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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사라진 밤 상세페이지

얼굴이 사라진 밤작품 소개

<얼굴이 사라진 밤> 요일 밤, 모두의 얼굴이 사라졌다.

일요일 아침에 잠에서 깬 앨리슨은 뭔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한다. 몸은 상처투성이고, 전날 밤 데이트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게다가 거울 속에서 자신을 마주 보고 있는 것은… 생전 처음 보는 얼굴의 여자였다!

‘데이트는 좋았어? 이 나쁜 년아.
경찰에는 알리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네 손에는 피가 묻었거든.’

혼란에 빠진 앨리슨 앞으로 도착한 협박 편지. 누구의 얼굴도 알아볼 수 없게 된 앨리슨은 자신의 목을 조여오는 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루이즈 젠슨의 작품은 전 세계 스릴러 팬들을 매료시키며 25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중 숨 막히는 긴장감과 예측 불가한 반전으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심리 스릴러 《얼굴이 사라진 밤》이 드디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폭력과 스토킹, 불법 촬영, 협박 등 현재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범죄로 인해 여성이 겪는 공포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범인을 쫓는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섬세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그려냈다.


출판사 서평

ㆍ 전세계 스릴러 팬들을 매료시킨 '루이스 젠슨'의 숨 막히는 심리 스릴러
ㆍ 안면 인식 장애를 갖게 된 주인공은 범인을 알아낼 수 있을까?
ㆍ 2018년 가디언 선정 ‘낫 더 부커(Not The Booker)’상 후보로 선정!

나는 범인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기억이 돌아온다 해도, 나는 그자를 알아볼 수 없다.

앨리슨 테일러는 평범한 토요일을 보내고 있었다. 새로운 남자와 데이트를 하기로 한 것 외에는. 남편과 별거 중인 앨리슨은 친구들의 권유로 데이트 앱을 통해 알게 된 남자와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조금 이른가 싶기도 하지만, 새로운 만남에 약간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데이트에 나간다.
일요일 아침, 앨리슨은 자기 방 침대에서 눈을 뜬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스타킹은 찢겨 있고 팔에는 누군가에게 꽉 잡힌 듯한 손가락 모양의 멍이, 머리에는 피가 나 있다. 대체 전날 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아무리 기억해보려 해봐도 기억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텅 빈 공백만이 자리하고 있다.
상처를 살피기 위해 거울 앞에 선 앨리슨. 그런데 거울 속에 있는 것은 자신이 아니었다. 처음 보는 얼굴의 여자. 하지만 이건 꿈이 아니었다.
병원에 간 앨리슨에게 내려진 진단, 안면인식장애. 이제 앨리슨은 누구의 얼굴도, 심지어 거울 속 자신의 얼굴조차도 알아볼 수 없다.
‘데이트는 좋았어? 경찰에는 알리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네 손에는 피가 묻었거든.’
가족도, 친구도 알아볼 수 없게 됐다는 사실을 제대로 받아들이기도 전, 앨리슨 앞으로 협박 편지가 도착한다. 토요일 밤에 대한 기억이 없는 앨리슨은 누가 자기에게 이런 짓을 하는지, 정말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지른 건지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 사냥감을 사냥하듯 앨리슨을 점점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가는 의문의 인물. 범인을 알아낸다 해도 고개를 돌리는 순간 또다시 알아볼 수 없게 되는 앨리슨이 이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폭행, 스토킹, 불법 촬영, 협박…
이 모든 공포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여자의 이야기

데이트가 있던 날 밤 단기기억상실증과 안면인식장애를 갖게 된 한 여성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며 위협하는 자에게서 벗어나려 하는 이야기 《얼굴이 사라진 밤》.
처음 만난 남자에게 무슨 일을 당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자신의 일상을 몰래 지켜보는 사람의 존재, 그리고 협박. 주인공 앨리슨에게 가해지는 이런 일들이 더욱 끔찍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이것이 소설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만연해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불편하지만 우리가 알아야만 하는 현실의 추악한 단면을 그려냄으로써 독자들이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그 막막함과 두려움을 생생하게 느끼고 사건의 해결을 위해 함께 추리해나가게 만든다.
뛰어난 심리 묘사로 한 여성이 겪는 현실적인 공포를 섬세하게 그려내면서도, 숨 쉴 틈 없는 강렬한 반전으로 독자들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하는 독보적인 심리 스릴러 《얼굴이 사라진 밤》. 뛰어난 스릴러 소설로서의 요소뿐 아니라 여성, 가족, 사회적 문제까지 예리하고 무게감 있게 담아낸 강렬한 작품이다.

■ 추천사

해외 독자들의 찬사

“내 인생 처음으로 최고의 상을 안겨주고 싶은 책!”

“이 책은 롤러코스터보다 더한 반전을 자랑한다.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이다!”

“이 결말은 당신의 뼛속까지 차갑게 만들 것이다.”

“결말을 예상할 때마다, 와우! 또 다른 반전이
내 머리를 강타했다. 너무나도 훌륭하다.”

“이 책에 점수를 매기라면 당연히 모든 항목에
별 다섯 개를 줄 것이다.”

“당신을 첫 줄부터 확 끌어당기고는
마지막까지 추측에 추측을 거듭하게 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너무 좋아서 작가의 다른 책을 모두 샀다.”

“책을 읽다가 새벽까지 잠자리에 들지 못했고,
겨우 누워서도 다음 내용을 상상하느라 잠들지 못했다.”

“그냥 읽으세요. 멋진 이야기니까요.”



저자 소개

저자 : 루이즈 젠슨
영국의 소설가. 뛰어난 심리 스릴러로 평가받은 그의 소설들은 〈USA 투데이〉와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르고,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25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다.
《시스터(The Sister)》가 2016년 굿리즈에서 뽑은 올해의 데뷔작 후보에 올랐고, 2018년에는 《얼굴이 사라진 밤》이 〈가디언〉에서 선정한 낫 더 부커상 후보에 올랐다. 《서러것(The Surrogate)》은 폴란드에서 가장 사랑받은 스릴러 소설 후보로, 《패밀리(The Family)》는 펀 브리튼 북클럽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 또 《기프트(The Gift)》는 TV 영화 판권이 판매되었다.
현재 남편, 아이들과 함께 영국 노샘프턴셔에 살고 있다.

목차

일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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