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2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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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애증, 계약, 미남공, 강공, 집착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광공, 개아가공, 절륜공, 입덕부정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호구수, 감금, 조직/암흑가, 할리킹, 시리어스물, 피폐물, 몸정→맘정
* 공: 한태윤(32)
우성 알파. 198cm 110kg 거대한 몸집의 사내. 삼정 건설 조달 본부 전무 이사이자 나루 캐피탈과 클럽 제니스의 실질적 주인이다. 삼정회에 모태를 둔 삼정 그룹이 사업을 확장하며 그의 지위 또한 회장의 오른팔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사람을 상품으로 보며 형질자에 대한 혐오가 짙다. 억울하게 채무자가 된 '무취 오메가'를 이용하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를 단순히 상품으로만 볼 수 없게 되는데.
* 수: 김선우(24)
열성 오메가. 176cm 67kg의 길쭉길쭉하고 마른 체형. 무취의 오메가. 페로몬이 없어 자칫 베타로 보이지만 페로몬 영향을 안 받는 건 아니다. 발정기가 끝나면 묻었던 상대의 페로몬이 사라져 있다. 하루아침에 빚더미에 앉게 되고, 밑바닥까지 끌려간 곳에서 한태윤을 만난다. 자신을 진창 속에 던진 그의 그림자가 정작 저를 보호하고 있음을 알게 된 순간, 그가 더는 두렵지만은 않아 혼란스럽다.
* 이럴 때 보세요: 진창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이를 부정하려던 두 남자가 끝내 서로를 택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대체품을 찾는다고 하더라도 역시 김선우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결론에 다다르고 만다.
작품 정보
※ 본 작품의 설정, 배경, 등장인물 등은 모두 허구입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4년을 만난, 형식적인 관계만 남은 연인에게서 지금 당장 도망가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 길로 곧장 도주를 시도하지만 결국 붙잡히고 만 김선우는 경기도 산중턱에 위치한 클럽 제니스로 끌려가게 되고.
그곳에서 제니스의 실질적 주인, 한태윤을 만난다.
“……김선우 씨. 재미있는 분이었네.”
우성 알파를 처음 맞닥뜨린 김선우는 그 자리에서 히트 사이클을 일으키고,
흔적조차 남지 않을 무취 오메가 김선우를 보며 한태윤은 그를 상품으로 삼기 위해 빚을 떠안긴다.
“선우 씨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을 하나 알려 줄까.”
“……제안 주신대로 할게요.”
벼랑 끝으로 내몰린 김선우는 한태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를 손아귀에 거머쥐게 된 한태윤은 그를 위한 '교육'을 시작한다.
“지금부터 머릿속에 잘 새겨 둬.”
첫째, 다리를 벌리는 일에 수치를 느끼지 말 것.
둘째, 쾌락에 익숙해질 것.
“김선우가 제니스에서 제일 비싼 상품으로 팔리게 될 거야.”
과연 김선우는 심연의 밑바닥에서 도망칠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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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인생 작품입니다. 초반부터 사서 읽다가 재탕삼탕사탕오탕하다가 외전너와서 그것만 일곱번은 읽었네요. 클리셰지만 필력좋고 인물들 탄탄해서 너무 술술 읽혀요. 애뜻한 감정 느낄 수 있어서 정말로 너무나 좋았습니다. 작가님 다른 작품들도 모두 구매 완료!! 제발 이 사람들 au 써주세요. 가이드물이나 학원물이나 동양풍이나......이 캐릭터들 너무 좋아서 또 또 계속 만나고 싶어요!!
a1b***2025.05.10갑자기 둘이 왜 사랑에 빠지는건지....그래도 막판엔 행복해서 다행이다...
ros***2025.04.24음…전권 구매가 좀 아깝 ㅠㅠ 1권씩 구매 추천. 전 별로였음.
dla***2025.04.23본듯한스토리 그렇치만 젤 재미있는 스토리 평점이 왜? 하는 이유가 이거 일겁니다 아주 깔끔하게 굴림ㅡ후회 ㅡ 사랑 글 잘쓰시는 작가분 맞아요 술술 읽혔어요 마지막 가득한 해피앤딩 좋구요
aaa***2025.04.1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rud***2025.04.08
킬링타임으로 아주 굳 재밌게 읽었어요 다만 둘이 감정이 발전되는 부분이 좀 더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jih***2025.04.06좋아하는 키워드라 무난하게 잘 읽었습니다 다만, 한태윤 이새끼..선우가 진짜 다른사람한테도 팔려서 절절히 후회했어야 되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선우는 제발 말좀 끝까지하자ㅠㅋ
thd***2024.11.11쪼끔 더 길었어도 좋았을듯! 뭔가 아쉬워요ㅜㅜ
hri***2024.11.05설정이 너무 엉망이에요.. 고작 본부장 수준이 몇백억 써댄다고 하고 재벌이라고 마구 돈 쓰지 못해요 ㅠ 그 정도 유동 자산도 없고. 회사 대표가 소나타 타고 다니는 것도 너무 깨요..
fve***2024.11.03한태윤 선우한테 잘해라 진짜 너는.. 후회하고 발닦개가 되길 바랐는데 또 성격상 절절하게 후회하면 그건 또 그거대로 안 어울렸을 것 같아요. 후회공 키워드가 없는 걸 보니 나쁜 놈인 채로 선우를 자기 옆에 두려고 하는 게 맞는 듯 뭔가 생각보단 삼삼한데 끝까지 재밌게 잘 읽었어요. 외전 있으먄 좋겠어요!
tak***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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