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2.2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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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그런 어머니마저 몸이 나빠져 시골로 내려가며 홀로 고군분투한다.
하늘이 무심하게도 시급 좋던 알바처에서 잘리게 되고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친구의 소개를 받게 된다.
부촌 일대에 자리 잡은 피자가게 배달부.
맛은 물론, 직원들이 잘생기고 예쁘기로 유명했다.
훤칠한 외모의 우원은 당장 면접을 가게 되고 바로 합격한다.
하나의 오점도 용납할 수 없는 아버지의 욕심에
휘둘리며 평생을 살아온 서안.
그렇게 자신을 갉아먹으며 살아왔다.
그리고 터져 버린 공황과 대인 기피.
모든 일은 멈췄고 서안은 집에 갇혀 버린다.
그런 서안에게 작은 호의를 베푸는 사람이 나타났다.
아주 오랜만에 사람이 무섭지 않았다.
삶에 지쳐 살던 두 사람이 만나 사랑하는 청춘 로맨스.
피자배달부와 골드팰리스.
시작합니다.
*매월 2, 12, 22일 연재됩니다.
작가
- 피자배달부와 골드팰리스 (어피)
- [개정판] 피자배달부와 골드팰리스 (어피)
- 향하는 길의 마지막 걸음 (어피)
북 트레일러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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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감정선이 섬세한 작품은 요새 찾기 쉽지않아서 더 소중하네요 회차가 쌓일수록 사건도 많아서 루즈하지않고 씬이 좔라 마싯습니다 진짜 감사함
pgb***2025.10.0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yu***2025.10.04
88화 보고 마음도 아팠지만 우원이와 서안이 캐릭터가 분명 변했는데 이유가 뭔가 싶어 1화부터 다시 천천히 봤더니 이건 그냥 웹툰이라 할수가 없을거 같아요... 극복해야할 문제들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그냥 우원이와 서안이가 행복해지길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hjl***2025.10.03요즘 사람들 빨리빨리 마인드라 스토리도 그랬으면 좋겠다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이런 사람 사는 이야기나 감정선을 건드리는 작품들이 너무너무 소중함.. 10일에 한 편씩 보니 충분히 느리다 생각할 수 있지만 완결 나고 연속으로 보면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금방 풀리고 해결 되는게 이상하다 생각 들 거 같아요
cov***2025.10.02우리 애들 행복해질 날만 고대하며 봐요ㅜㅜ!! 이러나저러나 둘이 찰싹 붙어있는 컷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넘 좋아용ㅇ//ㅇ
fhf***2025.10.02피달부는 가족에 의한 트라우마와 역경을 버텨내면서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감성적이고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고통 뒤에 따라올 성장과 행복을 지켜보는 게 이 작품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주인공에게 공감과 이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특히 이 작품을 따라가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취약한 내면을 깊이 있게 서술하면서 꾸준히 주인공의 상처와 고통에 대한 공감을 유도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답답하고 지겹고 싫증난다는 반응도 이해됩니다. 그래도 작품이 스토리의 후반부이고 절정구간으로 향하고 있는 게 느껴지는 만큼 완결까지 충분히 주인공들의 서사를 풀면서 완주하길 바라요.
ekg***2025.10.02아직 완결난 작품도 아니고 연재 진행 중인 작품에 갈등 구간 들어갈 때마다 비판을 넘은 비난 수준의 글들 매번 달리는 거 보면 제가 다 속상하네요. 인물이 마냥 답답하다고 하기엔 두 사람이 그런 감정을 가지게 된 이유도 충분히 작품에서 설명하고 있고 그런 감정선이 단순한게 아닌 여러 레이어가 겹쳐진 걸 보여주고 있는데 단순하게만 평가하는 글들이 보여서 아쉬워요. 뭣보다 평가야 본인의 감상이고 비판이니 그럴 수 있다 하더라도 밑에 리뷰들을 보면 비판이 아닌 도를 넘는 비난들이 보이는 것 같은데 비판과 비난이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10일 연재고 웹툰 특성상 전개를 쌓아가는 구간은 실제 기다리는 시간이 긴 만큼 더 답답함이 클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럼 쌓아서 보면 될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흔히 말하는 고구마 구간 도입하면 피달부 뿐만 아니라 타 작품들도 악의적인 비난글들이 많이 보여이더라고요. 비판이 아닌 마냥 비난을 하고 조롱하려고 글 쓰시는 분들은 제발 생각을 한 번 더 해보고 글을 쓰셨으면 좋겠네요. 작품이 아니라 몇몇 리뷰 때문에 기운 빠지고 답답해서 글 남기고 갑니다.
man***2025.10.02갈수록 내기준 약피폐적임 멘탈약한공 해결되가는 과정이 미적한 느낌이 지뢰까진아니여도 보는 자신도 기빨려지고 스토리 푸는 역량이 제기준 부족해 보여요ㅠ 전 잠시 하차하겠습니다
hyu***2025.10.02개인 내면의 고통이 쉽게 풀리는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인물들이 자신이 처한 현실에 직면하고 서로 보듬어주고 상처주고 사랑하는 과정이 이렇게 섬세하게 그려지는게 귀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이 작품이 좋고 소중해요 댓글에 갈등구간만 나오면 답답하다고 욕하는 사람들 있는데 숏폼에 절여진 자신의 뇌를 좀 돌아볼 필요도 있지않을까요 아무튼 작가님 건강이 제일이니까 건강하게 오래오래 그려주세요 사랑해요 작가님!!
all***2025.10.01우원아 진지하게 말하는데 도망가라
wjd***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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