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5.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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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왜 내 영웅들이 사라지고, 다치고, 뿔뿔이 흩어지는 배드 엔딩인 거야?
뒹굴고 고생했으면, 아무리 클리셰라도 해피엔드여야지?
친구도, 가족도, 연인도 없는 나한테 정말 너무한 거 아니냐고!
그나마 마지막 추가 엔딩 콘텐츠가 있다는 말에
절박한 심정으로 게임, ‘알테온’에 접속했다. 그랬는데.
“주인님은 이사야 윈칠시 백작님이십니다.”
바로 그곳에서 눈 떴다. 그것도 발가벗은 채 침대 위에서!
[알테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사야’ 님.
[(!) 메인 퀘스트: 당신의 다섯 영웅을 되찾으세요.]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 일단 애들부터 찾고 보자.
[아, 그 남색가?]
초면부터 혐오를 가득 담은 눈으로 찢어 죽이려고 하고,
[무월이 당신을 경멸합니다.]
손목 좀 잡았다고 경멸한대고,
[레몬 향이 나. 윈칠시 백. 그사이에 애인이 바뀌었나 봐?]
납치하고…….
이거 맞냐? 이거 맞냐고.
얘네 분명히 우리 집에서는 안 이랬는데,
왜 남의 집 가서는 이렇게 새는 바가지가 되었어들?
게다가,
지금 시점이, 게임 설정의 5세기 전이라고?
이곳에서 소문난 남색가‘라는’ 내가 과연
이 세계의 구원자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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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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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확실히 서사 사건물이에요 씬도 나오지만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고요 왜 다른 분들이 뽕빨물로 생각하신건지 되게 의아할 정도로 소개글에도 키워드에도 관련된게 없는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남색가라는 말 때문인가?? 여튼 판타지 사건물 좋아하시면 재밌을거예요 제가 그랬거든요 세계관도 독특하고 게임에 빙의했지만 전지전능한 유저가 아니기 때문에 초반엔 귀족으로서 사업하는 내용이 더 많습니다 공들도 차례차례 등장하는데 2권 중반까지 나오는 공은 한명뿐이라 의아해하실수도 있을듯해요 애들 다 나옵니다!ㅋㅋㅋㅋ 다만 아쉬운 점은 교정이 전혀 안됐다는 거예요 오타 많고 주술 호응도 잘안되고 잘못된 단어 사용에 어떤건 문장이 완성조차 되지 않았어요 아무리 이북이라도 어쨌든 출판을 했으면 교정은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충 눈치껏 읽으면서 이건 이런 문장이겠거니 때려맞추고 추리하는게 피로감을 높이네요 오죽하면 소개 글에 나오는 문장도 잘못됐어요 수가 게임에 빙의하는 시점은 게임 설정의 5세기 전이 아니고 5세기 후입니다 처음엔 착각인가? 아니면 다른 숨겨진 장치인가? 했는데 아니에요 잘못 적은 거예요 단행본에도 초반에 그렇게 설명이 되길래 아 더 과거구나 했는데 아니에요 인물들도 상황도 5세기가 지났다고 계속 말합니다...ㅋㅋ 그것 외에는 다 만족스러웠어요 수가 공들을 태양처럼 사랑으로 구원하는 것도 공들도 수를 끝내 발견한 것도 관계성이 탄탄하고 설득력 있었어요
set***2024.03.1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em***2023.10.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zib***2023.10.13
하 글 자체가 정신없음
mar***2023.07.3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hf***2023.07.22
완결까지 다 읽은 감상. 이 글의 가장 큰 단점은 퇴고가 덜 된 듯 다듬어지지 않은 문장이 아닐까...싶을 만큼 문장이 아쉬웠습니다. 종종 단어를 잘못 적으시는(ex.과부화) 경우도 있어, 차기작에서는 이런 부분을 조금 더 보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품 자체는 무난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일단 다공일수+게임빙의 소재를 좋아해서 읽게 되었는데, 공캐릭터들이 차례로 등장해 초반부에서는 혹시 다공일수가 아닌가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다공일수 다같살로 끝나네요) 공수캐릭터들과 주변 인물들이 매력적이었는데, 스토리가 캐릭터의 매력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 것 같아 이부분도 아쉬웠습니다. 초반부는 지나치게 전개가 느린 감이 있었고, 후반부에서는 지나치게 빠른 감이 있었는데 완급 조절을 했으면 더 즐거웠을 것 같아요. 다소 성급한 마무리임에도 제대로 마침표가 찍혔다는 느낌이라 그런데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다공일수물에서는 특히, 공들의 고유한 캐릭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부분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씬이 많이 나오지는 않고 모든 공캐릭터와 관계를 가지는 것도 아니라 그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ekd***2023.07.22글이 다소 두서가 없고 난해합니다. 캐릭터들은 매력적인데 스토리라인이 삐걱거리는 느낌이에요. 오타도 종종 보였습니다. 혹시 몰라 1권만 사서 읽기를 잘한 것 같아요.
wjs***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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