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2.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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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구도원 X 이태영
경찰 총경이 지휘관을 맡고 있는 이상한 조직도의 부대, 스쿼드 원.
그곳의 FM 장교 구도원과 헐렁한 또라이 이태영은 자타 공인 견원지간이다.
성격이 상극임에도 작전 합만큼은 최상인 탓에 결국 한 조로 묶이게 된 둘.
“어, 그러니까, 상부에서 둘이 조를 짜 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는디…….”
“아니, 아니…… 하지만, 아니이……!”
“……그, 몇 번 정도 임무에 실패하면 조를 해체시킬 수 있겠습니까……?”
“……쓰잘데기 없는 생각 하지 말고.”
둘이 한 조로 움직이며 테러 조직 타일런트의 꼬리를 밟아 가기 시작하는 스쿼드 원.
하지만 신뢰하기 힘든 상부와 미지의 인물 고스트, 타일런트의 행보가 서로 엇갈리고,
그 과정에서 도원에게는 민간인일 수도 있는 인물의 암살 지시가 내려온다.
“장교님. 이런 더러운 일, 못 하시겠습니까? 그럼 제가 얼마든지 대신 해 드리겠습니다.”
“……?”
“하지만 장교님, 이것 하나는 알아 두셔야 할 겁니다. 저에게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내 그가 그 얼굴 위로 소름 끼치는 미소를 띠어 냈다. 볼만을 끌어올려 만들어 낸 차가운 미소. 마치 감정 없는 사람이 감정을 꾸며낸 듯한, 그런 얼굴로.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네가 필요하거든?”
배신과 음모, 반전이 거듭되며 두 사람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작가 프로필
- 퇴마가 제일 쉬웠어요 (채청)
- 신룡과 그의 비상식량 (채청)
- 사일런트 스퀘어 (채청)
- 타일런트(Tyrant-Masquerade) (채청)
- 루시온 사용 설명서 (채청)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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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까지 버티면 3권부터는 재밌ㅇㅓ짐..정신없던 문장력도 그즈음부터 괜찮아지고 전투묘사도 초반엔 별로였는디 갈수록 좋아지네요..
dan***2020.12.31태영이랑 도원이 지지고볶고 잘 살어라~~ 씬은 2번 정도 나와요 대부분 감정교류랑 스토리 진행으로 채워졌어요 미남공수 좋아하고 비밀많은 수 좋아하시면 재밌게 보실거 같네요 다른 분들 리뷰대로 유행어가 좀 있는데 전 걍 재밌게 유머코드로 넘겼어요 혹시 별로이신분들은 참고하세요~
whd***2020.12.10작가님의 전작 루시온 사용 설명서 때도 그랬지만 유행어를 너무 많이쓰셔서... 진입장벽이 좀 있습니다ㅠㅠ... 그리고 확실히 루시온에 비해 스토리 푸는게 훨씬 가볍고 가볍게 진행되는 편 입니다 그래도 도원이가 진짜 귀여워서 재미있게 봤어요~ *초반에 공시점이고 공수시점 돌아가면서 나와요 근데 공시점이 제일 많습니다!
yun***2020.12.08주인공들이 혼잣말 많이 하는 건 봤는데 작가님이 혼잣말 많이 하시는 건 또 처음보네요... 사실,기실이라는 표현을 나중에는 한 번 세어보고 싶을 정도로 많이 쓰시더라구요... 그냥 서술만 해도 될 것 같은 부분에서 작가님이 굳이 튀어나오셔서 tmi 얹어주시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유행어라고 해야하나 이걸... 순간순간 (가령 기싱꿍꼬또 라든가) 드립이 시도때도없이 나와서 분위기를 확 깨는데 또 한몫했습니다.. 리뷰 안 보고 표지랑 키워드만 보고 도전해 본 작품이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inf***2020.12.06주말에 차근차근 볼거예요♡ 출간 많이 기다렸답니다!
kks***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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