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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따는 아가씨와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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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따는 아가씨와

소장전자책 정가1,500
판매가1,500
포도 따는 아가씨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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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서양풍
* 작품 키워드: 오해, 재회물, 첫사랑,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대형견남, 평범녀,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외유내강, 달달물
* 남자주인공: “기사 같은 것보다 내가 널 더 잘 지킬 수 있어.”
* 여자주인공: “기사한테 너까지 뺏기기는 싫어.”
* 이럴 때 보세요: 풋풋한 첫사랑이 달큼하게 익어 가는 이야기를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보고 싶은 만큼 보여 줄게. 네 아리가 어떤 남자가 되었는지.”


포도 따는 아가씨와작품 소개

<포도 따는 아가씨와> #서양풍 #오해 #재회물 #첫사랑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대형견남 #평범녀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외유내강 #달달물

포도가 익는 계절, 기나긴 전쟁이 끝나는 계절.
시골 마을 골목 끝 두 번째 집에서 실 잣고 포도 따는 시골 아가씨 이오나.

전선과 먼 탓에 평화로웠던 적포도주 장원은 전리품이 되어 새 영주에게 하사되고,
영주 휘하의 기사단이 밀린 세금을 거두러 쳐들어온다.
승전으로 기세등등한 기사단, 낯선 남자들 사이에
마냥 낯설지만은 않은 얼굴 하나가 끼어 있다.

이오나의 소꿉친구 소년,
칠 년 전 마을을 떠났던 첫사랑 아리엘이 기사님이 되어 돌아온 것.
훌쩍 자란 체격만큼 혼자서 고귀해져 버린 남자.
저돌적이고 노골적인 구애에 시골 처녀 이오나는 오히려 불신을 품는데.

“넌 내가 필요 없었어? 난 칠 년 동안 매일매일 네가 보고 싶었어.”
“아리엘, 네가 아닌 것 같아. 너무 많이 변했어…….”
“너도 많이 변했어. 이렇게 더 예뻐졌잖아.”


저자 프로필

비흰

2019.04.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시골 마을에
백마를 탄 기사님
그 후로 행복하게
더 옛날 이야기
의심하는 포도
올무를 끊는 손
포도 밟는 밤
시골 마을에서
외전. 피를 요구하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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