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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의 사정

소장단권판매가3,300 ~ 3,500
전권정가6,800
판매가6,800
오라버니의 사정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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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오라버니의 사정 2권 (완결)
    오라버니의 사정 2권 (완결)
    • 등록일 2021.08.19.
    • 글자수 약 15.5만 자
    • 3,500

  • 오라버니의 사정 1권
    오라버니의 사정 1권
    • 등록일 2021.08.19.
    • 글자수 약 12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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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로맨스 판타지
* 작품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역하렘 #기억상실 #오해 #복수 #첫사랑 #삼각관계 #갑을관계 #몸점>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 관계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조신남 #능력남 #사이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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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주인공 : 마티스 - 드리튼 공작가의 유능한 소공작. 아버지가 정해준 대로 약혼하게 될 황녀를 보며 저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엘로이즈라는 걸 알면서도 부정한다. 저를 유혹하며 가진 모든 것을 걸게 하는 엘로이즈에게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서서히 미쳐가는 마티스. 엘로이즈가 원망스러우면서도 엘로이즈가 없는 삶을 살 수 없어 미쳐버린다.
* 여자주인공 : 엘로이즈 - 드리튼 공작가의 공녀. 목숨과 이어진 목걸이를 되찾기 위해 마티스를 이용한다. 하지만 마티스가 제게 가진 욕망을 자제하려기에 우습게 생각하고 이용한다. 그러나 엘로이즈의 계약에 빠진 마티스는 완전히 미친 사람이 되어 엘로이즈의 통제를 벗어나게 된다. 그런 마티스가 두려우면서도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이성을 간신히 붙잡고 있던 남자가 여자의 계략으로 완전히 미쳐서 돌아버리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이즈, 네가 바라는 것은 모두 내가 이루었구나.”
광기와 타인의 피로 점철된 마티스가 미친 사람처럼 그녀에게 걸어갔다. 겁을 잔뜩 집어먹고 움직이지 못하는 엘로이즈의 뺨을 쓸며 그가 말했다.
“응? 대답해 보거라.”
두려움에 벌벌 떠는 그녀를 보고선 그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다 깨달았다. 애정의 증표로 바치라고 했던 것을 건네주지 않았음을.
“사랑해, 이즈.”
그가 제 피 묻은 손목에 묶여 있던 것을 그녀의 목에 걸어 주며 웃었다.


오라버니의 사정작품 소개

<오라버니의 사정> '마티스가 자연스럽게 잠든 엘로이즈의 몸 위로 올라탔다. 다리 사이로 보이는 평평하게 퍼진 젖가슴이 뭉툭하게 출렁였다. 그의 손길이 닿으면 발딱 설 젖꼭지를 그리자 그는 저도 모르게 한숨을 토했다.

“으음....”

약효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는 내성이 생겨, 온전히 잠들지 못할 것도 알고 있었다.

“나는 누이가 깨길 바라는 걸까, 깨지 않길 바라는 걸까. 궁금하지 않나.”

그는 스스로도 그 대답을 알 수 없었다.

“엘로이즈. 나의 엘로이즈.”

대답 없는 숨소리만이 그의 귓가에 들릴 뿐이었다.

“네가 만일 깬다면, 네 여물어 벌어진 보지에 내 좆을 물릴 거야. 배태해 내 새끼를 밸 때까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씨물을 먹일 테지.”
“....”
“그럼 시장에 나온 암소처럼 황태자 놈에게 팔려 갈 일도 없을 거야. 대신 내 씨를 머금은 포궁은 몇이고 내 아이를 낳아 주겠지.”

달빛 아래 창백한 엘로이즈의 뺨을 쓸며, 그녀의 입술을 벌렸다.

“그럼 네가 바라는 대로 되지 않겠나, 누이. 내 씨를 밴다면, 황태자도 너를 어쩌지 못할 테니.”



목차

Prologue.
Chapter 1. 공작가의 사정
Chapter 2. 누이의 사정
Chapter 3. 오라버니의 욕망
Chapter 4. 오라버니의 꿈
Chapter 5. 누이의 계략
Chapter 6. 오라버니의 사정
Chapter 7. 오라버니의 목줄
Chapter 8. 누이의 목줄
Chapter 9. 균열
Chapter 10. 엇갈림
Chapter 11. 누이의 도주
Chapter 12. 미쳐 버린 오라버니
Chapter 13. 숨바꼭질의 끝
Chapter 14. 숨바꼭질의 대가
Chapter 15.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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