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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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1화
2권: 32화 ~ 61화
3권: 62화 ~ 91화
4권: 92화 ~ 120화
5권: 121화 ~ 138화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계약, 원나잇, 스폰서,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능글공, 미인수, 계략수, 상처수, 임신수, 도망수, 구원, 복수, 할리킹, 서브공 있음, 다정공, 재벌공, 절륜공, 질투, 오해/착각, 사건물,
*공 : 설원 – 총기 회사의 CEO로 우성 알파. 가족이 전부 심인석에 의해 살해당한 뒤 그를 향한 복수를 꿈꾼다. 우연히 서커스장에서 일하는 정래온을 발견하고 강한 흥미를 느낀다. 정래온과의 하룻밤 관계를 지루한 현실에서의 일탈 정도로 생각했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래온과 깊게 얽히기 시작한다.
*수 : 정래온 – 열성 오메가. 페로몬 향이 강하지 않아 베타라고 신분을 속이고 서커스장에서 서버로 일하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진 빚을 갚기 위해 매일매일 쉴 틈 없이 일하고 있다. 단정하고 얌전한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가족을 잃은 상실감을 간직하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자신의 목표하는 바를 위해 상대방을 이용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결국 그 끝에 사랑이 있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사랑하는 나의 아기 사자, 래온아.
작품 정보
“저…, 에스코트 서비스 안 해요.”
모든 직원이 고객과의 은밀한 만남을 가지는 서커스 S. 그런 환경 때문인지 래온도 설원에게 스폰을 제안받지만, 허창주를 납치하는 본래 목적에 집중하고자 그를 밀어낸다. 설원은 그런 래온을 유혹하기 위해 기지를 발휘 하는데.
“네가 짝사랑하는 그 아저씨는 이상한 취미가 있거든.”
“그게… 뭔데요.”
“의심이 많아서… 남이 먹던 것만 주워 먹어.”
“…….”
“나랑 붙어먹은 걸 알면 허창주가 너한테 접근할 거야.”
***
“새로운 가족을 만드는 건요?”
“…….”
“그런 건…, 생각해 보신 적 없어요?”
“전에도 한 번 말했던 것 같은데.”
설원은 느릿해진 말투로 대답하며 래온을 바라봤다. 눈빛의 온도가 조금 전보다 현격히 낮아져 있었다.
“가족 같은 건, 나한테 그저 약점일 뿐이라고.”
자신을 서럽게 만드는 설원의 아름다운 페로몬에 결심이 이전보다 더 확실히 섰다. 이 남자에게 자신은 유용한 도구, 말을 잘 들을 땐 어여쁜 인형 정도에 불과했다.
래온이 바라고 꿈꾸던 형태의 가족이 될 수 없는 이였다.
작가
- (비)계획적 속도위반 (해태)
- 월요병을 피하는 방법 (해태)
- 트윈 가이드 (해태)
- 트로피컬 러브샷 (해태)
- 뽀미와 산책 (해태)
- 기간 한정 리벤지 파트너 (해태)
- 내 친구는 강아지 외전 (해태)
- 기간 한정 리벤지 파트너 (해태)
- 내 친구는 강아지 (해태)
- 내 친구는 강아지 (해태)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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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외전은 그다지....^^;; 본편은 재미나게 잘읽었습니다.^^
hsk***2025.05.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ber***2025.05.03
표지가 별로여서 계속 안보고 있다가 1권무료로 시작해서 전권 봤는데.. 오권 갈등해소가 너무 허술…. 너무. 그래도 못 읽을 정도는 아니었음. 임신수 안 보는데 요즘은 너무 읽을게 없네요
hod***2025.03.29전에 사놓고 이제야 읽었는데 재밌어요! 표지 장벽 때문에 짱박아놨었는데......표지 리뉴얼하면 좋겠어요.
chu***2025.01.09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사건과 함께 펼쳐지는 이야기라 재밌었어요
jhe***2024.12.26기대안했는데 재미있게 봤어요ㅋ 사건물이라 지루함없이 읽을수 있었어요ㅋ
dow***2024.12.22쌍방구원물은 언제나 좋다
ill***2024.11.29뒤로 갈수록 늘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사선읽기로 읽었네요. ㅠㅠ 저한테는 좀 밋밋해요.
ptl***2024.11.17사건물과 로맨스 조합이 좋고 래온이를 그저 몇번 재미보고 말 베타로 생각했다가 호되게 말려드는 설원이 녹아내리는 모습이 절절함 도망갈 수밖에 없지만 그 와중에도 설원의 계획을 실행하는 래온과 계획따윈 될대로 되라지 너만 내 옆에 있어라 하며 죽어라 쫓아다니는 설원 어쩌면 클리셰인데 맛있게 잘 끓였음 주선우, 아그네시카, 율리아도 가끔 유쾌하게 끼어드는 분위기전환러들임
sor***2024.11.09사건물에 오메가 버스를 끼얹은
qlt***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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