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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전작품 소개

<도요전> #동양풍 #판타지물 #인외존재 #요괴공 #말의그것공 #다정공 #절륜공 #도사수 #하얀그것수 #미인수 #적극수 #능력수 #코믹/개그물 #달달물

요괴공 x 도사수

옛날, 어느 고을 젊은 총각들이 알 수 없는 무언가에게 잡혀가 뒤를 겁탈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고을 사또는 용한 무당을 찾으나, 무당은 제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거털도사’를 부르라고 한다.
이에 사또는 경악한다.

“이런 일을 해결하는 데엔 ‘거털도사’만 한 자가 없습니다. 그 도사의 도술이 좀 기이하지만, 효과는 확실할 것입니다.”
“그놈의 도술은 기이한 정도가 아니라 흉측하질 않으냐!”
“그럼 계속 고을 남정네들이 잡혀가는 것을 보고만 있으실 겁니까!”

거털도사가 누구인고 하니, 은밀한 부위의 꼬부랑 털을 뽑아 도술을 부리는 도사였다.
거털도사가 한번 도술을 부리기 시작하면 사방에 꼬부랑 털이 날렸다.
게다가 계집인지 사내인지 구별을 못 할 정도로 곱상한 외모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색사를 탐하기에 바쁜 자였다.

결국 소환된 거털도사.
거털도사는 요괴가 분출하는 엄청난 양기 때문에 일어난 사건임을 알고는 요괴를 잡겠다며 나서는데.

“젊고 힘센 사내들이 남산에서 어떻게 혼쭐이 나는지 궁금하시오?”
거털도사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색기가 자르르 흐르는 건장한 사내를 보자, 이자가 양기 넘치는 요괴라는 것을 확신했다.
“이 산의 모든 사내들이 혼쭐이 난다는데 너만 멀쩡하다면 범인은 네놈이 아니더냐!”
“네 말이 옳다. 내가 하는 짓이다.”
“그렇다면 내 혼쭐도 빼놓을 셈이냐?”
“작정하고 제 발로 기어들어 온 놈을 내가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
요괴의 까칠한 입술이 대뜸 거털도사의 입술에 닿았다.



목차

제1장. 거털도사
제2장. 남산지기
제3장. 색마 요괴
제4장. 거래
제5장. 운우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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