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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의 추억 상세페이지

백악기의 추억작품 소개

<백악기의 추억> <추천평>

『백악기의 추억』은 『검은 강』의 작가 박희섭이 두 번째 펴낸 장편소설로 현대인이 당면한 고독과 소외라는 문제를 추리소설 형식으로 담아낸다. 무한경쟁, 물질만능, 자본의 사회에 함몰된 현대라는 거대한 공룡 앞에서 왜소해진 개인이 타인과의 소통 단절을 PC 게임의 몰두에서 찾으려 한다. 결국에는 개인적 외로움을 극복하지 못한 채 자살 충동 끝에 생을 마감하는 오늘의 젊은이 생태를, 작가는 닿을 수 없는 먼 그곳, ‘백악기의 추억’에다 사유의 목표점을 설정하고 있다. 저변에 흐르는 오늘날 청춘의 내밀한 외로움과 슬픔이 마음에 닿는다.
- 김원일(소설가)




고독이라는 진화하지 않는 감정의 영역에서
우리는 아직 백악기에 살고 있는 것이다.

게임 ‘지옥의 여신’과 의문의 연쇄 자살,
그리고 그 뒤를 추적하던 경찰의 투신

여름날 젊은이들의 자살이 끊이지 않는 어느 도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쇄 자살을 조사하던 경찰은
그들의 죽음으로부터 미묘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리고 함께 조사하던 동료의 자살 미수……

삶이 멎어버린 도시에서 삶의 흔적을 찾다!
의문스러운 자살의 행진,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의 갑작스런 투신
죽음을 꿈꾸는 자와 죽음의 뒤를 쫓는 자의 치열한 숨바꼭질


저자 프로필

박희섭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대구소설가협회 회장
  • 데뷔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 등단
  • 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기금수상
    1999년 대구문학상

2014.12.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박희섭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당선, 1988년 《스포츠서울》 SF소설 부문 당선, 1988년 《매일신문》 장편소설 공모 당선. 1989년 장편소설 『검은 江』을 출간하였고, 이후 대하소설 『冬天』을 《대구일보》에 연재하였다. 1999년 《대구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작가 박희섭은 작품 활동 초기부터 역사와 개인, 자유와 인간 실존 등의 문제에 깊이 천착하여 다양한 작품을 발표해왔다. 그는 아프리카 내전을 배경으로 한 장편 소설 『검은 江』에서 혁명의 이상과 현실의 문제가 날카롭게 대립하는 모습을 통해 이 세계가 처한 시대사적 문제들에 도전한 바 있고, 《대구일보》에 연재했던 장편소설 『冬天』에서는 근현대 3대에 걸친 안동 지방 양반가의 몰락과 상민 계급의 번영을 통해 전통 사회와 산업 사회의 교차, 급변하는 환경 속에 벌어지는 개개인의 갈등 등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목차

백악기의 추억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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