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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실격 상세페이지

낭만 실격

  • 관심 174
리블링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2,000원
전권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892006
UCI
-
소장하기
  • 0 0원

  • 낭만 실격 (외전)
    낭만 실격 (외전)
    • 등록일 2025.06.26
    • 글자수 약 2.6만 자
    • 1,000

  • 낭만 실격
    낭만 실격
    • 등록일 2024.11.14
    • 글자수 약 5.1만 자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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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스폰서, 계약, 첫사랑, 하극상, 미인공, 순정공, 연하공, 존댓말공, 도망공, 짝사랑공, 무심수, 미남수, 연상수, 얼빠수, 재벌수, 후회수, 단행본

<인물 소개>
* 주서하(공): 27세. 188cm. 예쁜 얼굴과 큰 키, 좋은 몸 말고는 가진 것 없던 배우. 아버지의 빚을 갚으려 공사장 구르며 벌어먹던 삶이었으나, 2년 전 데뷔 후 인강의 눈에 들어 침대 위를 구르며 탄탄대로를 걷게 되었다. 연애 한번 안 해 본 숙맥으로, 스폰서인 인강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순정파.
* 모인강(수): 38세. 182cm. 선경 그룹의 전무이자 삼남. 후처의 자식으로 승계 후순위였으나 오로지 제 힘으로 지분을 늘려 이 자리까지 왔다. 무명에 가까웠던 서하에게 반해 스폰을 제안하나, 필요에 의한 관계 외에 구축해 본 적 없어 제 마음도 인지하지 못하고 바보같이 몸만 탐하고 돈만 뿌린다.

* 이럴 때 보세요: 숙맥 연하공이 재벌 연상수에게 몸을 바쳐 사랑을 가르치는 가벼운 역클리셰 스폰서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스무 살 철부지도 아니고, 곧 있으면 서른 되는 게 어린 척은.”
“네. 전무님은 조만간 마흔 되시고요.”
낭만 실격

작품 소개

“주서하 씨? 화면보다 실물이 더 예쁘네요. 모인강입니다.”

무명에 가까운 배우 서하에게 어느 날 내려온 멋진 동아줄.
선경 그룹의 모인강 전무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서하를 밀어주는 대가로 스폰을 제안해 왔다.

그렇게 두 사람이 여러 밤을 함께한 지도 벌써 2년.
시간이 흐를수록 서하는 차츰 인강을 스폰서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마음에 품게 되지만,
자신에게 고백할 자격이 없음을 알고 순응하며 지냈는데…….

‘선경 그룹 모인강 전무, LK 차녀 윤지영과 약혼… 신사업에 박차 가하나?’

인강의 약혼 기사가 터지며 아슬아슬하던 평화는 처참히 깨졌다.

“주서하 씨, 내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것만 말해요.”
“…….”
“마음까지는 바라지 말아야지.”

가진 걸 다 내던질 각오로 전한 고백에도 인강은 차가웠고,
서하는 결국 덜 비참해지는 길을 택했다.

“저 이제 전무님이랑 안 잘 거예요. 불이익 줄 거면 주든가 마음대로 하세요.”
“뭐?”
“너한테 몸 안 판다고요, 나쁜 새끼야.”

그러면 끝이 나든 새로 시작하든, 결론이 날 줄 알았는데.

“나 말고 누구한테 팔 건데.”

빌어먹을 갑(甲)께서는 끝까지 낭만을 몰랐다.

작가 프로필

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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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19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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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장구성이 살짝 어설프고 정돈이 안된 감이 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나아지네요 장편이었으면 어수선한 면 없이 좋았을거라 생각해요 ㅎㅎ 마음애린 짝사랑공 너무 취향이라 재밌게 봤어요.. 게다가 멋지고 귀여운 전무님 너무 귀해서 5점 박을 수 밖에 없네요.. 작가님 소설 도장깨기해야겠어용 + 외전 분수공까지 캬!

    bok***
    2025.11.10
  • 잔잔해요 짧아서 후루륵 읽기좋아요

    kvi***
    2025.11.08
  • 맛있는 슴슴한 김치찌개 초스피드로 먹고 나온 느낌

    moo***
    2025.10.22
  • 단편에 담긴 캐릭터와 서사 짜임의 완성도가 높습니다

    cam***
    2025.10.22
  • 와 재밌어서 미치는 줄.. '투성이들'을 시작으로 작가님 작품 도장깨는 중인데, 낭만실격이 단연 최고네요. 뭐 어디 흠 잡을 곳 없이 촘촘히 완벽한 구성. 그저 이대로도 그대로도, 더 보탤 것도 뺄 것도 없이 수작입니다. 여러번 재탕해도 여전히 느껴지는 '읽는 맛'이 있을 작품입니다.

    sam***
    2025.10.19
  • 요 근래 산 것 중에 진짜 젤 맘에 드는 수작이에요. 한 권 안에 알차게 다 들어가 있네요.. 내가 이걸 보려고 아직 살아있었나 보다.. 작품 소개 보자마자 아 이거다! 하고 담아뒀었는데 진짜 제 취향으로 버무려진 글이라 보다가 감동받아 눈물까지 찔끔 ㅋㅋㅋㅋㅋ 리뷰 잘 안남기다가 진짜 오랜만에 남겨봐요. 작가님 건필하세요 ㅎㅎ

    lal***
    2025.10.14
  • 짧은데 좋은데요.

    i66***
    2025.10.13
  • 더 길게~~~~~썻으면 좋을정도로 잼있어요ㅋ

    pej***
    2025.10.10
  • 깔끔하게 재밌는 작품!

    dom***
    2025.10.09
  • 이거 완전 엑기스 그 자체네 좀만 더 부둥부둥했어도 좋았겠지만...

    pon***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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