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7.19 출간
- EPUB
- 약 13.5만 자
- 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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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키워드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순정공, 상처공, 다정수, 순진수, 적극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순정수, 능력수, 구원, 대학생, 단행본,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공시점, 수시점, 고수위
* 공 : 강희성(15→20)
질 낮은 소문에 둘러싸인 아웃사이더.
피아노를 누구보다 잘 치지만, 그를 둘러싼 환경이 꿈을 자꾸만 좌절시킨다.
유현을 사랑하지만,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고 싶지 않다.
"피아노는 기도야. 엄마와 아빠가 낫게 해 달라는 기도야."
“씨발. 가슴 한구석을 누가 강제로 집어 뜯어 놓은 것 같다고.”
* 수 : 서유현(15→20)
겉모습은 강아지 같지만 속은 똑부러진 모범생.
어딘가 특별한 희성에게 첫눈에 반했다. 꿈도 사랑도 포기하고 싶지 않다.
상처 받은 희성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희성아 너무 슬퍼하지 마. 내가 네 곁에 있어. 네 옆에 있어."
*이럴 때 보세요 : 두 소년의 수채화 같은 사랑과 성장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강희성이 나한텐 어린 왕자의 장미였다.
세상 어디에도 하나밖에 없는 나의 장미.
작품 소개
#2부 공시점
“아무튼 쟤랑 가까이하지 마. 더러운 게 옮는다. 옮아.”
같은 반의 어딘가 특이한 분위기를 풍기는 희성에게는
질 낮은 소문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하지만 순수한 모범생, 유현의 눈에 희성은 소문과 어울리지 않는다.
학기 초 희성이 어려운 아이를 도와주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어느 날, 유현은 비를 맞고 가던 희성을 발견하고 우산을 빌려주는데.
“비 맞고 집에 가고 싶어서, 일부러 우산 안 쓴 거야.”
희성은 비를 맞고 싶어서 우산을 일부러 안 썼다며 가방 안의 우산을 보여 준다.
이 일을 계기로 희성은 유현에게 다가오게 되고, 두 사람은 친밀해진다.
그런데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희성에게 숨겨 둔 비밀과 아픔이 엿보인다.
[서유현 학생은 과학고등학교에 합격하셨습니다.]
서로 다른 학교에 진학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물리적 거리가 생기게 되고,
갑자기 희성과의 연락이 끊기게 된다.
걱정되어 집으로 찾아간 유현은 망가져 버린 희성을 발견한다.
떨어져 지내던 사이, 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작가 프로필
- 네가 죽은 후에 (After you died) (강아늘)
- 붙잡아 줘 (강아늘)
- 수레바퀴 (강아늘)
- 마음의 문 (강아늘)
- 언로맨틱 콤플렉스 (강아늘)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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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점은 풋풋하고 가슴 설레고 그러는데 공시점은 마음 아프면서도 또 수덕분에 따뜻하네요. 유현이가 내면이 단단하고 멋진사람이라 정말 다행이예요
sav***2023.08.16글 읽으면서 잊혀졌던 제 10대의 어느 부분이 생각나 가슴 뭉클했어요.. 그리고 가장 많이 든 생각은.. 내면이 단단한 사람은 실제든 가상이든 정말 매력적이고 사랑스럽다는거.... 그래서 이 소설은 서유현이 다 했다고 봅니다~ ♡ 잘봤습니다~~~ (아! 러브씬은 거의 없고 건조한 편이라 할 수 있는데, 이야기 흐름상 없어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eu***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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