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쳐도 보고, 달래도 봤지만 퇴사각을 부르는
직장 내 암덩어리 퇴치법!
서바이벌 직장생활의 필수템, 사무실 사이코 대응 매뉴얼!
피할 수 있다면 최대한 피해라!
자꾸 선을 넘는 직장 내 사이코들의 행태 집중 탐구
직장 상사, 동료님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환장은 정중히 반사하겠습니다!
지구가 멸망해도 생존 가능한 악성 바이러스를 지닌 직장 내 암적인 존재, 사무실 사이코!
그들을 제대로 씹고, 뜯고, 맛보면서 대처할 수 있는 치료 책!
사무실에서 기생하는 노답 상사와 지구 밖 진상 동료 사이에서
미치지 않고 살아남는 직장 생존 사이다 대처법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입사 후 2년 내에 퇴사!
그 이유 중 ‘직장 상사 또는 동료와의 갈등’이 2위
버티든 나가든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
어렵게 또는 간절히 바라서 들어간 직장인데, 나의 꿈, 목표를 펼치기도 전에 내쳐지듯 나가게 되는 억울한 상황을 해결해 줄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습니다』라는 책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슈퍼 히어로는 악의 무리를 물리치고 세상을 다시 평화롭게 만드는 인물로, 많은 꿈나무 및 어른들에게 엄지척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런 슈퍼 히어로도 손사래를 칠 정도로 지독한 존재가 바로 ‘오피스 빌런’ 즉 ‘사무실 사이코’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그것도 다양한 유형으로 변신해 긍정적으로 오직 좋은 성과만을 위해 일하는 직장인들의 피를 쪽쪽 빨아먹으며 말려 죽이는 악당, 사무실 사이코!
이제 영문도 모른 채 당하며 쫓겨나듯이 도망치지 말고, 나의 미래, 나의 직업, 나의 돈을 지키기 위한 사무실 사이코 대처법을 이 책을 통해 전수받아 보자. 직장 내 나의 자존감, 나의 업무, 나의 돈을 지켜 줄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사이코가 그득한 직장 내에서 나를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솔직 담백하게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이 세상 모든 직장에서 살아 승리하는 사람으로 거듭나자.
오늘도 힘드셨죠?
괜찮아요. 어차피 내일도 힘들 거예요!
일에 지치고, 사람에 미치는 여기는 헐 직장이니깐요!
우리는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려고, 더 발전하는 나의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살림살이를 위해 돈을 법니다. 자신의 목표치를 도달하기 위해 힘든 시간을 뚫고, 힘든 시험을 뚫고, 힘든 경쟁률을 뚫고 뚫어서 그토록 바라던 직장에 입사를 합니다. 이제 정말 열심히 돈 벌 일만 생겼다고 다짐하며 입사한 첫날, 그 다짐들은 산산이 부서져 먼지처럼 날아가 버립니다.
일이 힘들어서? 내가 바라던 일을 여러 관문을 뚫고 들어간 곳인데, 과연 일 때문일까요? 물론 자신이 생각했던 일이 아니거나 자신과 맞지 않은 일이 주어져서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이라는 것은 나의 의지대로 결과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에 따라 일의 경중이 달라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문제가 그토록 어렵게 들어간 직장에서의 다짐을, 미래를, 한순간에 날려 버린 것일까요?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 2명 중 1명이 입사 1년 이내에 그토록 가고 싶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나온다고 합니다. 그 이유의 대부분은 직장 상사, 동료와의 갈등이라고 합니다. 즉, 직장 내에서 일보다 더 지독하게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것은 사람과 사람과의 갈등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열심히 일만 하면 된다는 결심은 온데간데없어지고 ‘이걸 확 들이받아?’ 아니면 ‘그냥 확 나가버려’라는 이원론적 기로에 서게 된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일은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나의 의지로만 컨트롤 되는 것이 아니기에 더욱 힘든 숙제입니다. 서로 대화를 통해 풀면 되지 않겠냐며 교과서적인 이야기를 꺼내놓지만, 그리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였다면 위와 같이 갈등으로 인한 퇴사자들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게다가 직장 내 상사나 동료와의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툭 튀어나오는 말이 “저 부장 왜 저래?” 또는 “저 대리 나한테 왜 그러는 거야?”라며 ‘왜’라는 단어가 머릿속을 빙빙 돕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 줄 사람이나 대처법이 필요하지만 아무리 “도와줘요~ 슈퍼맨!” 하며 소리쳐도 직장 내에서는 악당과 사이코만 득실대는 이 현실 속에서 직장인들은 영문도 모른 채 세상 밖으로 내쫓기고 있습니다. 자, 이제 직장인들은 사무실 악당, 사무실 사이코를 퇴치할 매뉴얼을 탐독해야 할 때입니다.
★이 책은 어떤 사람이 읽어야 할까?★
>> 만성 피로, 만성 일로
뇌와 심장이 굳어버린 화석 같은 상사
>> 일 때문에 두근두근, 사람 때문에 불끈불끈
심폐소생술이 시급한 신입사원
>> 안 맞아, 안 맞아, 태평양까지 안 맞아
합이 될 수 없는 마이너스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