다. 마실 거 있어?”
“물은 있어요.”
“민박집이라며. 커피 안 팔아?”
“안 팔아요.”
“물 줘, 그럼.”

다음에는 잠시 머물렀다가 떠나갈 객일 거라 생각했다. 남자가 솔깃한 제안을 건네기 전까지는.

“방 하나 줘 봐.”
“…….”
“왜 말이 없어. 그새 장사 접었어?”
“…아니요.”
“그럼 손님 받아.”

한 푼이 아쉽던 이원은 남자의 제안에 관심을 보이게 되고,

“며칠 계실 거예요?”
“모르지 그거야.”
“대략적으로라도 말씀해 주셔야 방을 드릴 수가 있어요.”
“그럼 대충 한 달로 해.”
“네?”
“한 달 몰라? 30일.”

결국 그를 해운당으로 들이게 되는데….

작가

야간비행
수상
2022년 RIDI AWARDS BL소설 e북 신인상 '아는 맛'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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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거리 (야간비행)
  • 아는 맛 (야간비행)
  • 아는 맛 (구이사, 투큐)

리뷰

4.8

구매자 별점
1,05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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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맛>으로 감칠맛 나는 클리셰를 보여줬던 야간비행님의 신작이라니🥹 오랜만의 출간 소식에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아는 맛>인데, 제대로 맛있어요😋 이번 소설 <낮거리>는 전작보다 더 짧고 간결한 구성이지만, 오히려 그 농축된 호흡 속에 작가님 특유의 맛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클리셰를 노련하게 요리해내는 솜씨가 여전하다 느꼈구요, 무엇보다 <낮에도 밤에도 진하게 사랑하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이중적 의미가 절묘하게 녹아 있는 소설이었어요. 소설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오래된 고택, 해운당. 정이원은 현재 휴학을 하고 이곳에서 혼자 민박을 운영하며,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한때 부유했지만 계속되는 부친의 사업 실패로 가세는 내리막 길을 기울게 됩니다.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사채업자가 장례식장에 찾아오면서 집에 막대한 부채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한남동 주택을 비롯해 경기권에 위치한 사옥과 별장까지 모두 경매에 넘어가고, 궁여지책으로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택 해운당을 민박으로 개조해 원금과 이자를 갚고 있습니다. 손님도 없는 비수기인 어느 날, 괴한이 갑자기 피에 젖은 채 집에 들이닥치게 됩니다. 칼을 들이댄 협박에 어쩔수 없이 그를 숨겨주게 되고, 이어 또 다른 무리가 집에 나타나면서 남자, 차석주와 처음 만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지나가는 객이라 생각했지만, 차석주는 해운당에 머무를 방을 달라며 한 달 치 숙박비를 선불로 건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두 사람은 서로의 삶 속에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차석주는 조직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원에게만큼은 매우 다정해요. 이 작품은 흔한 조폭물에서 나타나는 공의 폭력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오히려 키다리 아저씨 같은 무심하고 단단한 보호자형 공의 매력을 극대화했어요. 조폭물에서 가끔 공이 수한테 매운행동을 해서 못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특히 더 만족하실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소설이 완전히 잔잔물인 건 아니구요. 그 안에 큰 사건이 전개되긴 해요. 중간에 이런일 저런일이 생기긴 하는데 공수 사이에 오해가 생긴다거나 하는 일은 없어서 고구마 없이 쭉 읽기 좋았습니다. 빌런들이 있긴한데 딱 적당한 수준에서 치고 빠지는 느낌? 저도 처음엔 제목 <낮거리>가 단순히 낮의 거리, 즉 해운당이 있는 바닷가 풍경을 의미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사전적으로 보면, 낮거리는 낮에 하는 성교를 뜻하기도 하더라고요? 😳 제목처럼 이 작품은 밤 뿐만이 아니마 낮에도 꽤 진해요. 본편이 2권으로 짧지만 알차고 타이트한 관계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특히 일단 손을 대고 나면 이후부터는 가감 없이 적극적인 장면 묘사도 인상적이에요ᴖ◡ᴖb 바다를 내려다보는 고택, 장마철의 눅눅한 습도, 방 안을 채우는 나른한 햇살 이 모든 게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요. 여름에 읽기 딱 좋은 감성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무거운 작품이 버겁게 느껴지는 독자라면, 이 작품은 가볍게 시작해서 몰입도 높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요새 날씨가 너무 더워서ㅠ 무거운 글이 잘 안읽혀서 겜벨이나 코믹물 등을 주로 읽고 있었던 터라 매우 만족스럽게 읽었어요.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몇가지 설정에 관한건데요. 예를 들어 소설 속 배경이 여름인데요. 근데 보통 바다가 보이는 민박집이라면 여름이 성수기이지 않나요? 장마가 오는 시즌이면 한 6-7월쯤일텐데 그때도 완전한 비수기가 아닐텐데요. 근데 소설 속에 지금이 계속 비수기라고 언급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시골이 배경이라지만 숙박비가 방 하나에 10만원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소설에서 묘사하는 해운당 같은 규모의 고택 묵으려면 꽤 줘야 하지 않나요? 🙄 이정도 수익으로는 사채 빚을 갚기 힘들 것 같은데… 빚 규모와 민박 수익의 균형이 다소 맞지 않는다든가 하는 부분은 살짝 현실감이 떨어지기도 해요. 또 이원의 아버지 관련 서사도 설정이 살짝 중구난방인 느낌이 있어요. 처음에 장례식장에서 사채업자들이 처자식 다 버리고 도망갔다 / 살고 있는 집과 별장 아파트 공장부지 처분하면 5억정도 갚으면 된다, 고 이야기 하는데요. 근데 또 뒤에는 해운당에 쫓기듯 같이 내려와서 빚 갚겠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새벽에 일용직 사무실 나가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고?… 이게 드문드문 설명되어있어서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ㅠ 설정오류인지 좀 헷갈리네요. 조금 더 구체적인 설정 연결고리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있긴 하지만 무더운 여름밤에 읽기 좋은 글이었어요.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두 사람이, 낮에는 나른하게, 밤에는 뜨겁게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이야기였습니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클리셰를 잘 따라가는 글이었어요. 시원한 바닷바람과 나른한 정적이 흐르는 고택에서,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가 재밌었어요. 아는 맛이지만, 그래서 더 맛있는 이야기였어요☺ 작가님 잘 읽었습니다! +) 재밌게 읽은 낮거리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작가님의 전작 아는 맛 외전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뜻밖에도 낯익은 이름, 이원이가 등장하더라구요😳 아는 맛은 알오물이었고 낮거리는 그냥 현대물이어서 별로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살짝 세계관이 공유되니 반갑더라구요. 수 둘다 한국대라는 설정이긴 했지만 이렇게 은근슬쩍 등장할 줄은 몰랐어요. (그리고... 혹시 이왕 나온 김에...사전무님과 차석주가 만날 가능성은 없을까요?👀 서로 동류여서 극혐할 것 같기도 하고 의외로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두 작품 모두 10살 이상 나이차, 빚에 얽힌 수, 경제적 능력을 가진 공이라는 설정이 겹치지만, 이야기 전개는 꽤 달라요. 아는 맛에서는 공이 입덕부정하고, 그 과정에서 오해와 갈등이 생기고, 도망과 추격 같은 클리셰를 제대로 활용해서 감정의 기복이 좀 더 큰 편이에요. 반면, 낮거리에서는 애초에 공이 수를 향한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수 역시 벽을 세우기보다 조금씩 열어가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어떤 분들에게는 심심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잔잔하고 순한맛으로 즐기기 좋더라구요. 특히, 아는 맛 외전에서 나오는 대사 중 <내가 널 좋아한다는 사실을 진작에 알았다면 우리는 다른 길로 걸어올 수 있었을까.> 이 말을 보고 문득 낮거리가 떠오르더라구요. 아마 대사에서 말하는 것처럼 서로의 감정에 솔직했다면 낮거리처럼 전개되지 않았을까요? 다른 길이 아닌, 둘만의 길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을 것 같아요. 낮거리를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는 맛 외전까지 함께 하시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이미 두 작품 다 읽으셨다면… 다음 세계관 공유 외전 하나 더 나오기를 같이 기도 해요🥹🥹🥹

    lun***
    2025.07.13
  • 미리보기 보고 바로 구매 갑니다

    aki***
    2025.07.13
  • 읽어보겠습니다~~~

    dlr***
    2025.07.13
  • 신작나와서 일단 결제

    mim***
    2025.07.13
  • 쫄면서 할말 다하는 수 볼수록 귀엽고 아저씨 매력있음

    13d***
    2025.07.13
  • 외전주세요 너무 잼나네요흑

    ede***
    2025.07.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nan***
    2025.07.13
  • 아는맛이라고하는데 잼나게 읽어볼게욧~ 두근두근

    ran***
    2025.07.12
  • 소재도 재미있일것같고 믿고보는 야간님작품이라 좋네요

    sae***
    2025.07.12
  • 오 좀더 보고 싶은데 끝나서 아쉬워용

    ojh***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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