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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죽이기 위하여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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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죽이기 위하여

소장전자책 정가3,600
판매가3,600
악마를 죽이기 위하여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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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로맨스판타지

* 작품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몸정>맘정 #직진남 #철벽남 #동정남 #까칠남 #상처녀 #무심녀 #절륜녀 #잔잔물 #인외여주 #동거 #씬중심 #초능력 #가상시대물 #운명적사랑 #고수위

* 남자주인공 : 테오
“그게 널 죽일 수 있는 방법이라면.”
갈레아를 퇴마하기 위해 파견된, 갓 견습 딱지를 떼어낸 최연소 사제.
푸른 머리카락과 초록색 눈동자, 굵은 눈썹을 지닌 깔끔한 인상으로, 악마를 죽이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 있다.

* 여자주인공 : 갈레아(셀레나)
“나는, 네가……. 날 죽여줬으면 좋겠어.”
죽기 위해 오랜 시간 테오를 기다린 서큐버스.
눈과 같은 하얀 머리카락과 보라색 눈동자, 왼쪽 눈가에 눈물점이 하나 있다.
오랫동안 테오의 영혼을 갈구해왔고 사랑해왔다. 아마 이번 만남에도 사랑에 빠질 예정이다.

*이럴 때 보세요 : 악마와 사제의 이뤄지기 어려운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나 아직 좋아하지, 사제님?”


악마를 죽이기 위하여작품 소개

<악마를 죽이기 위하여> 테오는 이제 막 견습이라는 딱지를 뗀 초보 사제였다.
그러던 어느 날 뭬른 예하는 테오를 불러 명을 내린다.
뭬른이 하는 말은 사제로서 해야 하는 의무 같았으나 실은 그를 밀어내기 위한 것이었다.

뮐레닌 숲으로 가 악마를 퇴치하기 전까지는 돌아오지 말라는 것이었기에.

***

뮐레닌 숲에서 악마, 갈레아를 마주친 테오.
갈레아는 저를 퇴치하지 못하면 다시 돌아 갈 수 없다는 걸 알고 그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가 생각하는 엑소시즘으로는 죽지 않는 악마야. 절대로 죽을 일 없는 악마지.”
“그럴, 리가…….”
“그렇게 걱정하지는 마. 나또한 날 퇴마하는 방법은 모르지만……. 그 과정은 알고 있거든.”
“그게 뭔데.”
“네 정조를 바치는 것.”
“…….”
“쉽게 말하자면…….”

여자가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뜨며 두 손을 올렸다.
그러고는 오른손으로는 동그라미를, 왼손으로는 엄지와 검지를 떼어 낸 가위 모양을 만들고는 느릿하게 가위를 동그라미 안에 넣었다.

“육체적인 결합, 말이야.”



저자 소개

쓰고 싶은 것을 쓰고 있습니다.

목차

악마를 죽이기 위하여
0. 악마의 밤
1. 첫 번째 밤
2. 두 번째 밤
3. 세 번째 밤
4. 네 번째 밤
5. 다섯 번째 밤
6. 셀레나의 밤
7. 테오의 밤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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