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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15세 개정판)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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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15세 개정판)

사막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15세 개정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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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막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15세 개정판) 외전 18화 (완결)
    • 등록일 2024.04.23.
    • 글자수 약 4.2천 자
    • 100

  • 사막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15세 개정판) 외전 17화
    • 등록일 2024.04.23.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사막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15세 개정판) 외전 16화
    • 등록일 2024.04.23.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사막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15세 개정판) 외전 15화
    • 등록일 2024.04.23.
    • 글자수 약 4.2천 자
    • 100

  • 사막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15세 개정판) 외전 14화
    • 등록일 2024.04.23.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사막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15세 개정판) 외전 13화
    • 등록일 2024.04.23.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사막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15세 개정판) 외전 12화
    • 등록일 2024.04.23.
    • 글자수 약 4.1천 자
    • 100

  • 사막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15세 개정판) 외전 11화
    • 등록일 2024.04.23.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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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 작품 키워드: 초능력, 왕족/귀족, 복수, 첫사랑, 신분차이, 여공남수, 운명적사랑, 조신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직진녀, 계략녀, 다정녀, 절륜녀, 집착녀, 상처녀, 우월녀, 걸크러시, 성장물,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라이한 시프
27세. 도르마르 거리의 밀수꾼이자 용병. 아름다운 외모, 듬직한 몸과 모두에게 다정하고 유순한 성격을 가진 유죄 인간. 허술한 듯하면서도 알고 보면 꽤 강단 있는 의외의 철벽남.
“공주님은 깨물릴 때마다 안쪽이 조여드는 것을 아세요?”
* 여자주인공: 율리프 타나실 카심
21세. 카심 왕가의 유일한 후계자. 왕족에게만 내려오는 초능력인 '왕가의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검술에도 능한 무인. 대부분 권위적이고 제멋대로일 때가 많지만, 제 사람에게는 다정하게 대해 주는 의외의 낭만파.
“나에게서 떨어질 생각 마.”

* 이럴 때 보세요: 뒷골목 용병과 나라의 유일한 공주의 웅장한 연애담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는 이 나라에서 가장 위험한 여인과 사랑에 빠졌구나.’


사막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15세 개정판)작품 소개

<사막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15세 개정판)>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 본 도서 내에는 일부 잔인하거나 폭력적인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나는 엄호를 하겠어."

밀수꾼이자 용병인 라이한은 어마어마한 빚이 아니었다면
결코 이런 의뢰는 수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에게 주어진 일은 태양신 ‘라우누트’의 살인적인 은혜가 내리쬐는 협곡을 지나는 카라반의 ‘화물’을 처음 보는 시정잡배들과 가로채는 것.

그런데 그 '화물'이란 게…….

“이럴 수가…….”

여자애라고?


* * *


“네 이름이 무엇이냐?”

여자의 거만한 말씨가 꽂히자 라이한은 그녀가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우쳤다. 여자는 그저 키가 아주 작은 살육 기계였을 뿐이었다.

“누가 네놈을 보냈는지 대답해.”
“몰라…… 아니, 모릅니다. 정말 몰라요.”

그는 한참 전부터 하고 싶었던 질문을 용기 내어 뱉었다.

“근데 아가씨…… 공…… 아니 대인은 누구시기에 저에게 허락도 없이 말을 놓는 것입니까?”
“나의 이름은…….”

여자는 그의 호박을 머금은 아름다운 갈색 눈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율리프 타나실 카심이다.”

율리프 타나실 카심.

그가 밟고 있는 나라의 공주이자 세자인 여자의 완전한 이름이었다.


저자 프로필

이미로

2024.03.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사막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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