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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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첫사랑, 라이벌/열등감,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강공, 능글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능력수, 얼빠수, 외국인, 할리킹, 달달물, 삽질물, 성장물, 잔잔물, 3인칭시점, 하이틴, 쿼터백공, 헤테로공, 너드수, 안경벗으면미인수, 외국인공, 한국인수
* 공: 체이스 알렉산더 프레스콧.
윈크레스트 하이스쿨의 풋볼팀 쿼터백이자 프롬킹. 195cm 키에 허니 블론드 헤어와 푸른 눈. 유서 깊은 금융 재벌 가문 출신. 모두가 그를 알지만 그가 모두를 알지는 못한다. 누구에게나 다정한 유죄남.
#쿼터백공 #헤테로공 #유죄공 #인싸공
* 수: 정인 “제이” 림. 한국 이름 임정인.
미국 이민 7년 차. 타고난 승부욕과 함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악착같이 매달리는 성격의 소유자. 체이스 같은 운동부를 머리 빈 근육 덩어리로 단정 짓고 무시한다. 얼굴을 다 가리는 커다란 뿔테 안경을 쓰고 다니는 너드.
#너드수 #안경벗으면미인수 #철벽수 #아싸수
* 이럴 때 보세요: 모두가 선망하는 킹카와 조용히 살고 싶은 아싸 너드가 만나 성장하고 사랑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체이스 알렉산더 프레스콧이 내 친구를 좋아한다! 너드의 침공에 바시티 팀 쿼터백이 공략당했다!
작품 정보
※ 스토리의 재미를 위해 교육 시스템, 법률 등이 현실과 다른 부분이 있으니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한국어로 진행되는 대화는 〈 〉 를 사용하여 표현하였습니다. 나머지 영어 등의 대화는 “ ” 를 사용하였습니다.
하이스쿨이라는 정글 속에서 투명 인간 취급 받는 게 일상인 너드 임정인.
그는 절친인 저스틴 웡과 함께 두 가지 클럽 활동을 하고 있다. 하나는 수학 동호회인 ‘매슬리트 소사이어티’, 다른 하나는 ‘헤이트 체이스 클럽’이다.
“체이스 증오하기 클럽이여, 영원하라.”
교내 최고 킹카, 체이스 프레스콧에 대한 루머를 곱씹는 '치부책'을 쓰는 것은 두 너드의 소소한 재미 중 하나였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계기로 그 공책을 체이스에게 들키고 마는 정인.
하지만 체이스는 화를 내기는커녕 정인에게 관심을 보인다.
“너 되게 재밌다.”
“책은? 언제 돌려줄 거야?”
“글쎄. 네가 나를 싫어하지 않게 되면?”
아이러니하게도 치부책으로 시작되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특별해지고
정인은 체이스의 숨겨진 모습들을 발견하며 차츰 그의 세계로 끌려 들어가게 된다.
[어때. 나를 조금은 더 좋아하게 됐어?]
사실은, 네가 나를 사로잡은 것은 지금이 아니라 훨씬 전이었다고.
너를 처음 눈에 담았던 그 순간부터였다고.
정인은 이제껏 애써 외면하고 숨겨 왔던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마주하며 혼란에 빠진다.
우정, 학업, 그리고 오랫동안 이어 온 짝사랑.
제 세상을 모조리 뒤흔드는 그와의 불안정한 관계 속에서, 정인은 과연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 7분의 천국 (사틴)
- 시에라 투 줄리엣 (유자소금, 은고끼)
- 30억의 주인 (사틴)
- 하루하루 (사틴)
- 시에라 투 줄리엣 (사틴)
-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사틴)
- 시에라 투 줄리엣 (사틴)
-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사틴)
- 픽쳐 퍼펙트(Picture Perfect) (사틴)
-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사틴)
- 페이지 터너(Page turner) (사틴)
- 레드 테이프 (사틴)
- 레드 테이프 (사틴)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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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이틴이 아닐까 싶습니ㄷㅏ! 제이스와 정인이의 사랑을 응원하며 봤네요 ㅋ
tpg***2025.05.22한편의 하이틴영화를 본것같아요 너무.....너무 하이틴의 정석. 최고임..
ppo***2025.05.22진짜 완벽한 하이틴 "그거 알아? 이제 난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수 있어" "세상에.. 그렇게 섹시한 말은 처음 들어 봐" "이제 난 형사법상 성인으로 처벌받아" "날 미치게 할 셈이야? 당장 그만 둬, 정인" ㅋㅋㅋㅋ 진짜 웃기고 귀여워서 미치는줄 ㅋㅋ 소수인종으로서 각종 차별에 시달리고 편부모가정에서 자라다보니 수가 소심하긴 하지만 진짜 잘 컸어요 애가 당차게 인생 열심히 살고 공 가족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할 말 다 하는 거 보고 진짜 머리 복복 쓰다듬어 주고 싶었어요 정말 내가 키운 것도 아닌데 대견함..
tjs***2025.05.22외전이 너무나 시급합니다!!!!!!!!!!
fox***2025.05.22순식간에 후르륵 읽게 돼요 ~~ 굿 잼씀 제발 외전 더 주세요 결혼하는거 봐야할 거 같아요
tls***2025.05.22갈등이 있어도 금방 해결되고 애들이 넘 귀여워서 머리 안 아프고 존잼입니다!! 외전도 꼭 나오기를..🥹
khj***2025.05.213권만까지만 봐도 이미 결말임.
kra***2025.05.21클리셰를 살짝씩 비틀어 놓은 글. 뻔한 내용인걸 알면서도 계속 흥미를 느끼며 읽게 되는 힘은 거기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분명 클리셰대로 진행되는데 의외의 순간들이 기분좋게 톡톡 튀어나와요. 정인이는 스테레오티피컬한 너드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 같아요. 매사에 수학, 과학적으로 접근하긴하지만, 일단 대인관계에서 뚝딱거리거나 서툴지 않아요. 오히려 재능이 있는 듯 보였어요. 정인이와 얽힌 사람은 누구든 정인이를 좋아하게 돼요. 특히 매디슨과 각자의 졸업 앨범에 서로 써준 글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ㅠㅠ 반면 체이스는 엄청나게 능숙해보이는데 은근히 서툴러요. 가끔 아이고 체이스야, 하면서 이마를 짚어야 했어요. 근데 오히려 그 서투름이 체이스에게도 있는 순수함을 보여줘서, 이것도 결과적으론 좋았던 것 같아요. 캐릭터 빌딩을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정인이도, 체이스도 키워드를 보면 분명 뻔하고 뻔한데, 막상 만난 아이들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라서 좋았습니다. 조연들도 감초에 조언자 역할을 제대로 하는데 저는 그 중에서 수지와 비비안이 마음에 들었어요. (야망무새 비비안 널 응원한다..) 아, 하나만 아쉬운 점을 꼽자면.. 3권의 내용이 조금 휘리릭 지나가는 것 같아요ㅠㅠ 상세하게 보고 싶은 에피소드가 많은데... 그러면 막 6권, 7권 되려나요?ㅎㅎㅎ 1권 마지막 장면에서의 텐션은...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 재탕하고 왔는데 여기 배경 미국이잖아요 결혼 이야기 나와야 할 것 같아요 외전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gae***2025.05.214.9 정도는 아닙니다 3.5점 정도 작품이 맞는것 같음. 어디서 많이 본 그런맛. 극찬할정도 진짜 아님! 장점: 정석 하이틴, 뇌빼고 보기 조음 단점 : 1. 공이 수를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수 성격은 그냥 미국 유학온 동양인의 전형 같았다.. 소심하고 자격지심 있고 순진하고.. 그리고 모든 갈등을 공이 수한테 맞춰줘서 해결됨 ㄹㅇ 왜 좋아함? 친구였으면 당장 헤어지라고 했다.. 2. 수를 여자로 바꿔도 별 위화감이 없을 것 같은 성격과 전개. 이럴거면 굳이 왜 비엘이란 장르를..? 3. 너무 클리셰. 수많은 소설중 굳이 이 작품을 사야할 이유는 딱히 없어보입니다. 어떤 유명작의 하위호완인것 같아요
dbw***2025.05.21재밌어요ㅜㅜㅋㅋㅋ 미국 학교 다닌적도 없는데 막 그날의 추억이 떠오름
moc***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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