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파랑의 맞은편 상세페이지

파랑의 맞은편

  • 관심 18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265225
ECN
-
소장하기
  • 0 0원

  • 파랑의 맞은편 3권 (완결)
    파랑의 맞은편 3권 (완결)
    • 등록일 2024.11.09.
    • 글자수 약 10.1만 자
    • 3,300

  • 파랑의 맞은편 2권
    파랑의 맞은편 2권
    • 등록일 2024.11.09.
    • 글자수 약 9.3만 자
    • 3,300

  • 파랑의 맞은편 1권
    파랑의 맞은편 1권
    • 등록일 2024.11.09.
    • 글자수 약 9.8만 자
    • 3,3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 배경/분야: 현대물/조직, 암흑가

* 작품 키워드: 첫사랑, 나이차이, 미남공, 무심공, 다정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미인수, 적극수, 잔망수, 명랑수, 연상수, 능력수, 달달물, 삽질물, 3인칭시점

* 공: 송연호(24)
고등학교 3학년 때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유도를 했고, 경찰을 꿈꿨던 평범한 대학생. 평소처럼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다 이상한 인물을 만났다. 학생 때는 운동과 입시에 전념하느라, 대학교에 와서는 부상 이후 생긴 무기력증 때문에 잘생긴 외모에 반해 연애 경험이 없다. 그래서인지 늦깎이로 시작한 첫사랑이자 짝사랑을 혹독하게 하는 중. 187cm, 86kg.

* 수: 윤다민(28)
대한민국의 대형 조직인 청룡그룹의 실세 중 하나. 어느 날 물 한 잔을 얻어먹으러 들렀던 카페에서 재미있는 인물을 만났다. 호기심으로 다가가기 시작한 것이 자신 때문에 위험해지기 시작하자 늦게나마 밀어내 보지만, 겁 없이 자꾸만 직진하는 하룻강아지에 대한 마음은 끝도 없이 깊어지기만 한다. 178cm, 72kg.

* 이럴 때 보세요: 정반대의 보색인 파란색과 노란색이 만나 이루는 보색 대비처럼, 무심하고 평범한 대학생공과 쾌활하고 능력 있는 조폭수가 만나 서로에게 스며드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런데 저도 꽃 보고 싶거든요. 겨울이어도요.”
파랑의 맞은편

작품 정보

#현대물 #첫사랑
#미남공 #대학생공 #유도했공 #무심공 #자낮공 #짝사랑공 #(수한정)다정공 #연하공 #동정공 #존댓말공
#미인수 #조폭수 #적극수 #능력수 #(공한정)잔망수 #명랑수 #연상수
#조직/암흑가 #달달물 #삽질물 #약피폐물 #3인칭시점

어릴 때부터 파란색이 좋았다.
고정관념처럼 남자아이라서가 아니라 처음 몸에 걸친 유도복이 좋아서,
조금 더 자란 다음에는 경찰이 되고 싶어서였다.
파란색이 뜻하는 바에 우울함도 있다는 건, 그 모든 것을 부상으로 포기하고 나서야 알았다.

이후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아가는 송연호의 파란 인생에 어느 날 갑자기 노란색이 나타났다.

딸랑.
“저희 마감했는데.”
“안녕하세요.”
“무, 뭐…….”
“죄송한데 혹시 물 한 잔만 주실 수 있나요?”

그것도 피투성이로.

난데없이 등장해 어디로 튈지 모를 이 노란색은 아무리 봐도 자신과 어울리지 않았다.
그러나 마시면 마실수록 새콤달콤한 이 정반대의 보색이,
만나면 만날수록 끌리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다.

이 새파랗게 덜 익은 짝사랑은, 과연 마침내 샛노란 과실로 익을 수 있을까.

-

정말 이상하고 피곤한 하루다.

그래, 피곤하다. 잠이 쏟아진다. 얼른 집에 가고 싶다.

그깟 침대 한 칸에서 밀려드는 우울의 파랑(波浪) 따위 오늘 마주한 것에 비하면 잔잔한 호수의 물결이다.

그날 새벽에야 집에 도착한 연호는 오랜만에 단잠을 잤다. 몇 년간 잠을 못 자도록 괴롭힌 파도가 오늘 하루 숨을 죽인 덕분이다.

어쩌면 그 파도를 못 느낄 만큼 거센 노랑(怒浪)을 만난 것일지도 모르고.

작가 프로필

꿀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톤 인 톤(Tone In Tone) (꿀리)
  • 파랑의 맞은편 (꿀리)
  • 별이 길을 잃었을 때 (꿀리)

리뷰

4.3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마이 홀리 스니캣! (녹오미)
  • 이번 생은 친구까지만! (토망토)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신혼부부 (꼬북밥)
  • 비비(Be, be) (빈트후크)
  • 심의불가 키스 루틴 (낙울)
  • 클로즈드 도어(closed door) (야스)
  • 미엘레(Miele) (무탈MUTAL)
  • 안녕과 안녕 (이상한사슴)
  • 리포스트(Reposte) (나담)
  • 는개지구 49 (아르곤18)
  • 메인공은 집에 가고 싶어 (굴마)
  • 뻔뻔한 세계 (오키프A)
  • 러브 리사이클링 (Love Recycling) (나선생)
  • 폭군의 탄생 (새우깡)
  • 내가 네 운명의 가이드는 아니지만 (누룽지파티초대장)
  • 7분의 천국 (사틴)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조폭 아저씨와 강아지 (미미99)
  • 우물 속 신부 (인이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