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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왕국1 상세페이지

천년의왕국1작품 소개

<천년의왕국1> “소년아, 네가 원치 않더라도 너는 역사의 흐름을 정면으로 맞닥뜨릴 것이다. 너도 어쩔 수 없이 빨려가듯 끌려 들어가 버리는 것, 그것이 바로 운명의 힘이지. 너로 인해 이곳은 주인이 바뀐다. 그리고 너는 아주 많이 괴롭고 외로울 것이다. 심장을 잃고 영혼이 죽은 상태로 사지(四肢) 멀쩡히 살겠느냐, 아니면 사지를 잃고 네 심장을 살려낼 테냐.”

인생을 관통한 만남.

동로마 심장 천년의 도시 콘스탄티노폴리스를 무너뜨릴 오스만제국 젊은 술탄 메흐메트 2세와 제노바 명장 주스티니아니 여식 율리아가 처절히 살아내는 전쟁과 사랑, 정복과 야욕의 역사.

찰나인 인생. 황제의 삶도 걸인의 삶도 길어야 구십 년이니 화려함의 끝이 구십 년으로 끝나 아쉽고, 배고픔과 능욕의 처참한 삶 역시 구십 년만 참으면 끝나니 다행인 것일까. 1453년 파괴의 그 날 이후 변해버린 모든 것은 증오와 배신으로 얼룩진 황폐한 시간을 허락하는데....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천년의왕국>은 휘몰아치는 거대한 함락의 역사 속 얽혀가는 연인의 사랑을 순차적으로 풀어낸 글로서, 배신과 증오를 지나 성숙과 포용이라는 영역에 도달할 인간사 영원불변 가치를 핵심으로 다룬 작품이다. 2017년 출간되어 2021년 새롭게 수정, 보완된 이 글은 긴박하게 흘러가는 정복과 야욕의 역사 한복판에서 놓쳐버린 사랑과 상처 입은 인간 내면을 심도 있게 묘사했으며,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과하지 않게 더해 고증한 매력적인 글이라 하겠다. 작가의 다른 작품 <발칸Balkan>처럼 오스만제국을 배경으로 동일 맥락 안에서 서술된 이 작품을 읽다 보면 삶에 대한 깨달음을 가질 수 있다. 읽고 난 후 진한 여운과 감동 그리고 따뜻한 감정적 풍요를 맛볼 수 있는 묵직한 소설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최필립
힘든 시기에 자신을 표출할 수단으로 글을 쓰게 되었다. 철없던 삶을 조금 살며 시간이 흐르다 보니 모든 인간의 삶이 순탄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힘들고, 낙망과 좌절 가운데 방황하시는 분들에게 힐링이 되는 소설을 쓰고자 한다.

목차

1권
1. 비렁뱅이 할멈
2. 이름 없는 수녀원
3. 남겨준 유산(遺産)
4. 흐르는 리마와 론
5. 적통(嫡統) 혼혈왕자
6. 시작되는 운명
7. 함정의 선의(善意)
8. 양위(讓位)의 실체
9. 주스티니아니 vs 오스만
10. 신이 주신 돌파구
11. 미행(尾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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