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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뺑덕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마담 뺑덕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77%3,000
판매가3,000

마담 뺑덕작품 소개

<마담 뺑덕> “그것도…… 사랑이었어. 하지만 그땐 어쩔 수가 없었어.”
욕망에 눈먼 남자 ‘학규’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계속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집착에 눈뜬 여자 ‘덕이’

『심청전』, 광기 어린 집착과 욕망으로 다시 태어났다!

눈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딸의 희생을 다룬 우리나라 대표 고전 『심청전』. 효의 미덕을 상징하는 대표적 작품인 『심청전』을 욕망의 아이콘으로 바꿔볼 수 없을까 하는 역발상에서 『마담 뺑덕』의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마담 뺑덕』은 『심청전』에서는 효성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로만 흐릿하게 그려졌던, 크게 주목할 만한 인물이 아니었던 심학규와 뺑덕어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져와 사랑과 욕망, 집착이라는 적나라한 인간적인 감정을 덧입혀 생생하게 살려냈다. 점점 더 강한 욕망을 좇다가 눈이 멀어가는 학규와 순진한 처녀에서 사랑을 알게 되고,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그 사랑에 버림받자 집착에 눈뜨고 복수를 꾀하는 악녀로 변해가는 덕이. 두 사람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욕망과 집착을 이 소설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담 뺑덕』은 소설뿐 아니라, 영화와 함께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우성, 이솜 주연의 동명의 영화 <마담 뺑덕>이 바로 그것이다. 영화는 올 가을 가장 지독한 치정멜로를 표방하며 10월 2일 개봉 예정이고, 개봉 전부터 여러 루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상당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포스터 공개 및 티저 영상 공개부터 이미 핫이슈가 되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마담 뺑덕』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영화 작업과 소설 작업을 함께 진행하는 흔치만은 않은 시도였다. 그에 문단에서 인정받으며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백가흠 작가가 소설 작업에 참여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출판사 서평

“욕망에 눈멀다, 집착에 눈뜨다”
첫사랑, 욕망 그리고 집착
그들 사이엔 무엇이 있었을까?

효(孝)의 텍스트 『심청전』을
욕망의 텍스트로 생생하게 불러내다!

소설가 백가흠이 발견한
덕이와 학규의
더 위험한 욕망

백가흠 장편소설 『마담 뺑덕』

소설가 백가흠이 짚어낸 학규와 덕이, 그리고 『심청전』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지방 소도시 S읍 문화센터의 문학 강사로 내려온 대학교수 학규. 퇴락한 놀이공원의 매표소 직원으로, 고여 있는 일상에 신물이 난 스무 살 처녀 덕이. 이 두 사람은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학규는 대학교수로 복직이 되자마자 서울로 돌아가고, 덕이는 버림받게 된다. 시간이 지난 후 학규는 교수로서, 작가로서 명성을 얻게 되지만 점점 눈이 멀게 되는 병에 걸린다.
덕이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게 된 학규,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학규의 딸 청이. 이들의 운명은 점점 헤어 나올 수 없는 미궁으로 빠져든다.
소설로 읽는 『마담뺑덕』은 조금 특별하다. 학규와 덕이, 그리고 청이의 밀도 높은 감정선들은 장면과 장면, 대사와 대사 사이에 녹여내어, 주인공들의 눈빛을 풀어내고 머릿속의 이야기들을 끄집어내어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심청전』과의 알레고리를 벗어 던지고, 영화 <마담뺑덕>을 보는 것과 다른 묘미를 전한다.


저자 프로필

백가흠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4년 7월 26일
  • 학력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 학사
  • 데뷔 2001년 서울신문 단편소설 '광어'

2014.12.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974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명지대 문예창작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소설집 『귀뚜라미가 온다』 『조대리의 트렁크』 『힌트는 도련님』, 장편소설 『나프탈렌』 『향』이 있다.

목차

마담뺑덕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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