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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풍경 상세페이지

이름 없는 풍경

  • 관심 48
리블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25.07.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8만 자
  • 3.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89332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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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신분차이, 재회물, 첫사랑, 미인공, 순정공, 연하공, 재벌공, 집착공, 다정수, 도망수, 미남수, 연상수, 단행본

<인물 소개>
* 최이규(공): 25세. 188cm. 성지 그룹의 후계자. 흰 피부에 옅은 밤색 머리칼을 가진 도련님. 어릴 적 운전기사의 아들인 재영이 별채로 들어오며 함께 자랐다. 스물이 되어 재영과 첫 관계를 맺지만, 이후 잠적해 버린 그에게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생각해 비뚤어진다. 하지만 다섯 해를 헤매 그를 다시 찾은 지금, 여전한 순정으로 이규는 말한다. ─ “궁금하지 않아요? 내가 유재영 하나에 무얼, 어디까지 버릴 수 있을지.”
* 유재영(수): 31세. 182cm. 새까만 흑발, 햇빛에 그을린 피부와 작업복이 잘 어울리는 미남. 한때는 이규의 수행원이자 경호원이었으나 지금은 최 회장 소유의 무인도 별장을 5년째 관리 중이다. 이규의 미래에 해가 되지 않기 위해 명령대로 순순히 외딴 섬에 고립되기를 자처했지만, 집요한 도련님 덕분에 5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다. ─ “그럴 일 없으니 걱정 말고 넣으세요, 도련님.”

* 이럴 때 보세요: 도련님으로 자란 미인 연하공과 한때는 보호자였으나 결국 그 품에서 무너지는 미남 연상수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도련님이란 호칭이, 내 생각보다 훨씬 더 야한 걸지도 모르겠어.”
이름 없는 풍경

작품 정보

성지 그룹의 후계자로 태어나 집안에서 엄격하게 교육받으며 자란 최이규.
그런 그가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제 곁에 있어 준 경호원이자 수행원, 유재영이었다.

처음엔 형처럼 의지했지만 그 감정은 자라며 서서히 다른 이름으로 바뀌어 가고,

“형, 저 오늘부터 성인이에요. 술 가르쳐 주세요.”

이규가 스물이 되던 해 두 사람은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는다.

“이규야, 이규, 윽……!”

재영이 제 품에서, 저를 온전히 이름으로 불러 준 밤. 이규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규가 후계자 수업의 일환으로 유학길에 오르며 두 사람은 연락이 끊기고,
남겨진 재영은 최 회장의 명령으로 그가 소유한 외딴 섬의 낡은 별장에 보내져 그곳의 관리인으로 살아가게 된다.

5년 뒤,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규는 사라진 재영부터 찾아내고, 곧장 그가 있다는 섬으로 향한다.
그러나 당황할 줄 알았던 재영은 의외로 덤덤하게 이규를 맞이하고…….

“도련님, 오셨습니까.”
“지금 장난해요? 우리 5년 만이에요, 형. 마지막에 개같이 붙어먹고 오늘 처음 보는 거라고. 그런데도 나한테 해 줄 말이 정말 그딴 것밖에 없어요?”

어릴 적 따뜻했던 소년의 모습과는 달라진 이규에게 재영은 거리를 두려 하지만 그를 돌려보내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마침내, 폭풍우 속 고립된 섬에서 둘은 피할 수 없는 감정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끝까지 도련님 소리로 내게 선 그으면서, 여태 그랬던 것처럼 버텨 봐요. 그게 형이 제일 잘하는 거니까.”

작가 프로필

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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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3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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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짧은 글로 가슴이 먹먹해지네

    doh***
    2025.08.10
  • 우왕 짧굵 존잼 ㅋㅋ 둘이 잘 살거 같아요. 외아들인데 어쩌겠어~

    tls***
    2025.08.07
  • 내 사랑 흰새 작가님 늘 감사합니다

    vax***
    2025.08.05
  • 별점이 너무 좋아서 기대 했는데 뭐죠...? 막 엄청 나쁜건 아닌던 엄청 좋지도 않아요....... 공은 5년전이나 지금이나 지 감정밖에 모르는 애새끼고 수는 뭘... 하고 싶었던건지.... 공애비는 굳이굳이 돈들여가며 사람을 5년을 가둬놓고...?(어차피 미국가있는데??) 납득하라면 이런저런 이유 대가면서 하겠는데 매끄럽진 않아요 끝도 굉장히 열린결말... 즉 허무함... 뭐야이거...

    gkr***
    2025.07.25
  • 알찬 단권이었어요~ 뒷애기가 궁금해요!!

    sjj***
    2025.07.24
  • 여름에 어울리는 단편이네요

    sou***
    2025.07.23
  • 하...그래서요 이규는 어디까지 버리고 재영이는 어디까지 얻는건데요..이렇게 끝내기있어요?ㅜㅜ

    pun***
    2025.07.23
  • 다 읽고 나니까 평범하다고 느꼈던 제목이 너무 와닿아 버렸어요. 챕터 3부터는 눈물 꾹꾹 찍어가면서 읽고... ㅠㅠ 작가님 작품 여덟 번째인데 이렇게 짧은 단편에 기승전결 탄탄한 글 써주는 작가님이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을 또 하고 말았어요. 작품은 두 남자의 재회(프롤로그)부터 펼쳐지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이규가 여덟 살 때부터 시작됩니다. 이규가 재영을 특별하게 생각하게 된 것은 거의 각인에 가까웠고, 재영이 이규에게 느끼는 마음은... 금기에 가까웠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주변 환경에 의해 청소년 때부터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고 행동을 규제하며 살 수밖에 없었으니까요.(동생이 도련님이 되는 순간부터..... ㅠㅠ) 저는 재영이 타인에 의해서도 있지만 이규를 위해 스스로 둘렀던 강제를 깨부수는 순간이 너무 좋았어요. ㅠㅠ 작품 속에서 감정을 절제하던 남자가 자기 자신을 다 내보이며 솔직해지는 순간은 늘 짜릿한 거 같습니다. 진짜 감동적이었어요.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작가님께서 외전을 써주시는데... <52>와 <이름 없는 풍경>도 꼭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저는 다시 읽으러 갑니다. ㅠㅠㅠㅠㅠ

    sop***
    2025.07.22
  • 진짜 개재밌어요 이제 외전 주세요

    dut***
    2025.07.22
  • 집착연하공&단정미남수 둘이 육지에서도 잘 지내는 외전 주세요!!!

    ppy***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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