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7.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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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미남공, 츤데레공, 다정공, 순진수, 상처수, 구원, 달달물, 일상물
*공 : 권성도(일명 돌쇠)
죽으려고 찾아갔던 산에서 선우진에게 주워진 후, 돌쇠란 이름을 받는다. 감히 자신에게 사기 치는 선우진이 어이없어 어디까지 하나 두고 보자는 심정으로 함께 지내던 중 진이의 과거를 알게 되고, 여러 감정이 생긴다.
특이사항 : 닭한테 이긴다.
*수 : 선우진(일명 마님)
산골에서 홀로 살던 산골 청년. 뭐든지 줍는 게 특기. 고양이와 염소, 닭을 키운다. 외로움을 많이 타고 학대당했던 과거가 있다. 까칠하지만 다정한 성도를 만나 마님이 된다.
특이사항 : 닭한테 진다.
*이럴 때 보세요:
외롭고 고독하던 공수가 서로를 만나 어떻게 변하는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 이름이 돌쇠인데, 저 염소 새끼 이름이 세바스찬이라고?
작품 소개
사실 성도는 일시적인 기억상실이었을 뿐이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행복하게 지내던 중 일이 생기는데.
**
머리를 얻어맞아서 뇌를 다친 걸까? 가끔 드라마 같은 데 보면 머리를 다쳐서 기억 상실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나오던데. 그런 경우일까?
진이는 엄청난 두통을 호소하며 “내 이름이 뭐야? 제길!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군.” 하고 짜증스럽게 낯을 구기는 남자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불쑥 “네 이름은 돌쇠야.”라고 말해 버렸다.
염소 세바스찬처럼, 고양이 마당쇠처럼 저 남자도 내가 주웠으니까. 내가 이름을 붙여 주고, 내가 잘 키워야지.
물론 경찰서에 데려다주면 더 간단할 테지만, 그러기 싫었다.
‘내가 주웠으니까 내 거야. 내가 키우면서 같이 살 거야.’
진이는 남자를 향해 살며시 웃어 보였다.
“응. 돌쇠 맞아. 참고로 저 녀석 이름은 마당쇠고.”
진이가 가리킨 것은 진이를 졸라서 얻어 낸 밥을 잔뜩 먹고 마당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는 새까만 고양이였다. 제 얘기임을 알아챈 걸까? 마당쇠가 고개를 들더니 냥, 하고 가늘게 울었다.
작가
- 캐치업 (꼬냥, 라임나무)
- 다시 (공태, 서진)
- 반창고 (라임나무)
- 다시 [개정판] (공태, 서진)
- 연정만리 (라임나무)
- 서바이벌 위드 유 (라임나무)
- 알을 훔치다 (라임나무)
- 캐치업 (라임나무)
- 다시 (라임나무)
- 여우 사냥 (라임나무)
- 나의 돌쇠 (라임나무)
- 여우 사냥 (라임나무)
- 통하였느냐 (라임나무)
- 여우사냥 (카페인 중독자, 백우)
- 연풍 (라임나무)
- 탑스타 (라임나무)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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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ar***2025.06.06
너무 재밌게 봤어요ㅎㅎ 수가 스스로 마님 마님 할때마다 어찌나 귀여운지~~^^
dm7***2025.05.03세상에 치여 힘겨운 자낮햇살수를 공이 구원해주고 나쁜놈 뿌셔뿌셔 사이다 먹여주는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밥을 잘 챙겨먹는거랑 고양이닭염소 동물식구들에게 둘러쌓인 수 보는게 넘나 힐링 되요
hou***2025.01.30많이 유치하지만 가끔 너무 지쳐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포근한 기분 느끼며 뇌 빼고 보기 좋음 그냥 흐뭇하게 웃으면서 덮을 수 있음
wis***2025.01.23조금 유치하지만,마님이 귀엽고 잼있어요^^●
kys***2025.01.13전래동화인줄 ㅋㅋ그래도 재밌음
rum***2025.01.03힐링되는 구원물 좋아합니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수의 돌쇠야, 마님은~ 3인칭 화법이 반복되니 점점 읽기 힘들어져서 중도하차ㅠ
con***2024.11.09너무 달달해요 이썪어요ㅠ
jin***2024.08.25원래 자기 이름을 3인칭으로 지칭하는 거 극혐 인데 마님은~ 하면서 진이가 자신을 마님으로 지칭 하는 건 너무 웃기고 귀여움. 그리고 잔잔한 개그요소들 때문에 유치해~ 하면서도 자꾸 피식 거리며 흐믓하게 웃으면서 읽음. 나 이런거 좋아 했네..
ast***2024.08.22마님/야한마님/수줍은마님/음란마님 마님은 돌쇠에게 왜 쌀밥을 주었나? 마님은 돌쇠에게 왜 고깃국을 주었나? 1권은 맛보기 2권부터 찐임! (^з^)-☆ 돌쇠 가슴속에 마님의 씨앗이 들어가서 움트고 자라나고 꽃피우고 열매맺고 다 함. 마님은 돌쇠를 0.000001g도 남과 나눌생각 없음. 무조건 돌쇠는 다 마님 것 임. 돌쇠 역시 마님 왕껌딱지임. 동ㆍ식물 안가리고 질투함. 쌍방구원 ♡.♡ 외로움과 무기력에 사무치던 두 사람이 만나서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들고 지지고 볶는 서울에서 찍는 전원일기임. 순수한 마님이 점점 음란마님으로 바뀜. 마님의 성장기를 볼 수 있음 ＼(^o^)／ 마님은 돌쇠의 사랑법(돈ㅈㅣ랄/빌런제거)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좋아함. 이유는 본문 안에 있음. 유치해 보이겠지만 마님은 진국임. 마님. 돌쇠. 마당쇠. 콩,고구마,쌀,보리,조, 찰,팥,감자 밥들과 세바스찬과 백.숙.삼.계. 탕.인삼.마늘.김주형.김영락 그리고 변강쇠 _(-ω-`_)⌒)_ 모두 모두 다 행복하길 ♥︎ 가슴이 따땃해지고 발암물질들 제거 될 때 시원해지고 한 뼘씩 자라나는 진이가 대견하고 이쁘고 사랑스러웠음. 뻔뻔한 마님 추가!
law***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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