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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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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UB
- 평균 1.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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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056-20260106054.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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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농촌로맨스
* 작품 키워드: 동거, 성장물, 로맨틱코미디, 힐링물, 복수, 첫사랑, 직진남, 사이다남, 순정남, 재벌남, 절륜남, 츤데레남, 동정남, 능력녀, 사이다녀, 외유내강, 다정녀, 직진녀, 재벌녀, 순정녀
* 남자주인공: 박태승(28). 홍예마을 만황 배 과수원 사장. 평화로운 삶을 중시하며 복잡하거나 타인에 의해 제 삶이 좌우되는 걸 혐오한다. 원래는 대한민국 유통업계를 꽉 쥔 TS그룹의 인재였지만 세 남매의 치열한 후계 싸움에 진절머리가 나 서울 생활에 환멸을 느꼈고, 부모와 제 측근의 만류에도 시골로 내려와 할아버지와 함께 살기를 택했다.
* 여자주인공: 이연아(28). 대한민국 굴지의 식품업계 기업을 운영하는 KG그룹 이동만 회장의 막손이자 식품사업부 본부장. 상무 자리에 올라 회장에게 인정받기 위해 언제나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지만, 진짜 목표는 따로 있었다. 그건 바로 제 아버지와 그의 본처에 의해 돌아가신 어머니의 복수. 그런데 이동만 회장이 그녀를 홍예마을로 보내 버린다.
* 이럴 때 보세요: 재벌들의 순박한 농촌 힐링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결국엔 코피가 터진 것이었다. 피가 묻어 나오는 제 손을 잠시 내려다본 태승이 헛웃음을 터뜨렸다. 아무리 첫 경험이라도, 어이가 없었다.
* 작품 키워드: 동거, 성장물, 로맨틱코미디, 힐링물, 복수, 첫사랑, 직진남, 사이다남, 순정남, 재벌남, 절륜남, 츤데레남, 동정남, 능력녀, 사이다녀, 외유내강, 다정녀, 직진녀, 재벌녀, 순정녀
* 남자주인공: 박태승(28). 홍예마을 만황 배 과수원 사장. 평화로운 삶을 중시하며 복잡하거나 타인에 의해 제 삶이 좌우되는 걸 혐오한다. 원래는 대한민국 유통업계를 꽉 쥔 TS그룹의 인재였지만 세 남매의 치열한 후계 싸움에 진절머리가 나 서울 생활에 환멸을 느꼈고, 부모와 제 측근의 만류에도 시골로 내려와 할아버지와 함께 살기를 택했다.
* 여자주인공: 이연아(28). 대한민국 굴지의 식품업계 기업을 운영하는 KG그룹 이동만 회장의 막손이자 식품사업부 본부장. 상무 자리에 올라 회장에게 인정받기 위해 언제나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지만, 진짜 목표는 따로 있었다. 그건 바로 제 아버지와 그의 본처에 의해 돌아가신 어머니의 복수. 그런데 이동만 회장이 그녀를 홍예마을로 보내 버린다.
* 이럴 때 보세요: 재벌들의 순박한 농촌 힐링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결국엔 코피가 터진 것이었다. 피가 묻어 나오는 제 손을 잠시 내려다본 태승이 헛웃음을 터뜨렸다. 아무리 첫 경험이라도, 어이가 없었다.
배꽃 피는 날
작품 정보
고교 졸업 이후 8년을 개처럼 굴러 이 자리까지 올랐다.
KG그룹 이동만 회장의 막손 이연아는
식품업계의 최종 실세가 되기까지 고작 한 걸음 남짓이었다.
무엇보다 이제 정말 돌아가신 어머니의 복수 역시 머지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단 한 걸음이 삐끗했던 어느 날
그녀가 과로로 쓰러진 걸 안 이동만 회장이
연아를 자신의 오랜 벗 박만수의 시골집 홍예마을로 보내 버린다.
한가로운 시골 풍경에 막막함이 몰려온 것도 잠시,
그녀는 디저트 개발을 위해 애타게 찾던 신품종 배
'만황' 과수원을 발견하곤 곧바로 사장을 찾아가는데
당장에 계약을 따 내고자 혈안이 되어 있던 그녀에게
달걀로 바위 치는 것처럼 무심한 사내가 걸렸으니,
그는 평화롭고 윤택한 해피 농촌 라이프를 방해하는 것들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박태승이었다.
티격태격, 처음부터 맞지 않은 두 사람이었다.
그러니 우리가 친해질 수 있을 리 만무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째서 자꾸만 그에게 시선이 가는 걸까.
* * *
“어디야.”
‒ 네?
“어디냐고. 지금 갈게.”
‒ 아니에요. 지금 안 돼요. 와도…… 태승 씨?
일어선 태승이 물결치는 메밀꽃 사이를 달리기 시작했다. 뜨거운 태양 아래 그의 검은 머리카락이 흩날려 반짝거렸다. 사랑은 사람을 움직이게 했다.
달리고 또 달렸다.
오로지 당신을 위해, 당신만 생각하며.
KG그룹 이동만 회장의 막손 이연아는
식품업계의 최종 실세가 되기까지 고작 한 걸음 남짓이었다.
무엇보다 이제 정말 돌아가신 어머니의 복수 역시 머지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단 한 걸음이 삐끗했던 어느 날
그녀가 과로로 쓰러진 걸 안 이동만 회장이
연아를 자신의 오랜 벗 박만수의 시골집 홍예마을로 보내 버린다.
한가로운 시골 풍경에 막막함이 몰려온 것도 잠시,
그녀는 디저트 개발을 위해 애타게 찾던 신품종 배
'만황' 과수원을 발견하곤 곧바로 사장을 찾아가는데
당장에 계약을 따 내고자 혈안이 되어 있던 그녀에게
달걀로 바위 치는 것처럼 무심한 사내가 걸렸으니,
그는 평화롭고 윤택한 해피 농촌 라이프를 방해하는 것들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박태승이었다.
티격태격, 처음부터 맞지 않은 두 사람이었다.
그러니 우리가 친해질 수 있을 리 만무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째서 자꾸만 그에게 시선이 가는 걸까.
* * *
“어디야.”
‒ 네?
“어디냐고. 지금 갈게.”
‒ 아니에요. 지금 안 돼요. 와도…… 태승 씨?
일어선 태승이 물결치는 메밀꽃 사이를 달리기 시작했다. 뜨거운 태양 아래 그의 검은 머리카락이 흩날려 반짝거렸다. 사랑은 사람을 움직이게 했다.
달리고 또 달렸다.
오로지 당신을 위해, 당신만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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