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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신1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경영일반 ,   경영/경제 CEO/리더십

경영의 신1

누구의 인생도 닮지 마라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40%9,000
판매가9,000

경영의 신1작품 소개

<경영의 신1> 한국·일본·미국 1세대 창업가들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최고의 경영 에세이
첫 번째 편 『경영의 신 1: 누구의 인생도 닮지 마라』

지금은 기회를 찾기 힘든 시대다. 그러나 악조건 속에서도 기회는 온다. 다만, 기회는 똑같은 얼굴로 찾아오지 않는다. 기회는 늘 변신한다. ‘경영의 신’은 누구보다 기회포착 능력이 강했고, 위기도 기회로 바꿔놓았던 ‘자기경영’의 원조들이다. 이 책은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한국ㆍ일본ㆍ미국의 1세대 창업주들의 이야기를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통해 본격적으로 다룬 경영 에세이다. 그중 첫 번째 편 『경영의 신 1: 누구의 인생도 닮지 마라 』에서는 한국의 기업가 3인(정주영ㆍ이병철ㆍ구인회)의 한 평생을 조명하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시대를 관통하며 기업을 창업했고 키워나갔는가? 그 끊임없는 기회모색의 순간들이 당시의 경제적 상황, 역사적 사건들과 함께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그들의 도전과 성공을 오늘 우리 시대에는 어떻게 변주해나갈 수 있는지 통찰해보는 흥미로운 여정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정주영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을 사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은 것이다.”
이병철 “가장 위험한 것은 처음부터 실패 여지가 있다는 불안을 갖고 시작하는 것이다.”
구인회 “남이 안 하는 걸 선택하라.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기반을 닦아야 한다.”

누구의 인생도 닮지 마라!
‘자기경영’의 원조들, “기회도 성공도 결국 자신이 만드는 것”

기회포착 능력이 남달랐던 사람들
위기도 기회로 바꿨던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가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백만 청년이 백수인 시대다. 취업도 창업도 쉽지 않을 뿐더러, 가까스로 취업하고 창업해도 거기서 살아남는 것 역시 만만치 않은 세상이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시대라 해도, 그 속에서 누군가는 기회를 찾고 또 기회를 잡는다. 그래서 결국 보란 듯이 성공에 이른다.

“대체 어디서 기회를 찾고, 어떻게 기회를 잡아야 하나? 나는 무엇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그건 정주영, 이병철, 구인회가 자기 자신에게 던진 질문이기도 했다. 한국의 1세대 기업가로 불리는 그들도 시작은 좌절과 방황에서 출발했다. 젊은 그들은 실패자였다. 현실을 불평하던 가출 소년이었고, 중도 포기를 달고 살았던 부적응아였으며, 딱히 내세울 게 없었던 평범한 청년이었다. “새로운 시대가 왔으니 뭔가 새로운 걸 해보겠다”고 마음먹고 도전을 하지만 그 과정도 순탄치만은 않았다. 20대 시절 줄곧 쓰디쓴 실패와 시련을 맛봤고, 30대에는 재기를 위해 정신없이 보냈으며, 40대에도 사업에서 좌절과 성공의 롤러코스터를 끊임없이 탔다. 누구나 그랬듯, 그들도 시대가 변하는 와중에 어떻게 하면 좀 더 잘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결국 ‘그들 중 한 명(one of them)’에서 ‘유일한 한 명(only one)’이 되었다. 현대?삼성?LG라는 대기업을 키워낸 창업주로 한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으니 말이다.

그럼, 우리는 그들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이 책, 『경영의 신 1: 누구의 인생도 닮지 마라』는 바로 그 점에서 주목해봐야 할 책이다. 해방과 전쟁이라는 시대적 격변기에 그들은 어떤 생각으로 창업을 했는가? 창업을 한 뒤 숱하게 닥쳐온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갔을까? 어떻게 급변하는 시대를 관통하며 기업을 키워나갔는가? 그들이 보여주는 모험과 도전적인 정신, 시장을 창출하고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 조직을 건설하고 성장을 지속시키는 방법,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은 지금의 경영 환경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원칙들이기도 하다. 그들의 도전과 성공을 오늘 우리 시대에는 어떻게 변주해나갈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답을 통찰해보는 흥미로운 여정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Schlechte Zeit Fur Lyrik」를 참 좋아한다. 브레히트는 바다에 뜬 산뜻한 돛단배의 즐거운 풍경과 예나 지금이나 따뜻한 처녀들의 젖가슴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브레히트는 어부들의 찢어진 어망에 눈을 돌리고 40대 소작인 아낙네의 구부정한 모습을 시에 담아냈다. 이렇듯 모든 사회 현상에는 밝음과 어둠, 순수와 뒤틀림의 두 세계가 공존한다. 사람들은 한쪽 면만을 보려 하지, 다른 한쪽 면은 애써 외면하려 한다. 이 시는 이 두 가지 측면을 생각하도록 이끌어준다. 경제·경영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성장과 복지, 경쟁과 나눔을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만든다.

'한겨레' 경제부 기자다. 20대엔 작가가 되고 싶었고, 30대엔 기자가 됐다. 소설처럼 재미있고 술술 읽히는 경제학 책을 쓰고 싶어 한다. 책을 낼 때마다 시 한 편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 시를 독자와 함께 읽고 싶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에 관심이 많다. 그의 창의와 혁신의 원천이 무엇인지를 분석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그의 말 가운데 ‘갈구하라, 우직하게(Stay Hungry, Stay Foolish)’와 ‘혁신이야말로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다(Innovation distinguishes between a leader and a follower)’란 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에 관해서도 관심이 많다. 기업이야말로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창의적인 조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기업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정신, 바로 기업가정신에 대한 책을 쓰고 싶다. 지은 책으로는 『맞수기업열전』 등이 있다. 은퇴하면 헌 책방을 차리는 게 꿈이다. ‘정혁준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blog.hani.co.kr/june)’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목차

서문 기회는 똑같은 얼굴로 찾아오지 않는다
프롤로그 시대에 집착한 아버지, 시대를 앞서간 아들

1장 젊은 그들은 실패자였다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6만 명 중 1명에 불과했던 청년-땅은 개간하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다-현실에 순응했던 아버지-현실 불평분자 아들-막노동꾼, 공장 심부름꾼, 쌀 배달원-쌀가게 사장이 되다-잘나가는 업종, 자동차 수리업-빚더미에서 되살아날 수 있었던 힘-기업 정비령으로 사업을 접고

너무 허송세월했다, 뜻을 세워야 한다
차가운 아버지와 따뜻한 어머니-‘종결자’가 되지 못한 아들-사회주의를 경험하며 얻은 두 가지 기회-노름판에 빠져든 이병철의 ‘달빛 각성’-300석의 땅을 팔아 시작한 첫 사업-마산에서 정미소를 시작한 까닭-요정 나들이와 땅 투기-망하는 건 한순간이다

내가 망하면 집안도 망한다
새로운 세계를 향한 창-평범했던 아버지, 평범했던 아들 아버지가 남긴 운명공동체 정신 선비의 아들, 책 대신 주판을 들고-훗날의 LG와GS, 뜻 모아 장사를 시작하다-첫 술에 배부를 리 없건마는

#기회포착 능력- 실패가 성공의 밑천이다

2장 반전 없는 인생은 없다

성공과 실패의 롤러코스터를 타다
돈이 몰리는 곳을 포착하고-한겨울에 만들어낸 푸른 잔디-고령교에서 쓴맛을 보다-살인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떠안게 된 빚더미-비싼 수업료는 그 값을 한다

내가 가장 잘하는 건 사업이다
무역업을 시작한 특별한 이유-대구에서 3만 원으로 연 삼성상회-그러나 다시 시작된 방황-해방 뒤 제2의 각성, ‘사업보국’-삼성물산공사로 경영의 묘미를 맛보다

주변을 살피면 어떻게든 새 길이 보인다
대홍수로 잠겨버린 구인회상회-장마 진 해는 풍년 들기 마련이다-변화의 기미를 느끼다-잇단 사업실패로 실의에 빠지고-땅을 사들여 기회를 엿보다-좀 더 넓은 무대로의 도약을 꿈꾸며

#기회포착 능력- 시대 변화가 주는 기회를 활용하라

3장 남들이 안 해도 나는 한다

현장마다 어김없이 호랑이가 어슬렁거린다
고령교 악몽에서 벗어나다-없으면, 우리가 만들면 된다-공사 현장을 누비는 CEO-정주영과 이병철의 다른 경영 스타일

메이드 인 코리아 설탕, 메이드 인 코리아 골덴텍스
터닝 포인트가 된 제조업-악전고투 끝에 만들어낸 설탕-1등 설탕회사가 되다-48가지 분석 후 시작한 제일모직-첫 모직제품 ‘골덴텍스’의 성공-‘재계의 청와대’가 된 비설실

‘누가’가 아니라 ‘우리’가 한다, 그게 진짜 사업이다
LUCKY, 우연히 찾아온 화장품 사업-화장품의 ‘브랜드’를 만들다-깨지지 않는 뚜껑에서 플라스틱 사업으로-김치 먹는 한국사람 치약은 달라야 할 끼라

#기회포착 능력- 도전이 성공의 증거다

4장 신화는 만들어가는 것이다

안 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
포드의 하청업체로 뛰어든 자동차 사업-우리나라 최초 교유 모델 1호 ‘포니’의 등장-한번 해보는 거지, 못할 것도 없다-500원 지폐로 통과한 첫 번째 관문-옥스퍼드 박사학위로 통과한 두 번째 관문-백사장 사진으로 통과한 세 번째 관문-배와 조선소를 왜 동시에 못 만드나-돈을 잡으려면 돈이 많은 곳으로 가야 한다-주베일에서 일군 중동신화

진보는 가장 중요한 생산이다
박정희와 담판을 짓다-세계 제일의 비료공장을 꿈꾸며-사카린 밀수 사건이 터지고-대전환의 계기를 찾아-전자사업 진출, 그리고 구인회와의 갈등-산요보다 더 큰 단지를 짓겠다-국산 컬러텔레비전 1호 생산

우린 길 없는 밀림을 헤쳐 나가는 개척자다
‘샛별’로 전자사업을 열다-사업을 접느냐 마느냐의 기로에서-농어촌 라디오 보내기 운동이 준 기회-제니스와의 반전-이병철과 갈라서다

#기회포착 능력- 기회를 자신만의 가치로 만들어라

5장 그들이 우리에게 남긴 유산

부유한 노동자의 마지막 소풍 길
정치로의 외도, 혹독한 대가-1,001마리 소 떼를 몰고 판문점을 넘다-경제의 힘으로 분단의 벽을 두드리다-부유한 노동자의 ‘보통 인생’

이병철과 반도체, 그리고 스티브 잡스
마법의 돌, 반도에체 도전하다-스티브 잡스와의 만남-저기가 좋겠다, 앞에 물이 흐르고 뒷산도 아늑하니

끊임없는 사업구상, 마지막 3주일
새로운 도전, 정유사업-마지막 불꽃을 불사르다-아버지 많이 원망했제

#기회포착 능력- 누구의 인생도 닮지 마라

부록 - 참고도서 / '경영의 신'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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