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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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현대물, 학원물, 차원이동, 천재, 첫사랑, 친구>연인, 운명적사랑, 능력남, 조신남, 뇌섹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동정남, 짝사랑남,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힐링물, 성장물, 달달물, 애잔물
*여자주인공: 줄리아 - 캘리포니아에 사는 외로운 10대 소녀. 어느 날 낡은 옷장 안에서 튀어나온 아름다운 소년을 만나고, 그와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진다.
*남자주인공: 윌리엄 - 줄리아의 옷장 속에서 등장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 줄리아가 위기를 겪는 순간마다 타이밍 좋게 옷장 속에서 등장한다.
*이럴 때 보세요: 시공간을 초월해 서로의 곁에 함께 하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가 그리울 때
*공감 글귀:
너도 알잖아, 줄리아.
나는 너를 떠날 수 없어. 너는 나를 버리면 안 돼. 너와 나는 단둘뿐이야.
네가 누구랑 있든, 뭘 하든, 그건 우리가 함께하는 것과는 완전히 달라.
작품 소개
어느 날 줄리아의 낡은 옷장 속에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이 튀어나왔다.
혼자 보내는 생일,
파트너 없이 댄스파티에 가야 하는 밤,
울고 있던 새벽.
위기의 순간마다 윌리엄은 타이밍 좋게 옷장 속에서 나와 줄리아의 곁을 지키고,
줄리아는 자연스럽게 윌리엄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너랑 있을 땐 모든 게 다 특별해.
시간도, 거리도, 풍경도.
나조차도.”
작가
-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유폴히)
- 어쩌다 내가 쟤 같은 애를 (유폴히)
- 실핀처럼 머리끈처럼 (유폴히)
-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유폴히)
- 은하의 형태 (유폴히)
- 옷장 속의 윌리엄 (유폴히)
- 유월의 복숭아 (유폴히)
- 유월의 복숭아 (38, 유폴히)
- 옷장 속의 윌리엄 (민우주, 독진)
- 신청곡 (유폴히)
-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쭈냐, 티바)
- 옷장 속의 윌리엄 (유폴히)
- 개정판 | 여름 별장의 주인 (유폴히)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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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bh***2025.11.25
여운이 많이 남는 글이네요. 이 글을 그저 로판이란 분류속에 던져넣기가 너무 아까워요. 제가 본 어느 명작보다 명작입니다. 잔잔하고 아름다우면서도 미치도록 궁금한 이 작품을 곱씹고 곱씹다가 이틀밤을 벅찬 가슴을 안고지새웠어요. 300회가 넘는 여타 인기작들을 읽었을 때도 이 정도의 감동은 아니였거든요. 그저 짧은 글이려니 하고 가벼운 맘으로 들어왔다가, 결코 가볍지 않은 꽉 찬 여운을 안고 나갑니다. 앞으로 *** 날 옷장문 한번씩 열어볼 거 같아요. ***** 책 보다가 W.S.의 연대기 찾아본 거 저만은 아니겠지요? 너튜브 속에서 Autumn Leaves를 여러 버전으로 들으며 이 작품을 읽어보신 분도 계시죠?
hyy***2025.09.30최근 몇 년 동안 읽었던 글 중 가장 여운이 남는 글입니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alf***2025.09.16i love you author. this is a very lovely story. hope this will be in a movie or drama in the near future . thank you very much.
jei***2025.05.21최고의 작품입니다 브라보!!!!
psj***2025.04.20꿈 속 나라에 들어갔다 나온 것처럼 푹 빠져서 술술 읽어버렸네요. 한편의 위로이자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hap***2025.02.04책 소개만 읽고 그저 그런 환타지 캠퍼스물이겠거니 했다가 쉐익스피어가 주인공이라고 해서 순간 혹 했으나, 이내 유치하면 어쩌지 하고 백스텝 했었음. 그러다가 웹툰이 올 해의 리디상을 수상한 걸 보고 마침 궁금해 하던 책이라 웹툰 먼저 보다가 이마를 벽에 찧고 무릎을 탁 치며 원작으로 바로 넘어왔음. 씨..미친..리디에서 이런 수준 높은 글을 읽을 줄이야! 이런 작가님을 만날 줄이야! 작품 고르는 안목이 없었던 작년의 내 자신을두고 두고 미워할 겁니다... 이런 글을 흥미 위주로 읽으면서 잔잔하다느니 지루하다느니 하는 장르 분류가 뭔지 모르는 이들이 쓴 댓글에 현혹 되었던 제 어리석음을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pre***2025.01.02세상에 이렇게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신선한 이안기가 있다니요. 문장도 너무너무 좋아요. 한 편 한 편 줄어드는 것이 아쉽네요. 감수성 예민했던 그때의 마음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blu***2024.10.31나는 쓰레기야... 마음이 이제 굳어서 설레지를 않아. 아니 그보다는 너무 겪은 게 많아서 이제는 다 무심하다고나 할까.
joy***2024.10.16정말 엄청난 소설이네요. 읽는 내내 너무 행복했습니다.
eve***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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